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애들이 확실히 곰 같다고 느낀게

...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16-02-16 16:40:08

제주도 가면 무슨 민속촌같은데 가면 말뼈나 오미자차 사라고 홈쇼핑처럼 말빨좋게 광고하잖아요

근데 수학여행을 제가 기간제라 따라갔었는데

남자반애들은 산애들이 많았어요,,

특히 모범생같이 세상물정모르는 순딩이 애들은 부모님을 생각하라는 그 진행자말에 홀딱넘어가

대부분 사고

근데 여자애들은 다들 좀 여우같아서인지 느낌이 이상하다 싶은지 대부분 주저하는 느낌이더라는..반응이 되게 싸~했어요 진행자 아줌마도 여자반은 안산다고 막 화내고 ;;;

근데 웃긴게 거기 갔다오고 한 한달뒤? 에 TV 불만제로인가에서 그 말뼈 가짜라고 ;;;나와서

그거 산애들 엄청 놀림거리됐었네요

IP : 163.152.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요미들
    '16.2.16 4:55 PM (118.32.xxx.126)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은 그런 선선한 장점이 많고요..
    여자애들은 머리는 열심히 굴리는데 그래도 귀요미...ㅎㅎㅎ

  • 2. ㅎㅎㅎㅎㅎㅎ
    '16.2.16 5:10 PM (203.142.xxx.164)

    아오.. 나 아들 키우는데 우리 아들도 나중에 그러고 있을 것 같아서 웃었어요.

    남자애들도 그러고 있는 것 생각해보니 귀엽고요.
    여자애들도 나름 머리 굴리면서 안사려고 새초롬히 있을 거 생각해보니 귀엽네요.

    예전엔 중딩 고딩 아이들 예쁘단 생각 못했는데.. 요샌 다 예뻐요. 애들이..
    (세월호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그 이후엔 모든 아이들이 다 짠하고 다 예쁘고....에구 핀트 나간 댓글을 달아 죄송^^;;)

  • 3. 그러니
    '16.2.16 5:12 PM (113.131.xxx.188)

    남편은 아내 말을 들어야 하는 거에요.

  • 4. ㅎㅎㅎ
    '16.2.16 5:16 PM (121.131.xxx.108)

    원글 덧글 다 재미있어요.
    (저도 세월호 이후 중고등학생만 보면 이전과 마음이 달라요. ㅜㅜ )

  • 5. 재밌네요ㅎ
    '16.2.16 5:23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저 아들 둘 키우는데 진짜 귀여워요.
    큰넘은 고딩인데도 아직 너무 순수하고 웃겨요.
    작은녀석도 웃기고요.ㅎ

  • 6. ㅎㅎ
    '16.2.16 6:48 PM (112.152.xxx.96)

    애들 모습 ᆢ상상이 가네요ᆢ남자애들 더단순 순진 무구 하긴해요ᆢᆢ

  • 7. ....
    '16.2.16 10:47 PM (118.176.xxx.233)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사고 구조가 더 복잡해서 아닐까요? 약사는 것만 아니라 이걸 사라는 아줌마들도 관찰하면서 이상하다는 촉이 오는 거고 남자들은 단순하고 목적 지향주의라 부모한테 좋은 거라면 그냥 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390 투표함 봉인 해제? 개수작을 중단하라 1 망치부인 2016/04/09 591
545389 깡빠뉴 혼자 앉아 다 뜯어먹고... 6 000 2016/04/09 1,584
545388 미세먼지가 심한 날 아파트에서 간장을 달이니... 16 냄새진동 2016/04/09 4,290
545387 포털 평가위, 5개 언론에 '경고', 메이저 언론은 없었다 샬랄라 2016/04/09 290
545386 벤츠C 타시는 분 13 작은차좋아 2016/04/09 4,008
545385 오늘 미세먼지 심한가요? 2 ㄷㄷ 2016/04/09 1,299
545384 65세 넘으신 부모님 태블릿류 추천 부탁드려요. 2 태블릿 2016/04/09 970
545383 여름방학 해외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 2016/04/09 440
545382 모임기념 사진에 혼자 빵떡인 제 모습보고 7 샤브 2016/04/09 2,307
545381 외국인한테 한국말로 욕하는 걸 애가 봤어요 11 엄마 2016/04/09 2,675
545380 결혼 액자 어찌 할까요? 4 .. 2016/04/09 1,747
545379 님들에게 2주간의휴가 생활비=자유가 주어지면 뭐하시겠어요? 1 .. 2016/04/09 864
545378 광주서구 미봉인 투표함 발견되었습니다 7 ... 2016/04/09 1,382
545377 같은 카드사 - 카드는 연회비 한번만 내나요? 2 2016/04/09 747
545376 생리같은 출혈후에도 아기잘 낳으신분 계신가요 4 또로로 2016/04/09 1,710
545375 "친구 손목 그어라"..5학년 담임의 지나친 .. 4 샬랄라 2016/04/09 1,877
545374 스피닝 시작해요~~ 3 ㅋㅋ 2016/04/09 1,007
545373 말티즈 검은콩 튀긴것 먹어도 되나요? 1 참나 2016/04/09 592
545372 싸이월드 도와주세요~~~ 2 8282 2016/04/09 752
545371 기분이 밑바닥이니 벚꽂도 징그럽게 느껴지는군요. 7 웃기다 2016/04/09 1,516
545370 요즘 화장법 대세는 뭔가요? 모공피부 고민인데요 2 ㅇㅇ 2016/04/09 2,261
545369 제과점의 원산지 표시 1 ..... 2016/04/09 608
545368 우와 진짜 말라서 옷발은 최고군요 6 이요원 2016/04/09 6,723
545367 어젠 로드킬당한 고양이를 치워주는데 표정이 18 .. 2016/04/09 2,886
545366 4.13 선거 너무 두려워요 ㅠㅠ 8 선거 2016/04/09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