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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을낳고 기른다는게

ㄴㄴ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16-02-16 02:25:52
요즘 아동학대 사망사건이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것보면. 이일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아직 미혼인데. 경제력도 책임감도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독신이나 딩크를 심각하게
생각중인데요. 요즘 살기가얼마나 어려운지
우리어릴때는 이렇게 사악한 부모가 드물었는데
살기가 갈수록어럽고 우울증환자 정신병부모들
너무 많아지는거같습니다
미래의 내자식을위해 안낳는게 지혜롭다는
생각마저드네요
IP : 117.111.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nciloo2
    '16.2.16 2:35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사랑스러워 손댈때도 어느 한구석도 없더만 그런 사랑하는 어린자식을 때려죽이는 짐승같은 것도 있고
    대문에 부모가 보는 티비 전기료도 아까워 난리하는 자식도 있고 참...
    연세들어 늙은 육신 방안에서 노부부가 알콩당콩 티비보는 그런것도 꼴보기 싫어라하니
    자식은 왜낳고 사는지

  • 2. ..
    '16.2.16 2:37 AM (118.41.xxx.17)

    진짜 문제인거 같애요
    키울 능력 키워낼 책임감 그리고 사랑이 없으면
    안낳는게 맞는건데 ;;

  • 3. 한마디
    '16.2.16 5:55 AM (117.111.xxx.56)

    어릴때는 이런 부모가 뉴스에 자주 안나왔을뿐이죠
    언제나 있었어요.

  • 4. 대체
    '16.2.16 7:00 AM (119.198.xxx.114) - 삭제된댓글

    이렇게 사악한 부모란 어떤 부모에요?
    자식이 죽을때까지 때리고 학교도 안보내고, 밥 굶기는 부모?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사랑을 주지 않는 부모란 작자들은 모두 부모자격 실격이라고 봅니다 저는..
    애시당초 부모는 자기들의 필요에 의해서 자식을 낳았을 뿐이잖아요?
    그거만큼 큰 폭력이 어딨나요?
    지들이 필요해서 낳다니..
    그도 아니면 그저 생리적 배설에 의한 결과물이라 그런가?

  • 5. !!
    '16.2.16 7:44 AM (120.142.xxx.7)

    아직 미혼이시고 딩크를 생각하신다며 남편도 의견이같담 그렇게하세요
    피임을 철저히 하ㅏ셔야지 같이살다보면 아이가 생겨요
    점점살기 힘든세상이네요

  • 6.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서양은 어땠을지..
    '16.2.16 3:13 PM (121.139.xxx.197)

    그거도... 예전엔 기근때 아이 바꿔먹기 했다는....
    로마시대때 서양도 그랬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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