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 계란노른자에 들기름 한스푼 드셔보신분?

... 조회수 : 8,957
작성일 : 2016-02-16 16:00:59

저 어릴때 엄마가, 들기름 한수푼에 생계란노른자를 매일 아침 줬어요.
아빠에게도, 저에게도..
보양식처럼 준거 같은데 몸에 어디에 좋았을까요?


갑자기 그 들기름과 계란노른자가 목에 넘어가던 그 향이 생각나고, 25년만에 급 그리워지는 맛이라..

도데체 어디에 좋았을까 싶네요

IP : 58.184.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엄마
    '16.2.16 4:04 PM (61.102.xxx.228) - 삭제된댓글

    들기름 : 식물성 오메가 쓰리.. 오메가쓰리는 뇌세포 구성물질이에요..
    달걀노른자 : 고소한 맛? ^^;; 그때 당시에는 노른자가 꽤 괜찮은 건강보조식품 아니었을까요?

  • 2. 예전
    '16.2.16 4:08 PM (115.140.xxx.180)

    저 어릴때도 엄마가 항상 아빠에게 해주시던거 얼마전에 생각났었는데.... 아마 지금보다 계란도 들기름도 영양이 많아서 아니었을까요?

  • 3. 계란
    '16.2.16 4:15 PM (211.219.xxx.180) - 삭제된댓글

    티비에서 김일성 주치의 김소연 박사가 계란노란자에 들기름 한스푼이 최고 보양식이라고 했어요

    생계란은 못먹겠고. 들기름 한스푼에 계란을 수란해서 김가루 얹어주면 아이들이 아침에 훌훌 잘먹어요.

    밥비벼먹어도 고소하니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557 아파트사는데 시부모님 집에가실때 배웅 범위 궁금해요 33 궁금 궁금 2016/07/27 4,188
580556 새누리안상수“IMF금모으기 하듯 1인당 1만원씩 성주참외구매하자.. 19 ㅇㅇ 2016/07/27 2,539
580555 어제 남편이랑 싸우고 4 부부싸움 2016/07/27 1,281
580554 그 고소녀 상식적으로 이해안가요 16 ㅇㅇㅇㅇ 2016/07/27 5,642
580553 조선일보는 찌라시도 아닌 그냥 쓰레기 1 길벗1 2016/07/27 922
580552 머리 꼭 감고 해야하나요?ㅠ 5 헤나 염색하.. 2016/07/27 2,037
580551 체코 마뉴팍트라 맥주 샴푸 좋은가요? 1 마뉴팍트라 2016/07/27 1,984
580550 뻐드렁니 이신분 계시나요?? 2 치아 2016/07/27 742
580549 맘에 꼭 드는 옷은 한벌 더 사놓기도 하시나요? 30 오로라 2016/07/27 5,160
580548 서울에서 뭐하고 놀죠? 2 ... 2016/07/27 684
580547 퇴직후 부부 따로사는분있으신가요? 8 ㅡㅡ 2016/07/27 2,958
580546 갑상선 암이면 ..? 4 궁금 2016/07/27 1,936
580545 문에 부딪혀서 발톱이 벌어지고 들떴는데요.. 5 ... 2016/07/27 1,082
580544 부부간 식습관차이 1 하. . 2016/07/27 702
580543 유독 음식씹는 소리 큰 사람들 3 .. 2016/07/27 3,592
580542 패트병이 원인이었다(생리통 이야기) 24 2016/07/27 8,667
580541 미역 오이 냉국, 이렇게 해보세요. 31 ... 2016/07/27 5,220
580540 엄마 보고 싶네요 4 2016/07/27 1,096
580539 김치에 어떤 젓갈 넣으세요? 5 김치제왕 2016/07/27 1,215
580538 씨리얼 사러 갈껀데 뭐 사올까요 7 .. 2016/07/27 1,447
580537 클린턴 부부 사생아 루머 4 Dd 2016/07/27 4,876
580536 저는 일할 팔자인가봐요..집에 있으면... 1 00 2016/07/27 997
580535 유리창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2 아파트 2016/07/27 879
580534 얼마전 아랫층 딸아이 친구 너무 자주 올라온다던 후기에요 39 두딸맘 2016/07/27 7,666
580533 내마음의 꽃비 왜 할머니한테 며느리다 4 내가 며느리.. 2016/07/27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