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이사글보고 그러면 대체로 리센츠가 낫나요? 엘스 혹시 강남학교배정?

잠실이사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6-02-16 11:31:41
잠실 이사 생각중인데 밑에 비슷한글 보고요

엘스나 리센츠가 대중교통 비슷한줄 알았는데 막상 그렇지 않다면 리센츠에 신천역이 치우쳐있고 엘스는 무슨 층계등산해야하고 9호선도 상당히 멀어 걸어가기 부담이고 하다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게 엘스인가 했더니 엘 리 트 는 대치동학원 라이딩에 별차이 없다고도 하는 댓글도 있네요 하긴 걸어가는것도 아닌데 한 500미터 차이 한밤일텐데 별차이 없겠네요

그러면 다비슷한데 엘스가 대중교통이용이 라센츠보다 영 불편한거면 직장인한텐 리센츠가 잠실에선 젤 나을라나요?

아 그리고 혹시 엘스에 살면 강남권 학교배정이 가능하다던데 혹시 그거 정확히 알아보려면 어떻게 하나요?
IP : 113.216.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스 주민입니다
    '16.2.16 12:02 PM (210.178.xxx.1) - 삭제된댓글

    집안이 다 엘스 요기조기 살아서 간단히 (먼젓 글은 못봤어요) 써보자면
    일단 엘스가 옆으로 깁니다. 신천역 가까운 동들이 있고 종운 가까운 동들이 있어요.
    그리고 종합운동장역 9호선이랑 훨씬 가깝습니다.
    저는 서문 옆에 살고 종합운동장역 2호선을 이용합니다.
    아침이면 쪼로로 걸어나와 아주 자주 오는 버스를 타고 종합운동장역 2호선으로 이동합니다.
    걸음이 느리고 몸이 약해 제 걸음보다 그게 빠릅니다. 버스는 진짜 많고 자주 옵니다.
    한정거장 가서 내려 2호선으로 쏙 들어가면 바로 탑니다.
    퇴근할 때는 신천역에서 내립니다. 출구가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8번인가 출구를 이용합니다. 지하로 쪽 걸어서 (계단 없음) 상가를 통해 1층으로 나옵니다. 당근 에스컬레이터 이용. 가끔 반찬도 사고 저녁 못 먹은 날은 간단하게 먹기도 하고요. 빵집에서 빵도 사고요.

  • 2. 엘스 주민입니다
    '16.2.16 12:06 PM (210.178.xxx.1) - 삭제된댓글

    (이어서) 위의 상가는 리센츠 상가입니다. 거기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내려 쪼로록 들어오면 집이 있습니다. 대중교통(2호선) 이용은 이렇게 합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 학원은 모르겠는데 신천역과 먼 동은 이렇게 대중교통 이용하고 그게 전혀 불편하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써보았구요. 오히려 여름 겨울엔 어설프게 걸어가는 것보다 저질체력인 제겐 좋았습니다. 다 무료환승되니까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버스 아주 많습니다.

  • 3. ㅇㅇ
    '16.2.16 12:08 PM (218.238.xxx.200)

    솔직히 엘스,리센츠 별 큰의미없구요,
    그냥 맘에드는 방향의 동, 층수 보시고
    구하세요. 엘스에서 강남배정 얘긴
    처음 듣구요.자사고 '중동' 지원은
    꽤 하더라구요.

