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끔 통화하는 정도는 괜찮은데
그렇다고 만나고싶기까지는 않은 옛동료. (회사)
언제 함 보자고 하길래 응,그래...그러는데
날을 잡자고...ㅠㅠ
근데 이상하게 딱히 만나고싶진 않아요.
번거롭게 느껴지고 새삼스럽게 느껴지고.
이럴 땐 어쩌면 좋을까요?
싫은 사람이면 딱 잘라 거절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ㅠㅠ
그냥 가끔 통화하는 정도는 괜찮은데
그렇다고 만나고싶기까지는 않은 옛동료. (회사)
언제 함 보자고 하길래 응,그래...그러는데
날을 잡자고...ㅠㅠ
근데 이상하게 딱히 만나고싶진 않아요.
번거롭게 느껴지고 새삼스럽게 느껴지고.
이럴 땐 어쩌면 좋을까요?
싫은 사람이면 딱 잘라 거절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ㅠ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과는 통화도 하지 마세요
가끔이라도 통화하니 당연히 만나자 하지요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 싫은 사람....아닌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싫은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되고 통화는 하고 싶으면,
싫어도 만나셔야죠??!!
적극적이진 않네요 저는 친구나 지인이나 만나고싶음 딱 언제 어때? 이런식으로 날을 잡거든요
저런식으로 언제 밥먹자 언제 만나자 그러는건 좀 답 띄엄띄엄 하면 됩니다
싫은건 아닌데 점점 나이들어갈수록 만나서 기분이 확 좋아지던지 솔직히 저한테 좀 도움될만한 사람 아니면 시간낭비 돈낭비 같아서 안만나져요
부질없다는 생각..
정말 애매한게 저도 이런 사람은 딱 한명이예요. 전화가 와서 받고 얘기하는 건 별 거부감 없어요. 옛날 얘기도 하구요. 그런데 만나서 뭐하나...싶고...그렇다고 오는 전화를 안 받을 수도 없고...뭐 이런 애매한 감정이 있는지...
한번만 만나고 안 만난다에 한표..
사실 그런 기분이면 만나는 시간이 편하진 않지만요.
차한잔 밥 한번 하세요 굳히 싫은 사람도 아닌데? 님이 나이가 더 들면 그런 전화조차도 희박해져요 기회될때 가볍게 보는거 나쁘지 않아요 만나봐서 아니다 싶음 마는거고
저는 생각이 좀 다른데..
세상 사람들 친구들.. 모두다.. 내 맘에 쏙 드는 사람들 없어요 .. 물론 있기야 있죠 그런데..찾기가 드물고.. 찾는다고 해도.. 각자 바빠서 잘 못만나요 ..
내맘에 쏙 드는 사람들만 보게되면.. 만날 사람들이 없어요 .. 제가 예전에 그랬는데..
어지간해서는.. 싫은사람 아니면 아주 잠깐이라도 인맥차원에서 만나두세요 ..
나중에 나이 40먹고 .. 50먹어서 늙어서 만날 사람 없게되요 ...
지금 생각하니.. 예전에.. 집안환경도 괜찮고.. 모든게 두루두루 괜찮았던 사람 있었는데.. 잠시 친해졌는데.. 그땐 바빠서.. 연락 안하고.. 만나자고해도.. 안만났는데.. 지금생각하니.. 후회돼요 ..
그땐 진짜 바빠서 거절했는데... 한가할때 되니.. 그냥 만나둘껄.. 나쁜사람도 아닌데.. 후회되더군요 ..
나이들어서.. 친구없어서 슬프지 않으려면.. 그냥 두루두루 만나두고 .. 이사람 저사람.. 인맥 끊지 말고.. 서글서글하게 지내는게 좋은거같아요 ..
82에서도 친구 많은사람들 부러워하는사람도 있잖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5353 | 아파트 1층 이사와 방음시설에 대한 문의 10 | 매지션 | 2016/03/08 | 1,960 |
535352 | 우울증일까요? 2 | ㅡㅡ | 2016/03/08 | 896 |
535351 | 초1 초4 총회 어떤순서로 가야할까요? 4 | 마눌 | 2016/03/08 | 1,069 |
535350 | [단독]김원준, 4월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 42 | ㄷㄷㄷ | 2016/03/08 | 18,273 |
535349 | 이걸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3 | ㅇㅇ | 2016/03/08 | 703 |
535348 | 궁합 | ㅁㅁ | 2016/03/08 | 551 |
535347 | 고슴도치 키워보신분? 4 | 괜찮은인생 | 2016/03/08 | 710 |
535346 | 초등3 아이가 학교에서 읽을책 4 | .. | 2016/03/08 | 562 |
535345 | 40대 중후반에 퇴사한 여성분들이요. 14 | 구직맘 | 2016/03/08 | 8,373 |
535344 | 자꾸 북한 사이버테러 기사가 나오는 이유 1 | 세우실 | 2016/03/08 | 539 |
535343 | '걱정 말아요, 그대' 대통령 당부에도 이어지는 망명길 1 | 샬랄라 | 2016/03/08 | 649 |
535342 | 중3 수학 과외 어떻게 해야할까요? 5 | 과외 | 2016/03/08 | 1,391 |
535341 | 도서구입은 주로 어디 사이트 이용하시나요 8 | 책 | 2016/03/08 | 1,389 |
535340 | 50세인데 왜 이리 가슴이 두근두근 뛰죠? 3 | 문의 | 2016/03/08 | 2,185 |
535339 | 40대 까놓은 달걀 같은 화장하시는분 계세요 6 | 화장법 | 2016/03/08 | 3,113 |
535338 | 총선이 떤다 | 이어둠 | 2016/03/08 | 377 |
535337 | 19개월아기 말을 안해요 23 | 아기엄마 | 2016/03/08 | 17,015 |
535336 | 임플란트 1 | dlavmf.. | 2016/03/08 | 747 |
535335 | 대구쪽에 사주 잘 보는데가 없을까요? 5 | 큐큐 | 2016/03/08 | 1,508 |
535334 | 밀크시슬 드시고 기미 좋아지신 분 계신가요? 3 | 혹시 | 2016/03/08 | 3,967 |
535333 | 한완상 "안철수, 스스로 '발광체'라 착각 말라&quo.. 13 | 샬랄라 | 2016/03/08 | 1,181 |
535332 | 소개팅에서 사람을 보라는 뜻 31 | YOLO | 2016/03/08 | 5,995 |
535331 | 급)도서관 대출한책 타관에 반납해도 되나요? 12 | 2016/03/08 | 1,091 | |
535330 | 마트 샴푸는 정말 쓰면 안되나요? 16 | 네모네모 | 2016/03/08 | 8,047 |
535329 | 친지간 인사범위-형님부모님 병문안? 3 | 인사 | 2016/03/08 | 9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