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의 피의 보복 시작.. 대한민국 패망 목전..

보복 조회수 : 2,695
작성일 : 2016-02-16 11:53:11
이제 대한민국 패망이 목전에....

수구 꼴통들 나라 말아먹네...

너희들이 바라는대로 나라 꼴 되는 좋치

[헤럴드경제] 중국이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할 경우 ‘협박’으로 규정, 무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이 경우 한국이 독립성을 잃을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내놨다. 당장 한반도와 가까운 동북지역에 인민해방군 전력을 대폭 강화할 방침도 밝혔다.

중국 공산당 국제문제 전문 기관지 환구시보는 16일(현지시간) ‘한국과 중국은 마땅히 서로를 이해하고 절대로 상호 협박을 해서는 안된다’는 제하의 논평 기사에서 “한국이 사드를 배치한다면 중국 사회는 인민해방군이 동북 지역에서 강력한 군사 배치로 대응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한국 본토는 중국과 미국이 군사 배치를 두고 ‘바둑을 두는’ 민감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이렇게 되면 한국은 독립성을 잃게 돼 대국 사이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맞을 것이며 이는 국가에 엄중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만약 주한미군이 사드를 배치한다면 중국 대륙을 시스템 범위안에 포함하게 되는데 이는 과거 미국이 ‘이란 위협 방지’를 이유로 동유럽에 미사일방어체계(MD)를 배치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러시아를 겨냥한 것과 매우 비슷하다”며 “한국은 당시 MD 배치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러시아 및 동유럽 사이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동유럽에 MD를 배치한 이후 크림반도 사태가 벌어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에 전쟁이 벌어졌다.

실제 논평은 “중국은 한반도에 전쟁이 전개되는 것을 반대하지만 만약 발생하면 중국은 이를 상대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며 “만약 중국이 발까지 잠기면 누군가는 허리 혹은 목까지 잠길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으로서는 전쟁도 불사할 수 있다는 간접경고를 한 셈이다.

이번 논평은 장예쑤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차관급 전략대화 개최를 앞두고 나왔다. 중국 측은 이미 이번 회담의 주제가 북한보다는 사드에 무게를 둘 것임을 시사했다. 

환구시보는 “북한의 최근 핵동향은 한국의 불안감을 가중시켰기 때문에 한국 정부이 초조한마음을 갖고 있는 것을 완전하게 이해하면서도 동정한다”며 “그러나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중국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분명히 했다.

환구시보는 “북한의 무책임한 행동은 각국을 어려운 선택에 놓이게 했고 중국과 한국은 한반도와 먼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과 달리 북한의 주변국으로 각자의 특수한 어려운 점이 있다”며 “양국은 서로를 협박하지 않고 위기 통제를 위해 갖고 있는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드를 중국 안보에 대한 협박으로 규정한 셈이다.

환구시보는 한국과 미국이 ‘중국이 북한을 통제할 능력이 있다’고 선전하는 것은 중대한 오독(誤讀)이라며 “중국도 북한을 통제할 수 없으며 중국 내에서도 북한에 대한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 있어 국가 이익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북중 변경 지역을 ‘제2의 삼팔선’화 할 수 없다”며 “한국이 중국에 ‘한국과 미국 수준으로 북한을 제재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중국을 협박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논평은 “한국도 중국과 같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렇다고해서 무턱대고 행동을 해서는 안되며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또 다른 문제를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한편 논평은 “중국 대중들은 중국과 한국, 중국과 북한 사이의 골칫거리는 미국이 빠지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며 “미국은 북한과의 평화협정을 거절하면서 북한을 압박하는 동시에 한국 외교와 안보를 ‘연을 날리듯’ 통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216000345

IP : 14.1.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쿡이깡패
    '16.2.16 11:59 AM (175.117.xxx.60)

    미국은 북한과의 평화협정을 거절하면서 북한을 압박하는  동시 에 한국 외교와 안보를 ‘연을 날리듯’ 통제하고 있다

  • 2. 그래도
    '16.2.16 12:20 PM (122.62.xxx.149)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네요, 패망이 목전이라니 ㅠㅠㅠ
    이럴때일수록 냉정하게 생각하고 정신차려야지요.....

  • 3. 보복
    '16.2.16 12:26 PM (14.1.xxx.114)

    중국에서 혐한 시위가 일어나고... 명동과 면세점에 요커가 파리 날려도 박근혜 찬양한 대한민국 국민들..

  • 4. 제생각엔
    '16.2.16 12:33 P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미국이 자기들 대선용으로 사드니 어쩌구 하고 그러니까
    지들도 블러핑 중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사드가 설치될 가능성은 거의 없구요.
    그냥 중간에서 처신 제대로 못하고 있다가 새우등 터지고 있는듯.
    나라의 브레인이 조류만도 못하니 뭐....
    그 와중에 오늘 주식은 빨간불이네요. 헐...

