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몰라도 피부 하나는 자신있는 40대 분들 30대부터 꾸준히 해오신 습관이나 비결 있으세요?
타고 나시거나 돈많이 들이신 분들 말고 소소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좋은 피부 갖게 되신 분들 팁 좀 나눠주세요.
전 30대 초반부터 피부 좋다는 소리 많이 듣게된 30대 중반인데요.
이유를 생각해보면 20살 이후부터 세수하고 바로 아이크림, 수분크림 발랐고,
선크림 안 바르고 외출 절대 안 했어요. 물은 하루 1.5리터 이상 마시고요.
그 외엔 모범적인 생활은 아닌거 같아요. 밥 안 먹고 커피랑 달다구리 많이 먹고, 늦게 자고, 적게 자고…
40대에도 피부 좋단 말은 계속 듣고 싶은데 지금부터 꾸준히 지키면 40대에 효과 볼 습관 공유 부탁드려요.
타고난게 가장 크겠죠. 건조하지 않게 하고, 자외선 조심하고 스트레스 안받고 뭐 이정도..
타고나죠.
습관하고 상관 없어요.....
굳이 습관을 따지고 들자면..돌이켜보면??
담배 하나도 안하고
술거의 안하고
커피 안마시고
과자 별로 안먹고
아이스크림 거의안먹고
빵 거의 안먹고.
저녁세수후 아무것도 안바르고
매일아침 비누세안.
근데......적어보라해서 적어본거지
저거하고 피부는 아무 상관없어요
타고나길 잘 타고나야해요
얼굴 이쁘고
키 크고
볼륨있는 몸매가(성형은 빼고)
노력한다고
습관들인다고 되던가요?
타고나잖아요.
엄마랑 고모가 피부가 좋으시니 유전인거같구
운동 10여년째 하구요
팩 자주 붙이구요.
뭐 많이 안바르고 한가지만 발라요.
50대이신 저희 엄마. 제가 기억하는 한 3,40대 내내 누렇게 뜬 피부셨는데 한 오년 정도
일체 모든 화장 안하고 지내시더니 꿀피부로 거듭나셨어요...
지금도 어쩌다 한번씩 가끔 화장하고 일체 안하세요.
썬크림은 따가워 도저히 못바른다 하시더만 요새는 조금씩 바르시네요.
화장품 피부과 이런거 관심없는데요
단 하나 매일 1,2분 얼굴운동해요.
볼살늘어짐, 입가주름 차이나게 덜해요.
나이들수록 피부결보다 탄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근데
화장아무것도 안하는거(로션도 안바르는거)는 하지 마세요
피부 망가져요.
저도 출산후 한 3년? 못바르고 지냈는데
피부가 완전.....
그후 아무것도 안바르는게 좋지만은 않구나 느꼇어요
저50대인데 피부하나 빼면 시체인데요
아침에 물세안만하고 기초바르고 볼 광대부분과 콧대부분만 자외선차단제 조금 바르고
입술만
평생 그런화장
피부하나만 자신있어요.
그러니까 거의 관리를 안하는게 비결인듯
타고나는듯 해요. 저는 20대에는 지성이었는데 이게 나이드니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네요. 노화가 더디고 로션만 발라도 약간 광이...썬크림은 외출할 때 꼭 바르구요.
원두커피 내리고 남은 가루로 스크럽, 꿀로 보습팩, 에스케이트리트먼트에센스, 바디샵 아이크림, 달팡 크림
타고나거나 돈들인 사람말고...라고 썼는데 댓글이 다들..ㅎ
근데 저도 피부좋은 40대로 매일 인사듣는 사람인데요. 주위를 보면 정말 그래요. 타고나거나 돈좀 썼거나..
안그러면 40대에 피부좋기가 힘든거 같아요.
저도 지금은 끊었지만 담배 오래 피웠어요.. 피부 하얗고 주름 없습니다. 잡티없고 탄력도 좋고..
신경쓰는건 자외선 차단정도.. 잡티 안생기게 하려고 노력해요.
저 술 엄청 마셨는데 피부 좋아요
아침엔 거의 물세안하고요 저녁엔 반드시 어떤일이 있어도 세안하고 자요.
