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귀향 초등학생 관람 가능한가요?

일본 사과!! 조회수 : 5,658
작성일 : 2016-02-16 13:07:36
혹시 영화 <귀향> 시사회에서 미리 보신분 계신지요?

다음주 봄방학이라 초등 5학년 아들, 3학년 딸램과 함께 영화 <귀향>을 보고싶어요.

15세 관람가로 되어 있던데,  초등학생들의 경우 보호자 동반으로 가능한건지요?

또한, 잔인한 학대 장면들이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 무리가 없을지도 궁금합니다.

IP : 121.167.xxx.1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6 1:14 PM (211.202.xxx.200)

    예고영상보는데 그정도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슬픈 영화일것같고 아이들 보여주고싶긴한데 초5는 그래도 괜찮을듯한데 3학년은 무리지싶었어요.
    예고영상들은 어디 돌아다닐것같은데 한번 찾아보시고 판단하세요

  • 2. 저도 아직 안 봐서
    '16.2.16 1:15 PM (121.168.xxx.157)

    내용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보호자 동반하면 보는 건 가능합니다.

  • 3. ///
    '16.2.16 1:15 PM (61.75.xxx.223)

    잔인한 학대 행위를 직접 보여주지는 않고 상상을 하게 만듭니다.
    어른이 보고도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가슴이 무너진다는 표현을 종종하는데 이 영화보면 실제로 경험합니다.
    초등학생은 좀 더 자라면 보여주세요.

  • 4.
    '16.2.16 1:17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15세 이상이요
    아무래도 거의 폭행수준의 장면들이 있고요

  • 5.
    '16.2.16 1:17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15세 이상이요

  • 6. ...
    '16.2.16 1:27 PM (114.200.xxx.65)

    굳이 보여주고 싶지는 않아요...
    예고 영상만 봐도 가슴이 저릿한데.. 초등이면 좀 더 영향을 받지 않을까요?

  • 7. dlfjs
    '16.2.16 1:37 PM (114.204.xxx.212)

    초등은 무리에요

  • 8. ..
    '16.2.16 1:5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15세 이상 관람가를 왜 어린애에게 보여주려 하세요? 그거 등급 매기는 사람이 핫바지도 아니고
    생각해서 등급 정하는거에요.
    티비 프로같이 무차별적 방영이야 애가 보려드는걸 부모가 막지못해 사청한다해도
    영화같이 발품 팔아찾아가서 보는걸
    등급 안되는 아이를 부모가 굳이
    데려가 보여주는거 전혀 이해 안돼요.

  • 9. ..
    '16.2.16 2:00 PM (114.206.xxx.173)

    15세 이상 관람가를 왜 어린애에게 보여주려 하세요?
    그거 등급 매기는 사람이 핫바지도 아니고
    생각해서 등급 정하는거에요.
    티비 프로같이 무차별적 방영이야 애가 보려드는걸 부모가 막지못해 시청한다해도
    영화같이 발품 팔아찾아가서 보는걸
    등급 안되는 아이를 부모가 굳이
    데려가 보여주는거 전혀 이해 안돼요.

  • 10. 에고
    '16.2.16 2:28 PM (116.36.xxx.161)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등급도 안돼는데 왜 보여주려 하실까요. 아이가 친구들은 다 보는데 왜 자기는 안보여주냐며 조를때마다...
    속터져요. 원글님께 하는 말이 아니라... 어머님들 아이들 영화 보여줄때 등급에 맞춰서 보여주시면 좋겠어요.

  • 11. 코봉이네
    '16.2.16 4:46 PM (115.23.xxx.174)

    정신적 충격을 받을수 있으므로 초딩은 데리고가지마세요

  • 12. ㅇㅇ
    '16.2.16 5:45 PM (118.218.xxx.8)

    흑백사진이나 건조한 서술의 역사강의로만 접해도 끔찍한 게 일제 강점기 시절이죠. 다 큰 울 아들이랑 어찌어찌 내부자들 봤는데 대딩아들내미가 무서워서 혼났다고 하더군요.(이병헌이 고문 당하는 장면)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현실을 차근히 알려주셔도 늦지 않습니다. 아직은 너무 일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392 늙는다는것의 의미를 잘표현한 웹툰 7 ㅇㅇ 2016/07/27 4,141
580391 [펌] 자기가 쓰는게 악플인지도 모르는 악플러들 1 악플근절 2016/07/27 1,083
580390 영화 셔터 아일랜드(디카프리오 주연) 8 ^^ 2016/07/27 1,733
580389 여초집단 임신순서 3 ㅡㅡ 2016/07/27 2,481
580388 남편복 있는 여자들은 관 모양세가 어떤가요? 5 highki.. 2016/07/27 7,261
580387 원래 6-7살은 선생님들이 이래 칭찬만 하시나요? 2 궁금 2016/07/27 1,358
580386 송파구 이별살인 사건 2 그녀 2016/07/26 5,098
580385 인테리어 질문인데요 오래된 아파트 방문틀이랑 방문은 왜 교체를 .. 13 ㅡㅡ 2016/07/26 5,847
580384 아래 어릴적 학대 관련된 글이요 2 machni.. 2016/07/26 1,408
580383 성적 ㅠㅠ 2016/07/26 545
580382 뮌헨 테러범, "공짜선물 줄테니 쇼핑몰 모여라".. 2 독일뮌헨 2016/07/26 1,829
580381 확장한 34평 탑층 서향, 에어컨 평형선택 도와주세요. 2 플로라 2016/07/26 2,958
580380 더운지방에 사시는분들 밤에 에어컨 몇시까지 켜세요? 4 열대야의밤 2016/07/26 1,936
580379 금요일 낮, 토요일이른 아침 어느시간이 조금더 한가할까요? 휴가 2016/07/26 410
580378 이런 경우 제가 옹졸한 걸까요.. 17 친구일 2016/07/26 3,925
580377 슈퍼마켓이 우리를 죽인다 3 ........ 2016/07/26 2,164
580376 매운거 자주먹는거 1 rr 2016/07/26 918
580375 허준호..넘 많이 늙었네요~ 17 ㅇㅇ 2016/07/26 7,891
580374 부모의 차별에서 벗어나는 길은..? 6 불평등 2016/07/26 2,408
580373 크롬 북마크 2 ... 2016/07/26 633
580372 휴가 다녀왔습니다. 보고자는 누구??? 6 며느리 2016/07/26 1,843
580371 남편과 상의없이 차를 지르고 싶어요.... 8 제목없음 2016/07/26 2,676
580370 오늘자 뉴스룸 앵커브리핑. 1 ㅇㅇㅇ 2016/07/26 1,019
580369 광주 사는 82님들.. 길 좀 알려주세요 14 바다 2016/07/26 925
580368 저도 부산행 질문이요(스포 포함) 9 .. 2016/07/26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