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너무 오래 자요... ㅠㅠㅠ

중2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16-02-16 13:12:21

아들이 좀 작고 외소한 편인데 올 겨울방학때 좀 클려고 하는지 유난히 자네요.

평소에는 제발좀 늦게일어났으면 해도 늘 방학때 9시 전에 일어났는데 이번 겨울방학은 늘 1-2시에 깨워야 겨우 일어나요

어제는 숙제땜에 겨우겨우 깨워서 3시 직전...

그러다 밥먹고 숙제하고 학원갈즈음 너무 잤는지 머리가 어지럽다고 또 학원안가고 오후 낮잠을 2시간..

결국 학원도 못가고.. 어제 밤에 12시 자고 지금까지 안일어나고 있어요.... ㅠㅠㅠㅠ

전 아이가 작아서 좀 크라고 자게 두는데 이거 제정신 아닌거죠???

IP : 114.200.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6 1:13 PM (180.230.xxx.54)

    잠들때 휴대폰 보느라 늦게 자는거면 문제고
    아니면.. 그냥 두세요.

  • 2. ..
    '16.2.16 1:15 PM (220.116.xxx.136)

    크느라 그래요.
    잠없는 아들 키 안컸어요.

  • 3. 음ㅠ.ㅠ
    '16.2.16 1:15 PM (121.139.xxx.146)

    잠을 많이 자는건 좋은데요
    너무늦게 잠들어서
    그러는것같아요

  • 4. 확인요망
    '16.2.16 1:18 PM (71.211.xxx.180)

    12시전에자야 키커요.
    많이자는게 중요하지만 늦게자면 소용없어요.
    정확히 몇시부터 자는지 확인해보세요.
    딴짓하다 늦게자는거면 딴짓하는거 다 뺏으세요.
    그래야 키커요.

  • 5. 잘때
    '16.2.16 1:19 PM (114.200.xxx.65)

    휴대폰은 안줬구요. 평소에 숙제하다 1-2시 자긴 해요...
    방학이라 숙제양이 많은데 저리 늦게 일어나니 밤에 할수밖에 없네요

  • 6. 11
    '16.2.16 1:46 PM (183.96.xxx.241)

    고딩딸도 학원이나 학교 안가면 오후에 일어나요 ㅠ 물론 늦게 자긴하죠 키도 다 컸는데 .... 공부의욕이 없나봐요 ㅠ

  • 7. ..
    '16.2.16 1:48 PM (114.206.xxx.173)

    2주도 안 있으면 개학인데
    많이 재우는것도 좋지만
    너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 싸이클이 엉망이네요.
    집에 엄마가 있어 먹을거 챙긴다 하더라도 아침 굶고
    점심 늦게 먹여야하고 저녁은 제 시간에 밥맛없죠.
    일찍 재우고 일찍 깨워 숙제 시키세요.

  • 8. 저도
    '16.2.16 1:57 PM (39.118.xxx.112)

    중1되는 아이 1월 한달동안 그리 뒀더니 훌쩍 컸더라구요. .
    2월 되면서부터는 11시반 전에 자고 9시엔 일어나는걸로 바꾸고 있어요~ 이제 새학기준비해야 하니까요^

  • 9. 사춘기
    '16.2.16 3:00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키가 클때 그렇게 잠을 자더라구요.
    하루에 6시간 자면 푹 잠을 잔거고 낮잠도 안자고 그다지 잠이 없던 아이가
    저렇게 정신없이 잠을 자기 시작한게 중1 여름방학쯤이였어요.
    그리고 학기중에는 버티더니 겨울방학때 다시 겨울잠.
    그 시기에 10센티 자랐고,다시 중3 겨울쯤에 겨울잠에 빠지더니
    중등 3년간 20센티 자랐어요.
    공부는 할거는 다 했지만 평소보다 잠을 많이 맛있게 자더라구요.
    평소 공부를 알아서 하는 아이라면 조절을 잘 할거예요.
    건강만 좀 더 챙겨주면 돼요. 피로도 많이 타는 시기예요.

  • 10. 숙제하다
    '16.2.16 3:58 PM (121.155.xxx.234)

    1~2시에 자면 그 시간이성장홀몬나올시간아닌가요.?
    늦게 잠이들긴 하네요

  • 11. 왜소...
    '16.2.16 4:06 PM (175.126.xxx.29)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721 수영다니시는 분들, 안티포그(anti-fog)액 만들기 공유해요.. 8 수경 2016/07/18 5,703
577720 머리가 너무 아파서 토했어요 9 ㅡㄴ 2016/07/18 1,965
577719 환전하러 은행갔다가 완전 기분 상하고 왔네요. 11 황당 2016/07/18 7,401
577718 가방 좀 골라주시겠어요? 16 우유부단 2016/07/18 3,058
577717 오피스와이프 불륜 목격담이에요. 6 오피스와이프.. 2016/07/18 21,036
577716 모의 보다 내신이 6 ,,,,, 2016/07/18 1,587
577715 시어머니의 육아잔소리 18 강아지 사랑.. 2016/07/18 4,291
577714 물미역이란 거 어떻게 먹어요? 8 물미역 2016/07/18 1,256
577713 아파트 화장실 휴지통 놓으시나요? 11 화장실 2016/07/18 4,173
577712 직장 남자상사 생일선물 고민되네요 5 바나 2016/07/18 2,420
577711 살면서 장판 새로 깔아보신 분 계세요? 5 어떨지 2016/07/18 1,525
577710 내가 봐도 참 못된 나 17 우렁 2016/07/18 4,208
577709 전..왜 안부전화 드리기가 싫을까요?ㅠㅠ 11 @@ 2016/07/18 3,833
577708 정말이지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일이 생길수도 있나요 ㅠㅠ 1 .... 2016/07/18 1,134
577707 삼성중공업 주식 매수 어떨까요? 2 왕초보 2016/07/18 1,551
577706 척추협착인거 같은데 꼭 CT촬영해야 하나요? 3 ... 2016/07/18 1,052
577705 며느리 자랑하는 시어머니 9 ㅇㅇ 2016/07/18 3,853
577704 썬크림바르고 의료용집게들고 베란다 나와서~ 10 신난다 2016/07/18 2,866
577703 시댁 자주 안간다 하시는분 얼마에 한번 가세요? 싸운건말고..... 24 시댁 2016/07/18 4,138
577702 도움이 필요합니다. 옆구리통증(긴급) 3 2016/07/18 1,734
577701 대체 왜 음란공연이 하고싶을까요? 10 푸핫 2016/07/18 3,057
577700 믹서기 어떤거 쓰시나요?(스메그는 어떤가요?) 1 .. 2016/07/18 3,383
577699 다들 직장생활 어떻게 그렇게 오래들 다니시나요 7 지친영혼 2016/07/18 2,849
577698 갑상선 병은 유전인가요? 6 갑상선 2016/07/18 2,181
577697 이상한 앞집 때문에 스트레스네요 8 쇼핑중독녀 2016/07/18 3,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