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같은 더러운 집에서 옷이나 제대로 세탁할지 냄새나서 화장이나 제대로 될런지 신기할뿐 ㅋ
집을 치우는 거랑 내 단장하는거랑 따로 노는게 되나 싶어요
쓰레기장같은 더러운 집에서 옷이나 제대로 세탁할지 냄새나서 화장이나 제대로 될런지 신기할뿐 ㅋ
집을 치우는 거랑 내 단장하는거랑 따로 노는게 되나 싶어요
맨날 반질반질하게 치우려면 나 단장할 여유없죠.
청소해야하는데 이쁜옷입고 하겠어요?
게다가 언제나 반질반질하려면 항상 쓸고닦고있어야하는데 청소를 단장하고 하기는 불편하잖아요.
치장도 잘은 아니지만 집 안정리 보다는요;;
으외로 많더군요
아주 깔끔은 아니라도 기본적인 정리 정돈이 되어야지 내 몸 치장 하고 싶은 맘이 생길것 같아서요.
극단적인 경우에요.
진짜 벌레드글거릴정도로 쓰레기장인데 밖에 나갈때는 쌔끈한 정도
아가씨때..집은 개판 옷매무새는 말끔~결혼하고 주부되니
그 반대네요 ㅜㅜ
치장이라도 잘하면 좋겠어요
자취집도 안치우고 본인 치장에도 게으른 딸,
결혼해서 남편 집안에 누를 끼칠까 고치기 전에는 결혼하지 말았으면 해요 진짜 안고쳐지네요
아니에요. 진짜 많아요. 특히 여자분들. 제주위에도 그런 사람 많아요. 특히 20대 여자분들은 진짜 그런 사람들 많아요. 특히 시댁조카들은 방문 열고 바로 닫고 가슴이 두근 거릴정도. 뭐 가지고 와라고 해서 들어갔다가 정글탐험하는것 같았어요. 입다 버린 팬티. 브래지어. 스타킹. 그러고 남친 만나러 룰루랄라 꽃단장하고 나간다지요.
한쪽이라도 잘하면 되는거죠...
가슴이 두근거릴정도 ㅋ 정글탐험 ㅋㅋㅋ
제주위에있어요 집은 아주쓰레기장 본인은 화려하고 살림전혀안해요 아이들 밥도안챙겨요 넓은집살아요 본인은 취미겸 조그맣게 뭘하는데 배우러오는사람들이 그걸알면 아마 많이들놀랄거같아요 그런사람들있드라구요
작년에 집구하러 다닐때 부동산 중개인이 집주인이 겉은 정말 화려하고 이쁘게 꾸미고 다니는데 집은 정말 더러운집 많다고 하긴 하더군요
너무 깔끔하게 차리고 꾸미고 다녀서
집은 얼마나 더 깔끔하게 해놓고 살까 싶다가
우연히 집을 가보게 됐는데
발디딜틈이 없어 발로 밀며 들어가는
뒤를 따라 들어간적이 있어요
길을 내준거에 고마워 하며 ㅋㅋ
그뒤로 그 엄마에 환상에서 확~~~깼지요 ㅋㅋ
제 주변에 딱 있어요 ㅠㅠ
바로 미대생 셋째 딸
버릇고치려고 여러방법 해 봤는데도 안되요
침대위는 옷으로 탑을 쌓아 탑돌이 해도 될 판이구요
화장대 위는 온갖 화장품과 티슈들로 뒤엉켜있고 가발에 모자에 온갖 소품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쥐띠라서 그런지 물건들은 왜 그리 물어나르는지 ~~
지 몸 단장은 엄청 샤방샤방하게 하고 외출해요
좀 치라고 잔소리하면 맨날 치운다고는 해요
잠은 거실에서 자고 셋째방은 늘 닫아놓고 살아요 ㅠㅠ
지금 여행갔는데 다녀오면 침대도 버리고 화실로 꾸민다는데 그 많은 옷을 어쩔라는지
기숙사에 있을 때 한명 봤어요.
와우 와우 ... 옷무덤이 거기에 있고 책상위에 곰팡이가 피고
그런데 맨날 저녁마다 마사지에 팩에 ... 자기관리는 짱이었습니다.
그리고 룸메이트는 ... 냄새때문에 다른 방에 가서 잤어요.
저는 반대로.. 나랑 살 거 아님 집 더럽던지 말던지 상관없는데 저를 만나서 어디 갈 때 좀 말끔하게 하고 나왔음 하는 지인이 있어요. 후줄근하고 빛바랜 아저씨잠바에 신발도 ,,머리는 전혀 손질안돼서 푸석거리고,,같이 다니기 싫어요. 근데 집은 깔끔하더라구요.
제 딸 잘 아시나봐요 ㅠㅠ
고딩 딸, 친구들 사이 패플(패션피플)로 불리웁니다
방꼴이요? 어후. 말을 맙시다
제 조카도 그런 녀석 있습니다.
얼굴와 몸매, 꾸미고 다니는 것은 천상 여자
하지만 방구석은, 하~ 말이 필요없습니다.
방문이 안 열리더라구요. 뭐가 꽉 막혀서.
방 바닥에 발 디딜 틈이 정말 없어요.
모든 옷은 허물 벗어 놓은 것처럼 둘둘 말려 방치
속옷도 그냥 벗어놓은 상태로 방치
스타킹 십여개가 그냥 벗어 놓은 그대로 방치
그리고 클렌징 한 티슈는 왜 옆에 있는 쓰레기통에 넣지 않는 건지
극단적인 케이스를 두고 말하면 안 되죠.
그냥 좀 더러운 수준이면 이상할 것도 없죠.
극단적으로 더러운 것도 이상하고, 극단적으로 깨끗한 것도 이상하죠.
뭐든 극단적이면 이상한 거니까요.
헉..그렇게 더럽고 어수선한 데서 밥이 먹어지고 잠이 오는 게 신기하네요.^^;
잘 꾸미고 다니면 나름 훌륭한 거예요.
후줄근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드물지만 극단적으로 그러시는 분들 몇 봤어요
좀 희안해요
사실 그리 깔끔하고 단정하게 외모 단장하시는분이
집안꼴은 눈에 왜 안들어올까???
집도 어수선 본인 입성도 어수선하면 걍 그런사람인가보다 하고 이해하기쉬운데
좀 이해가 안되는 캐릭터이지요
저도 궁금하고 이상하고 그랬던 적 있어요
쓰레기장 까진 아니지만, 전 제상태와 집상태가 거의 반비례하더군요.
체력약하고 일손 느려서 약속이 있는날엔 집정리를 거의 못하고 나가게되요. 집 정리를 하고 나가려면 내모습을 포기 ^^. .
게다가 제일 중요한건 먹거리여서 부엌만은 늘 청결해야하고 아이들 잘 먹여야하고 ㅠ. . 답은 안나가야 되는거겠죠?
겉으로 멀쩡하게 하고 다녀도 여행을 같이 가보면 답이 나와요.
이런 분들 특징이 머리를 잘 안 감고, "안 보이는 덴" 잘 안 씻어요.
옷은 가방 안에 넣어둔 채로 있거나 의자 위에 늘어놓는.
화장실 더럽게 쓰고.
남자든 여자든 여행 한 번 가봐야 합니다.
부엌, 화장실은 청결히 해야죠.
아파트에 그런 집이 있어요.
본인 운동도 열심히 하고 아주 멋쟁이 인데..
집안이 아주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 이고 집앞에 재활용을 산 처럼 쌓아 뒀어요.
아이도 있고 한데...참 라이프 스타일 다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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