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하루 쉴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원글이 조회수 : 748
작성일 : 2016-02-16 10:20:39

담주  월욜이   저희친정아버지 두번째 제사예요

제가  직장생활중인데 (8시~1시까지, 하루 5시간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근무 )

사장님께 사정말하고  월요일 제사날 하루 쉰다고 하면  무리한 부탁일까요?


전 현재  서울살면서 직장도 서울이구요  친정은  저 땅끝밑 ,,  편도 5시간  왕복 10시간이고

친정엄마 혼자 계세요


일마치고  곧장  친정을 내려가도   저녁  7시나 8시쯤   집에도착

서울올라오는 막차 밤  12시에 있다는데   그거 타려면 또 11시쯤 친정집에서  나서야 되는데

저혼자면 하겠는데  유치원생인 아이 데리고 가야되서  ( 지방에서 올라인지 오래안되어 부탁할사람이 없어요)

가긴 꼭 갈껀데  벌써 걱정되네요  

저 자신은  제사에 큰의미를 두진않는데   친정엄마때문에 가는거죠  엄마가 아직도 아빠를 많이 그리워하고 아빠가  환갑도 되시기전에 돌아가셨거든요 


문제는  ~ 이번달에  이미  다른문제로 한번  쉬었어요   설날때 대체휴무일인10일날 저는 당연히 쉬는줄알고   일본여행을 예약 해났어거든요 

근데   명절전날에  대체휴무일에  안쉬고 근무한다고 그래서  표를 취소하기엔 너무 아깝고 같이 가는 일행도 있어서  사장님께 부탁드리고  하루 쉬었어요     제가 여기 일한지는 5개월째인데  이런경우는 처음이였구 그외는 이런 개인적인 일로 쉰적은 없어요  오전근무만 하는거라 따로 연차도 없구요

근데 지금 얼마지나지도 않았는데 개인적인 제사 문제로  또 말 꺼내기가  미안한데

말안하고 혼자 알아서 당일치기로 하는게 맞는거겠죠 ?

아님 물어나볼까요 ?


사장님은 좋으신분인데  민폐인거같아  여기에 미리 묻습니다 



IP : 121.131.xxx.2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dd
    '16.2.16 10:27 AM (211.216.xxx.231)

    이해가 잘..근로계약서에 연차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을 거에요.

  • 2. 원글이
    '16.2.16 10:30 AM (121.131.xxx.220)

    제가 지금 반일근무이고 계약직이라 따로 연차는 없구요 휴가만 여름에 일주일 있어요 현재로서는요

  • 3.
    '16.2.16 10:34 AM (112.155.xxx.165)

    그렇게 무리해서 내려가지 마시고 주말에 편히 내려가서 산소에 들리심이 어떨까 싶네요

  • 4. 원글이
    '16.2.16 10:40 AM (121.131.xxx.220)

    음님 의견 감사드려요 토요일 1시에 근무 마치고 친정에 내려갔다가 엄마랑 시간보내고 일요일 아빠모신 추모관갔다가 올라오는게 맞는거같긴한데 혼자 제사지낼 엄마생각하니 맘이 안좋아서요 동생도 멀리 살아 늦게 올거같아서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033 사춘기 아이.. 의욕이 너무 없을때 4 고민 2016/02/17 1,829
529032 조부모님이 원래 손주들한테 매일 전화하시나요 12 메느리 2016/02/17 2,097
529031 잡티 없애는 방법은 파부과 밖에 없나요? 7 밑에 2016/02/17 4,189
529030 응팔에서 제일 안타까운 한 사람이 있어요 28 회화나무 2016/02/17 17,674
529029 재밌게 봤습니다. 빅쇼트 - 샌더스 열풍이 이해되실듯 7 빅쇼트 2016/02/17 1,528
529028 약국에서 파는 장청소약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장청소 2016/02/17 6,828
529027 저 이거 남자한테 차인거죠? 6 초생달 2016/02/17 2,768
529026 강아지키우시는분들 도움 절실한 댓글 부탁드립니다.(한발들고다녀요.. 9 동그라미 2016/02/17 2,161
529025 나이먹을수록 코가 낮아지죠 3 정답은 2016/02/17 2,490
529024 더만주 양향자 상무의 동작을 출마소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 3 whitee.. 2016/02/17 1,132
529023 자꾸만 절 가르치려고만 하는 사람 4 11 2016/02/17 2,382
529022 그와 헤어지고 가장 슬펐던 건 애초부터... 4 ㅜㅜ 2016/02/17 1,946
529021 돈은 없지만 소소하게 예뻐지는 방법 57 가난뱅이 2016/02/17 25,336
529020 책자보내면서 같이보낼 예쁜글 추천해주세요^^ 1 2016/02/17 375
529019 지은지 8년된 아파트 리모델링 할까요? 8 ... 2016/02/17 2,399
529018 까뮈 인물이 배우 못지 않게 출중했던 거 같아요~ 5 알베르 2016/02/17 1,150
529017 나이먹을수록 코도 커지는거 맞나요? 10 수술할까 2016/02/17 2,009
529016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에 대한 문의 드립니다. 10 .. 2016/02/17 1,315
529015 이번주 인간극장 ㅡ 15 .... 2016/02/17 5,988
529014 마늘 볶아먹으면 면역력 높아질까요? 9 자취녀 독감.. 2016/02/17 2,659
529013 데드풀 후기 1 ㅡㅡ 2016/02/17 1,101
529012 요즘 대학 입학식 가족들 가나요? 8 새내기 2016/02/17 2,590
529011 여대생 딸 있으시면 받고싶은 선물 좀 추천해 주세요. 15 아들의 여친.. 2016/02/17 1,995
529010 가격올리고 부실해진 초밥집 1 2016/02/17 878
529009 런닝이나 면팬티 매번 삶으시나요. 11 . 2016/02/17 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