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엌은 청결과 쓰레기ᆢ한끗차이인것같아요

조회수 : 2,726
작성일 : 2016-02-16 11:03:59
어제 수세미 글읽고 수세미 왕창 사왔어요ᆢ다이소 가서
음식해먹으려면 도마ᆞ칼 모든게 깨끗ᆞ뽀드득하게 ᆢ치우면 너무 좋은데 ᆢ음식 먹고 난뒤 설거지 해야 하는 부엌은 음식쓰레기에 ᆢ묻은 접시ᆢ아ᆢ방금전 그 깨끗핫 부엌은 어디가고 그 기분이 금방 망가지고 또 치워ᆢ안치우면ᆢ쓰레기 같아요ᆢ부엌T.T
진짜 요요 현상
IP : 112.152.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체식 주방
    '16.2.16 11:06 AM (203.247.xxx.210)

    청결구역과 오염구역이 있던데요

  • 2. ....
    '16.2.16 11:06 AM (116.127.xxx.15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먹으면 전 바로 일어나서 정리하고 다른 일을 해요.
    설거지 통에 컵 하나 있는 것도 싫어하는 결벽증이 있어서요 -_-;;; 무조건 먹는 동시에 흔적 없이 다 치웁니다.

    버릇되면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구요. 요령도 생겨요. 예를 들어 음식을 하면서 동시에 치우게 됩니다. 쓴 도마, 칼, 도구, 식기를 요리 도중에 씻으면서 하면 마지막에 먹고 나면 내가 먹은 접시만 남거든요. 그럼 치울 때 좀 수월해요.

  • 3. ....
    '16.2.16 11:07 AM (116.127.xxx.156)

    그래서 먹으면 전 바로 일어나서 정리하고 다른 일을 해요.
    설거지 통에 컵 하나 있는 것도 싫어하는 결벽증이 있어서요 -_-;;; 무조건 먹는 동시에 흔적 없이 다 치웁니다.

    버릇되면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구요. 요령도 생겨요. 예를 들어 음식을 하면서 동시에 치우게 됩니다. 쓴 도마, 칼, 도구, 식기를 요리 도중에 씻으면서 하면 마지막에 먹고 나면 내가 먹은 접시만 남거든요. 그럼 치울 때 좀 수월해요. 음식물 쓰레기는 봉투에 음식하면서 나오는 것부터 모아서 마지막 내가 남은 것까지 싹다 넣으면 설거지 끝내고 바로 내려가서 버리면 되니까요.

  • 4. ^^
    '16.2.16 11:14 AM (61.102.xxx.46)

    위에 분 말이 맞아요.
    저도 요리 하면서 계속 치워요. 그래서 밥상 차리고 보면 싱크대엔 조리된 냄비와 음식 말곤 암것도 없어요.
    밥 먹고 나면 바로 치우고 설거지 하고 개수대청소와 전기렌지 위까지 싹 다 청소 해요.

    처음에 조리 하던걸 싹 치우고 밥 먹었기 때문에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아주 깔끔 하죠.

    저녁엔 베이킹파우더 풀어서 개수대 청소 하고 정리 하고 행주 삶아 널고 끝.

    그렇게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 보면 막 행복해져요.

  • 5. ...
    '16.2.16 11:17 AM (116.127.xxx.156) - 삭제된댓글

    주방 관리는 묵은때가 없어야 됩니다. 그래서 전 라면 하나 끓여도 전기랜지 상판을 물티슈로 싹 닦아요. 주변 타일과 대리석 상판까지.
    어떤 분들은 가끔 날 잡아서 세제, 알콜 써서 닦는다고 하는데 매번 치우면 항상 반들반들해요.
    저희 집에 온 사람들이 다들 저한테 뭘로 닦냐고 물어보는데 전 그냥 매일 닦으면 이렇게 되요 라고 대답하면 다들 고개를 절래 절래 젓는데.. 매일 닦으면 묵은 때가 없으니까 시간도 별로 안 들고 안 힘들어요. 그리고 항상 주방에 들어서면 행복하죠.