술이 떡이 되었어도 세안하고요 만약 필름이 끊긴경우엔 중간에 새벽에 깨잖아요. 그럼 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젊었을때 많이 마셨고 지금은 술 안마심 ㅋㅋㅋㅋ)
가끔 요거트에 곡물가루 섞어서 팩해주고..그외엔 없어요 ^^
자외선 피해주고요
타고난 것도 관리 안하면 망가지죠
저는 피부는 타고 났지만 가끔 몇년에 한번씩 뒤집어진 해요
암튼 화장품은 최소한으로 쓰자 주의구요
저는 과일 많이 먹고 운동 많이 해요
이것보다 더 좋은 화장품이 없어요
사과 박스째 사다놓고 밤대신 먹었을 때는 피부과 어디다니냐고 실토하라고 하는 말 많이 들었어요 지금은 사과 배 그때그때 먹을 수 있는 과일 열심히 먹으려고 노력해요
풀 메이크업 하지만 퇴근후 저녁마다 격한 운동 매일해서 땀 많이 내구요
운동 하고 나서 얼굴 탄력이 더 좋아지고 팔자주름이 많이 옅어졌어요
운동 후에 샤워하고 나면 피부가 보들보들해요 잡티도 별로 없구요
다만, 폼 클렌징 쓰니까 너무 건조해져서 클렌징 오일 쓰는데 이거 쓰고나니까 건조한 느낌 전혀 없어서 저녁에는 아무것도 안발라도 피부가 너무 좋아요
저한텐 중요한 팁이라면 팁이예요 화장품은 최소한으로 바르고 싶은데 클렌징 후에 보들보들 촉촉해서 아무것도 바를 필요가 없어서 마음에 들어요
얼굴 경락맛사지 상당히 좋아요 그런데 맛사지고 고가화장품이고 타고난 피부에겐 못 당하고, 타고난 피부도 세월앞엔 장사없어서 어느 시점엔간 피부가 확 늘어지죠 그러니 결국에는 성형외과로들 뛰어가더라는ㅡㅡ
저희 시어머니 거의 90 다 되시는데 딸 셋 누구보다 훨씬 주름살 없고 피부가 더 깨끗하고 맑아요.
사우나 십 년 만에 피부가 엄청 좋아졌습니다.
예전에 손등이 터서 피가 납니다. 장갑 끼고 설거지하고 일도 없는 집인데 그냥 겨울이면 텄어요.
코 옆에 피지도 많아서 코팩 늘 붙였고
마사지 수시로 했지만 각질 말도 못했고...
어느날 사우나에 재미가 들어 십년 넘게, 일주일에 3-4번은 가요.
얼굴 피부 처진다 이런 말들 많이 하는데 경험상 안 그래요.
사우나 조금 하고 냉탕에서 식혀주고...
여튼 피부 엄청 좋아졌어요.
피지도 없고요.
손 트는ㄴ 것도 없어욧
암것도 안발라요. 워낙 비성피부라 겨울에도 땡김이란걸 모르는 피부예요. 여름엔 개기름땜에 아예 로션도 안발라요. 집에선 세수 자체를 별로 안해요. 외출할때만 파대까지 다 하고 돌아오면 오일 클린싱 ㅡ 폼클린싱으로 꼼꼼하게 씻을뿐.
끈끈한걸 싫어해서. 큰 주름 없고 눈가에만 전주름 있고
암것도 안발라요. 워낙 비지성피부라 겨울에도 땡김이란걸 모르는 피부예요. 여름엔 개기름땜에 아예 스킨도 안발라요. 집에선 세수 자체를 별로 안해요. 외출할때만 파대까지 다 하고 돌아오면 오일 클린싱 ㅡ 폼클린싱으로 꼼꼼하게 씻을뿐. 큰 주름 없고 눈가에만 잔주름 있어요.
제가 아는 피부과쌤이 조언하길
물 많이 마시고 자외선 되도록 받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글고 젊었을때부터 꾸준히 토닝같은 저자극 레이져등의 관리를 주기적으로 해주는게 좋대요
근데 제생각에도 타고 나는게 반 이상인거 같아요!
화장품공장을견학한적있었는데요 중소기업정도회사고
유명한 브랜드회사는 아니예요 그회사 사장님이그러시는데
화장품은 비싸다고좋은거 절대 아니라고요 들어가는재료 별 차이 없데요 그러시면서 싼거여도 자기피부에 맞는지 테스트해보고 자주바르라고 하셨어요
유전이 젤 크죠
선크림 제대로 발라본적 한번 없어요
잡티없이 깨끗해요
일주일에 1-2번 각질제거, 그 후엔 디톡스팩, 수면팩으로 마무리.
이 3단계를 20대 중반부터 거의 한주도 빼지 않고 해줬어요.
가끔 녹차가루 밀가루 저지방우유 요구르트 섞어서 팩도 하구요.
클렌질은 제 피부타입에 맞게 오일타입 사용하고, 폼클렌징까지 이중세안한 다음에는 무알콜 토너로 꼼꼼하게 두번 닦아내요.
에센스만 가격대 있는 거 쓰고, 그 외엔 그냥 보습력 좋은 제품으로 골라서 써요.
