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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전화번호를..

며늘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6-02-16 10:27:44

저는 그닥 애교넘치는 며느리는 아니고요..결혼 10년차를 넘어선 그냥 무덤덤한 맏며느리,,그 지방말로 쌩콩같다는 말을 들었지요..그렇지만 할 도리는 하고삽니다. 어머니는 제 성격을 본인과 같다고,,거짓이 없는것같아 좋다고도 하셨죠.

시어머니는 평생을 남 험담하고, 소리지르며 욕하고 울고불고 신세한탄하는 힘으로 사시는분이라서,,결혼시작부터 듣던 그 소리들이 지겹고지겨워서 통화를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제 정서상으로도 이해도 할수없는데,,억지로 이해하는척 하는것도 더이상 싫더라구요.

그래도 이번 겨울에 눈이많이오고 춥다고해서,,한번 전화를 드렸더니,,없는 번호라고 하네요.

남편한테 시댁 전화번호 바꼈냐 물었더니,,눈을 흘기며 '니가 얼마나 무심한지 이제 알겠냐,,'하고 말더라고요..

이번 명절에 갔더니,,시어머니께서 핸드폰을 새로 하셨는데,,두 동서도 전화번호를 알고있고,, 연락을 하는 눈치더라고요..

ㅎㅎ

그러면,,제가 어머니 전화번호를 물어서 저장을 했어야하나,, 전 묻지않았어요.

남편도 저한테 알려줄 생각을 안했고,, 어머니도 알려주지않았고, 통화가 필요할땐 시누이 전화로 저한테 전화를 하셨고요.

번호를 묻고 저장하는 시늉을 하는것이 도리일까요?

그 자리에서는,, 저도 알고싶지도 않고, 아무도 알려주지도 않았고,,  그냥 제 감정대로 묻지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래도 도리상,,물어야하는것이 맞나 싶네요?




 


 


IP : 1.251.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2.16 10:47 AM (211.36.xxx.24)

    만일을 위해서 저장해놓으세요.
    일부러 하실건 없더라도

  • 2. ...
    '16.2.16 10:55 AM (211.36.xxx.219) - 삭제된댓글

    남보다 못판 며느리인데 남편분 착하시네요 두동서가 알고있는 걸 보면 시어머니도 괜찮은 사람같고

  • 3. ...
    '16.2.16 11:02 AM (1.229.xxx.93)

    지금이라도 아셨으니 저장해놓으세요

  • 4. ㅁㅁㅁㅁ
    '16.2.16 1:18 PM (115.136.xxx.12)

    전화번호가 바뀌면 바뀐 사람이 먼저 연락하지 않나요...
    서로 무덤덤하신 가봐요..
    근데 바뀐 번호 연락도 못받아서 모르는 거 가지고 타박하는 남편이 젤 이상해요..

  • 5. ..
    '16.2.16 7:55 PM (39.112.xxx.33) - 삭제된댓글

    님들 의견처럼 일단 저장해 두려합니다..

    211.36..
    글 이해력이 많이 떨어지시네요..감정이입해서 함부로 막말하는걸보니 시모되시나봐요,,
    뭘봐서 남보다못하다는건지 내참,,

  • 6. ..
    '16.2.16 8:03 PM (39.112.xxx.33)

    님들 의견처럼 일단 저장해 두려합니다..

    211.36..
    글 이해력이 많이 떨어지시네요..감정이입해서 함부로 막말하는걸보니 시모되시나봐요,,
    안보인다고 못된말 툭툭 내뱉는거 자꾸하면 습관됩니다..
    뭘봐서 남보다못한 며느리라는건지,
    뭘봐서 괜찮은 시어머니라는건지,, 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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