  • 5. 사드는 정말 심각한 문제
    '16.2.16 12:41 PM (210.183.xxx.241)

    사드를 설치하면 대한민국은 패망한다는 말이 결코 지나친 건 아닙니다.

    병신년 육갑하고
    정치인들은 자기들의 기득권 유지에 급급하고
    미국 또한 우리를 군사 기지로만 이용하니
    우리 나라 정말 불쌍합니다.

  • 6. 호들갑은
    '16.2.16 12:41 PM (115.41.xxx.181)

    언제 우리나라가
    자주적으로 살았던적이 있나요.?

    나라를 말아먹기는
    예전 조상때부터이고
    나라에 힘이 없는데 분란일으키지 마시고

    가만계시길요.

    도라이 북한은 개망나니 짓을 해서 시작된일을
    나라말아먹을일도 아닙니다.

  • 7. ㅉㅉ
    '16.2.16 12:44 PM (175.120.xxx.173)

    또라이는 남한에도 있습니다.
    그 또라이도 나라말아먹는건 일도 아닙니다.

  • 8. 빙시
    '16.2.16 2:31 PM (1.232.xxx.197)

    이양반아 난 수구꼴통은 아니지만 당신 논법이 수구꼴통같아서 한마디적는다. 중국이 무서워서 그러는것 같은데
    마국은 어쩔거냐? 어차피 강대국사이에서 줄타기외교인데
    중국이든 미국이든 어느 한쪽에 심기 건드렸다고 그렇게 오도방정 떨지마라 그냥 수구꼴통 욕하고 싶으믄 그냥 욕해라
    결론은 니 하는짓이 수구꼴통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302 봉평 터널 사고를 보고.... 1 북괴멸망 2016/07/20 1,791
578301 갤3 사용중인데 갤 A 3로 바꾸려구요 3 아줌마입니다.. 2016/07/20 699
578300 참좋은여행사,노랑풍선 유럽 패키지 어떤가요? 13 여행 2016/07/20 23,453
578299 두백감자? 선농감자? 맛있는 감자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6 쫄깃하면서 .. 2016/07/20 2,045
578298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 못해보신분... 3 ... 2016/07/20 871
578297 이해 안가는 아이 친구 16 모르겠네요 2016/07/20 3,829
578296 한국의 표절문화 - 수지 김 교수 아이디어 2016/07/20 962
578295 한국에서 가장 공기 깨끗한 살기 좋은 곳이 어딜까요? 8 ccccc 2016/07/20 5,192
578294 남편이 여기 아이피 앞자리가 제꺼랑 같다고 전부 제가 적은 글이.. 20 아이피 질문.. 2016/07/20 4,472
578293 냉동고vs김치냉장고 추가로 구입하려는데 추천해주세요 4 고민공유 2016/07/20 1,103
578292 토마토가 많은데 어떻게 처분하나요? 21 ........ 2016/07/20 3,440
578291 서양의학이란 말은 없습니다 25 졸리 2016/07/20 1,453
578290 명동 숭의여대쪽 갈일있는데, 주변에 볼곳있나요 좋은 카페나 2 ..... 2016/07/20 813
578289 시댁식구들과 1박2일여행시 28 지혜 2016/07/20 5,689
578288 사드는 무엇인가? 한국 내 사드 배치의 의미 2 필독 2016/07/20 1,471
578287 수동 녹즙기 용도? 1 --- 2016/07/20 861
578286 중 1 성교육이요.ㅠㅠ 8 .. 2016/07/20 1,625
578285 아이를 수학학원에 보내놓고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ㅠㅠ 10 아이고 두야.. 2016/07/20 2,683
578284 샤갈 달리 뷔페전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0 전시회 2016/07/20 1,743
578283 혹시 무세제 세탁기 아직 쓰고 있는 분 계실까요? 10 무세제 세탁.. 2016/07/20 1,544
578282 저번에 신세계상품권 50만원 당첨됐다고 한 사람인데요 7 니모니마 2016/07/20 2,785
578281 제주배타고 가보신분 10 2016/07/20 1,553
578280 입시를 치뤄본 엄마와 안치뤄본 엄마 6 ㅇㅇ 2016/07/20 2,957
578279 에어컨 자주 껐다 켜는 거 보다 그냥 틀어놓는 게 낫나요? 10 궁금 2016/07/20 6,930
578278 방학을 맞이해서 선생님께 감사 인사는 오버이겠져? 3 ㅇㅇ 2016/07/20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