  • 4. 엘스 주민입니다
    '16.2.16 12:11 PM (210.178.xxx.1) - 삭제된댓글

    근데 제가 잠실서 초중고대까지 살고 애 델고 다시 들어온 케이스라 친구도 많고 해서 써보자면, 엘스는 어린이도서관이랑 강남접근성(큰 차이 없다고 생각은 해요. 근데 9호선이 다니다보면 참 쓸모가 많더군요 강남권에서 많이 놀고 코엑스나 반포 센트럴 많이 가면요) 등등이 좋고, 리센츠는 단지가 고급스런 느낌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단지 안에 들어가면 엘스가 저렴이 아파트처럼 느껴져요 ㅠ.ㅠ 근데 트리지움은 또 나름 조경도 좋고 호젓한 느낌에 여유롭다고 할까요. 삼전동도 점점 발전하고 있고... 새마을시장이랑 가까운게 개인적으론 늘 친근하고 좋습니다. 레팰은 잘 모르겠어요. 롯데월드 때문에 시끄럽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시는 분들 만족도는 그리 낮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잠실이 전반적으로 큰 욕심 없이 살기 좋은 곳이라고 원주민 입장에선 생각드는데... (1~4단지와 시영의 변천을 다 지켜보면서... 개인적으론 가끔 그립고 그렇습니다.) 어느 단지나 다 괜찮으니 볕잘들고 좋은 집 만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5. 지나가다
    '16.2.16 12:12 PM (218.232.xxx.219)

    저도 엘스삽니다.
    윗님처럼 두곳중 어느곳이 좋나요 하면 두곳중 맘에 드는 동으로 하시면 됩니다.

  • 6. 지나가다
    '16.2.16 12:14 PM (218.232.xxx.219)

    이어서 제 동생이 구입한다면 저는 엘스 서문 쪽으로 추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851 아들....게임이 문제네요 4 거짓말 2016/02/17 1,678
528850 무선키보드,마우스 호환이 다되나요? 급질! 6 궁금이 2016/02/17 1,033
528849 '좀 저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거 있으세요? 9 살아보니 2016/02/17 3,275
528848 층간소음에 적반하장 13 이사가고파 2016/02/17 2,208
528847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근육이 미친듯이 아프기도 하나요? ㅠ 2 ........ 2016/02/17 927
528846 배고파요.. 1 ㅡㅡ 2016/02/17 1,086
528845 누구한테도 말 안했는데 전 제가 자랑스러워요 7 창피하지만 2016/02/17 3,214
528844 맨발의 아기, 이럴 땐 어떻게 하시겠어요? 35 망설이다가 2016/02/17 5,007
528843 남편의외박(조언을구합니다) 14 안녕 2016/02/17 3,530
528842 5월말 미국대학 졸업에 가려고 했더니만 24 호텔 매진 2016/02/17 3,496
528841 자식이 뭔지 삶이 뭔지요? 5 어찌살아야 2016/02/17 2,679
528840 잠은 다 잤네요ㅜ 2 괜한 짓을 .. 2016/02/17 1,492
528839 치매전 증세 뭐였나요? 14 어르신들 2016/02/17 5,301
528838 방에서 티비볼려고 32인치 샀는데 좀 크네요.. 6 dd 2016/02/17 1,268
528837 곤지암 리조트 갈건데요. 1 수뽀리맘 2016/02/17 981
528836 남편 핸드폰으로 방금 이런 문자가 왔어요. 40 아내 2016/02/17 22,508
528835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빠 친구께서 주례를 서주세요 3 호잇 2016/02/17 2,057
528834 귀찮으시겠지만 옷 한번만 봐주세요.. 28 ^^ 2016/02/17 3,753
528833 달지 않으면서 맛있는 간식 뭐 있을까요? 9 간식 2016/02/17 2,529
528832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완벽한 모습 보이고 싶어하나요? 2 .. 2016/02/17 882
528831 거위털이불을 사려면 어디서 사야하나요? 2 부탁 2016/02/17 1,068
528830 치매 시어머니와 살기 53 동거 2016/02/17 15,846
528829 살면서 가장훌륭한생각이라고생각되는것 과 가장 불쌍한생각 더러운생.. 아이린뚱둥 2016/02/17 716
528828 추합 안되신분들 2차정시가 있는거 아시는지.. 5 정시 2016/02/17 2,627
528827 딱 5키로 찌고 싶어요 .. 18 종이인간 2016/02/17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