그리고 로션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기 때문에 꼭 바르는게 좋단 얘기 들었는데, 진짜 로션 바른 다음부터 피부가 더 좋아진 거 같아요.
썬블록 집에 있는 날도 매일 바르고, 물 많이 마시고
커피는 거의 안마셔요.
대학교때까지 피부 좋단 얘기 한번도 못듣고 살았는데,
위에 적은 대로 관리하면서부터는 피부 깨끗하단 얘기 많이 들어요^^;
타고나는게 크고
저도 될수있는대로 뭘 안발라요
세수하고 세타필 바르는게 전부예요
팩도 안해요
그냥 피부를 쉬게해주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덕분에 화장품값 많이 아끼고 있죠
전 45살인데요,아직까지 눈가 주름(웃을 때도 없어요)은 아예 없고 목주름은 희미하게 한 줄 정도만 있어요.원래 모공이 없어서 매끈하구요.근데 살면서 피부과 한 번도 안가봐서 그런지 다크 서클이 있고 피부에 잡티가 많아요.가끔 올라오는 뾰루지 짠게 거뭇하게 남아서 안없어지네요 ㅠㅠㅠ 결론은 피부결 좋고 주름 없어도 얼굴색 때문에 맨 얼굴로 못다녀요ㅋㅋ
저는 딱 40이구요 타고난것도 있지만 전 외출할떄 선크림 없이는 절때 안하고 심지어 낮에 집에 있을때도 썬크림은 발라줘요 가끔 화장지우고 거울보면 얼굴에서 광채나는거 보고 혼자 웃어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타고나는거 같아요 엄마젊을때사진보면 정말뽀얗고 이쁘시거든요
아 그리고 사계절 썬크림발라요 천연화장품쓰구요
타고나는것이 커요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피부입니다.
저는 오히려 관리 좀 하려고 하면
가려우면서 뭐가 나요
결혼전까지 비누는 자주 안쓰고 미지근한물,찬물 세안하고 로션정도만 발랐어요. 크림까지 바르면 피부가 갇힌듯이 갑갑함이 느껴져서요.
기초화장도 최소로하구요.
색조는 입술만 하고 눈은 마스카라정도..
최소한의 화장만 해요. 얼굴에 손자체를 자주안대는거죠.
여름에 화장 안했을 땐 찬물로 세수하고요. 요즘은 눈가주름때문에 눈주위에 이것저것 바르는데...제 피부자체가 얇아서 큰 효과는 없어요
아 전 튀김을 먹으면 얼굴이 가려워져서 후라이드치킨도 잘안먹어요. 종합비타민, 우유나 유산균 챙겨먹구요.
저에겐 바르는것보다 식습관이 피부와 더 관련있는것같아요.
그리고 찬물세안요.
전 오히려 촉촉하게 발라주니까 좋아졌구요.
대신 스킨,로션, 크림 요렇게만 발라줘요.
타고 나는 게 젤 커요.. 정말.. 암것도 안발라도 잡티하나 없더라구요.썬크림도 안바르더구만요.
타고났다고 믿은 피부였는데요. 날밤 새고 육체적으로 힘든 때가 있었는데 그때 피부염 생겨서 계속 재발. 지금은 민감하고 생기없는 피부가 되었어요. 피부는 자만해서 안되는거 같아요. 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관리.... 다 잘되어야 유지도 되는듯 싶어요.
선크림조차도 안바르고 피부에 아무짓 안하는게 비법입니다
한겨울에도 로션 안발라요
화장품이 아예 없어요
친정 엄마 피부가 좋으세요. 저도 피부결 좋구요.
20살 이후 밤에 자기 전 꼭 클린징 해주고 세수해요. 비누 거품 내서 꼼꼼하게.
잘 헹구고, 샤워 못 하는 경우는 샤워기로 얼굴만이라도 꼭 헹구어내요.
마지막은 차가운 물로 헹궈줘요. 수건으로 톡톡 살살 대충 닦아요.
세수하자마자 얼굴 마르기 전에 스킨로션 바르고, 수분크림 발라줘요.
수분팩 마스크 자주 하고, 낮에도 수시로 물 세수 해요. 얼굴 뻑뻑한 듯 느껴지면.
하루 중 살짝 땀나는 정도로 집안 일 하거나 운동하거나 맨손체조해요.
목 좌우로 기울이기 해서 턱과 볼이 당기도록 스트레칭하고(시원해요),
화장 연하게 하고 살살 지웁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잠 잘 때 장과 위를 허전하게 비워요.
변비 없어요. 하루 한 번 꼭 변을 봐요.
40대 피부를 위한 좋은 습관...저장해요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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