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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 짧게 끊으세요!
해피고럭키 조회수 : 3,726
작성일 : 2016-02-16 08:31:08
제가 장기(30회) 단기(10회) 모두 끊어봤는데요
피티 트레이너분이 아주 성실하시고 좋긴했지만
장기로 끊으니 중도의 긴 기간동안
좀 신경을 안쓰는 기분이들더라고요..
그러다가 끝날때쯤인 29회쯤부터 엄청친절해져서
깜짝 놀랬어요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그렇겠죠
사은품에 눈멀어서 30회 끊은거였는데 ㅠ
겪어보니 서비스쪽은 짧게 끊는게 훨 나은거같습니다
IP : 223.62.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과외도
'16.2.16 9:22 A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그런사람 많아요
설렁설렁 하다가 마지막 수업 때 친절하게 하는 사람
마사지샵이나 미용실 패키지도 성의없이 하다가 마지막에 잘해주고 패키지 한 번 더 끊으면 보너스 준다하고... 참 인성이 바닥인 사람들 많아요2. 끄덕
'16.2.16 11:23 AM (211.38.xxx.213)그렇군요... 자기들입장에서 그렇게 큰 돈 들여서 등록한 고객이면 잘해주면
또 등록할지도 모를것을 평소때 관리안하고...
저는 필라테스 개인레슨 끊었는데(비싸게)
어느순간 좀 넘 열심히 안해보여서......혼자 그러고 말았는데...
다들 그렇군요~~3. 윈글
'16.2.16 11:31 AM (223.62.xxx.172)근데 제가 느끼기에는요
특별히 사람이 나빠서가아니라
그게 길게 끊으면 안정감이 있잖아요
그러다보니 긴장감이 없어지고 편해지고.
근데 짧게 끊으면
새로 갱신할때마다 혹시라도 안할까봐
조금이라도 관심보이기는 하더라구요
그냥 사람심리가 그렇구나.. 하고 배웠어요4. 마키에
'16.2.16 4:07 PM (119.69.xxx.226)전 길게 끊는 게 싸서 한 번에 길게 끊는데 ㅎㅎ
대신에 빡세게 일주일에 서너번 돌리면 트레이너도 제 의지와 각오를 알아서인지 한시간 내내 꽉차게 시켜줘서 좋더라구요
몸 뻐근 하니 아주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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