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귀향 초등학생 관람 가능한가요?

일본 사과!! 조회수 : 5,631
작성일 : 2016-02-16 13:07:36
혹시 영화 <귀향> 시사회에서 미리 보신분 계신지요?

다음주 봄방학이라 초등 5학년 아들, 3학년 딸램과 함께 영화 <귀향>을 보고싶어요.

15세 관람가로 되어 있던데,  초등학생들의 경우 보호자 동반으로 가능한건지요?

또한, 잔인한 학대 장면들이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 무리가 없을지도 궁금합니다.

IP : 121.167.xxx.1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6 1:14 PM (211.202.xxx.200)

    예고영상보는데 그정도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슬픈 영화일것같고 아이들 보여주고싶긴한데 초5는 그래도 괜찮을듯한데 3학년은 무리지싶었어요.
    예고영상들은 어디 돌아다닐것같은데 한번 찾아보시고 판단하세요

  • 2. 저도 아직 안 봐서
    '16.2.16 1:15 PM (121.168.xxx.157)

    내용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보호자 동반하면 보는 건 가능합니다.

  • 3. ///
    '16.2.16 1:15 PM (61.75.xxx.223)

    잔인한 학대 행위를 직접 보여주지는 않고 상상을 하게 만듭니다.
    어른이 보고도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가슴이 무너진다는 표현을 종종하는데 이 영화보면 실제로 경험합니다.
    초등학생은 좀 더 자라면 보여주세요.

  • 4.
    '16.2.16 1:17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15세 이상이요
    아무래도 거의 폭행수준의 장면들이 있고요

  • 5.
    '16.2.16 1:17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15세 이상이요

  • 6. ...
    '16.2.16 1:27 PM (114.200.xxx.65)

    굳이 보여주고 싶지는 않아요...
    예고 영상만 봐도 가슴이 저릿한데.. 초등이면 좀 더 영향을 받지 않을까요?

  • 7. dlfjs
    '16.2.16 1:37 PM (114.204.xxx.212)

    초등은 무리에요

  • 8. ..
    '16.2.16 1:5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15세 이상 관람가를 왜 어린애에게 보여주려 하세요? 그거 등급 매기는 사람이 핫바지도 아니고
    생각해서 등급 정하는거에요.
    티비 프로같이 무차별적 방영이야 애가 보려드는걸 부모가 막지못해 사청한다해도
    영화같이 발품 팔아찾아가서 보는걸
    등급 안되는 아이를 부모가 굳이
    데려가 보여주는거 전혀 이해 안돼요.

  • 9. ..
    '16.2.16 2:00 PM (114.206.xxx.173)

    15세 이상 관람가를 왜 어린애에게 보여주려 하세요?
    그거 등급 매기는 사람이 핫바지도 아니고
    생각해서 등급 정하는거에요.
    티비 프로같이 무차별적 방영이야 애가 보려드는걸 부모가 막지못해 시청한다해도
    영화같이 발품 팔아찾아가서 보는걸
    등급 안되는 아이를 부모가 굳이
    데려가 보여주는거 전혀 이해 안돼요.

  • 10. 에고
    '16.2.16 2:28 PM (116.36.xxx.161)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등급도 안돼는데 왜 보여주려 하실까요. 아이가 친구들은 다 보는데 왜 자기는 안보여주냐며 조를때마다...
    속터져요. 원글님께 하는 말이 아니라... 어머님들 아이들 영화 보여줄때 등급에 맞춰서 보여주시면 좋겠어요.

  • 11. 코봉이네
    '16.2.16 4:46 PM (115.23.xxx.174)

    정신적 충격을 받을수 있으므로 초딩은 데리고가지마세요

  • 12. ㅇㅇ
    '16.2.16 5:45 PM (118.218.xxx.8)

    흑백사진이나 건조한 서술의 역사강의로만 접해도 끔찍한 게 일제 강점기 시절이죠. 다 큰 울 아들이랑 어찌어찌 내부자들 봤는데 대딩아들내미가 무서워서 혼났다고 하더군요.(이병헌이 고문 당하는 장면)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현실을 차근히 알려주셔도 늦지 않습니다. 아직은 너무 일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960 쌍커풀이 짝짝이면 아이라인도 짝짝이로 그리나요? 2 두툼 2016/02/24 1,155
530959 코스트코 베트남 쌀국수요. . 대만 우육면이랑 비슷하지 않나요?.. 1 짜라투라 2016/02/24 1,652
530958 필러버스터 응원 사이트가 열렸네요 12 wow 2016/02/24 1,119
530957 남자들만 있는 디자인회사는 어떤가요?? 2 ㅇㅇㅇ 2016/02/24 749
530956 김광진의원 지금 순천에 있대요 헐... 23 bb 2016/02/24 4,585
530955 씽크대 시제 잘하시는곳 소개 부탁드립니다(서울 ,강남구 ) 3 씽크대 2016/02/24 1,135
530954 박원석의원 두시간이 다 되어 가네요 14 11 2016/02/24 1,359
530953 택배 때문에 너무 짜증나요. 5 2016/02/24 1,315
530952 엄마가 돌아가신지 6개월.. 갑자기 눈물이 터집니다 10 엄마 2016/02/24 3,690
530951 지병이 있는데 국민연금 임의가입 하시겠어요? 6 국민연금 2016/02/24 1,779
530950 이전 직장 원장, 정말 짜증나네요(글이 길어요 죄송) 12 끊고싶음 2016/02/24 1,808
530949 지금하고 있는 필리버스터 8 정치 2016/02/24 1,521
530948 싱크대상판 흰색 계통 후회하나요? 12 ^^* 2016/02/24 3,554
530947 서울대입구역, 합정역, 매봉역 근처 꽃집? 3 꽃다발 2016/02/24 1,119
530946 사회생활선배님들 급여가 높은곳으로 이직하는게 나을까요? 2 ㄹㄴ 2016/02/24 1,011
530945 교원임용 질문이요. 3 .... 2016/02/24 1,136
530944 박원석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부정부패사 읊고있어요 24 bbb 2016/02/24 2,123
530943 아랫입술껍질이 벗겨졌는데 낫지 않고 진물만 나요 3 내몸이이상해.. 2016/02/24 959
530942 하모니카 배우는거 어려울까요? 7 초보 2016/02/24 1,303
530941 자연경관에 눈물 나올정도로 압도 되어본적 있으신가요?? 66 ,, 2016/02/24 5,686
530940 은수미 의원 고문 후유증이 있었군요 ... 10 에휴 2016/02/24 7,076
530939 중국집 배달먹으면 바로 화장실가요.;ㅜ 5 중국집 2016/02/24 1,191
530938 사내 연애 후 이별 8 헤헤 2016/02/24 9,215
530937 치인트라는 드라마 5 ㄴㄴ 2016/02/24 2,243
530936 박원순, 필리버스터 극단적 대치,여야 대화로 합의해야 6 2016/02/24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