  • 6. 존심
    '16.2.16 12:00 PM (110.47.xxx.57)

    애고...
    맨날 싱크대에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사는 우리집...
    큰일 났네...
    근데 최근 몇년간 감기 한번 안걸리고 사니...

  • 7. 우리는
    '16.2.16 12:56 PM (220.76.xxx.42)

    나도한깔끔하는 성격이라서 깔끔하게하고살면 살림이 오래되어도 안망가지고 안버려도 깨끗해요
    우리가1992년에산 플라스틱도마가 잇는데 지금도 깨끗해요 지인들이 물어요 이런도마는 잘없던데해서
    오래되었다고하면 놀랍니다 우리집에는 오래된 물건 많아도 다깨끗해요 사람마다 틀리니까
    밥할때도 다치우면서해야 능율이 오르고 밥먹고는 설거지도 재깍 해버려야 집안에서 악취가 안나요
    도마랑산 행켈칼도 아직도 씁니다 손잡이 자루가 일부 망가졋어도 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302 20년 후 결혼제 붕괴 트랜센던스 2016/02/18 1,281
529301 하품이 나더라도 (하 시리즈) 2 ... 2016/02/18 467
529300 코스트코 베란다 수납 앵글 택시에 들어갈까요? 8 .. 2016/02/18 1,571
529299 코트 소재 좀 봐주실래요? (모백, 앙고라함유,알파카) 3 sksmss.. 2016/02/18 1,229
529298 아이 둘, 잠자리 문제 조언부탁드립니다. 4 이제둘엄마 2016/02/18 2,526
529297 세무직 공무원이 많이 힘든편인가요? 홀든 2016/02/18 1,915
529296 중학생 통지표?는 등수랑 점수 안나오나요? 10 -_- 2016/02/18 2,454
529295 목동 아라* 한의원이요 9 ㅇㅇ 2016/02/18 2,751
529294 옛 여친과 여행했던 장소를 프사로 올려놓은 전남친의 심리가..... 14 미련 혹은 .. 2016/02/18 11,882
529293 중국 외교부장 왕이, '한반도 비핵화..북미 평화협정 제안' 1 평화협정 2016/02/18 392
529292 결혼 2주차.. 아침밥 차리다가 문득 17 ?? 2016/02/18 7,058
529291 백종원 후라이팬 써보신분 계신가요? 9 봄날 2016/02/18 6,756
529290 아파트 공사동의서 받을 때 어떻게 할 지... 8 점점 2016/02/18 2,172
529289 냉장고 메탈제품들 원래 잔기스가 많나요? 6 ^^* 2016/02/18 1,920
529288 어린이집 선생님의 행동과 관련해서 고민이라 조언 좀 부탁드려요 7 어린이집 2016/02/18 1,512
529287 149개 대학 18∼23일 신입생 9천262명 추가 모집(종합).. 1 ddd 2016/02/18 1,998
529286 일산 동국대병원옆에 의대 신입생 자취할만한 곳 추천받고 의대질문.. 13 도와주세요 2016/02/18 3,082
529285 일본 아베정권, 군위안부 강제성 부정 외교 본격 시동 1 조용한박근혜.. 2016/02/18 284
529284 아이폰 쓰시는분~ 3 아이폰 2016/02/18 731
529283 75평 아파트 가보신분 질문드려요 36 .... 2016/02/18 7,589
529282 홈쇼핑서 메주도 파네요 3 옥떨메 2016/02/18 1,297
529281 아이때문에 집정리 포기하는거 대체 몇년이나 참아야하나요ㅠㅠ 7 흑흑 2016/02/18 2,232
529280 즐겨찾는 요리 블로그 공유좀 부탁해요 4 혀니 2016/02/18 1,872
529279 나오미와 가나코 6 richwo.. 2016/02/18 1,424
529278 아이졸업이 내일인데...외출허가받으려니 짜증이 밀려오네요 2 ,,,, 2016/02/18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