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촌당숙의 빙모상..

....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16-02-16 00:21:08
남편의 5촌 당숙이예요
그러니까 시할아버지의 동생의 아들.. 의 장모님이 돌아가셨어요
결혼하신지 이제 1년 됐어요 그 당숙분이.. 남편이랑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거든요
암튼 아까 오후에 문자가 왔더라구요 빙모상 문자가..
저도 남편도 저기까진 안가도 되지 않나? 싶어요
혹시나 시아버지면 모를까.. 시아버지도 사촌동생의 빙모상.. 이것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지금 12시가 넘었는데 남편 전화기로 작은할아버지께 전화가 왔어요 그 당숙늬 아버지요 남편이 자고 있어 받지는 않았지만 이시간에 전화하신걸 보면 그 말씀하시려고 전화하셨겠죠.
저희가 가야할 자리 인가요?
그럼 저희 시아버지는요? 시아버지도 가셔야 하는 자리인가요?
IP : 183.99.xxx.16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6 12:30 AM (211.237.xxx.105)

    아이고 진짜 사돈의 팔촌이네요.
    그걸 무슨 연락을 다하고...
    시아버지가 가시면 가는거고 아니면 못가는거죠 뭐..

  • 2.
    '16.2.16 12:31 AM (122.46.xxx.65)

    ㅎㅎㅎ
    저언혀효~!!

  • 3. ....
    '16.2.16 12:33 AM (183.99.xxx.161)

    이시간에 왜 전화하셨을까.. 분명히 그 말씀하시려도 전화하신거 같은데.. 심난했는데 안심난해 해도 되는거죠?

  • 4. ...
    '16.2.16 12:38 AM (118.176.xxx.233)

    그냥 적당하게 시간이 안 맞는다고 둘러대면 안 되나요?

  • 5. 저희집경우
    '16.2.16 12:46 AM (183.102.xxx.123)

    시아버지가 장손이시고 그 사이에 여러 사촌들이 있는데 막내 사촌 동생과 거의 자식뻘의 나이 차이가 있어요
    그 당숙과 제 남편은 여섯살 차이라 같은 대학을 다녔을 정도예요
    사촌처럼 지내는 오촌과 조카 사이라서 저희는 갔었습니다만, 가깝고도 먼 사이가 일반적이겠으니 대부분 안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 시부모님은 안가셨어요

  • 6. 평소에
    '16.2.16 12:47 AM (42.148.xxx.154)

    친척이 아니라 친구처럼 지낸 사이라면 가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갈 필요는 없는데
    저렇게 보낸다면 가야 할 것 같아요.
    아마 안 간다면 남남이 되겠지요.
    같은 동네 분이라면 가시는 게 좋고요.
    멀다면 무리해서는 안될 것 같네요.

  • 7. ....
    '16.2.16 1:00 AM (221.157.xxx.127)

    시아버지는 사촌이 상주니 가셔야할것 같긴하네요 저도 시외사촌의 시어머니상엔 갔거든요 그 사촌이 저희 시어머니상에도 왔었고(본인에겐 이모니 당연하지만)어쨌건 우리쪽 장례식에 왔었으니 갔습니다 부부동반

  • 8. ....
    '16.2.16 1:04 AM (114.204.xxx.212)

    자주 보던 사인가요?
    오촌 본인 상이면 몰라도 빙모라니...
    시아버님 입장에서도 사촌의 장모상이면 가야 하는건지 ?

  • 9. ....
    '16.2.16 1:05 AM (114.204.xxx.212)

    내 친정엄마 돌아가셨는데
    내 남편 사촌에게 연락 할건가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대요

  • 10. ...
    '16.2.16 1:13 AM (183.99.xxx.161)

    사촌이 없어요 아무도.. ^^
    암튼 안가도 될것 같네요~~

  • 11. ᆢᆢ
    '16.2.16 1:14 AM (125.134.xxx.138)


    윗님 댓글이 시원하게 비교해주시네요

    집안 분위기따라 어른이 연락하시고 참석하길
    바라신다면 남편분 결정에 따라서ᆢ
    울집같은 경우는 아예 연락이 안올것같음

  • 12. .......
    '16.2.16 4:00 AM (211.221.xxx.60)

    전화를 직접 하신걸로 봐서는 와달라는 말씀이네요.
    원글님 댓글에 사촌이 아무도 없다고 하셨으니..문상와 줄 사촌이 없다는 거네요.
    결혼한 지 얼마 안되었으니 처가에 면목 세워 달라고 와 주길 바라는 거예요.
    가 주시면 두고두고 고마워할 거같네요.
    남의 장례식에도 가는데..저같음 가겠어요.

  • 13. 당숙
    '16.2.16 6:09 AM (73.42.xxx.109)

    집안에 따라 다르지만
    5촌이면 가까운 편이고요.
    인척이 별론없는 집이면 더 그렇죠.
    그리고, 당숙의 빙모라 하니 더 멀게 느껴지는데
    당숙과 관계가 있고 가까우면 당연히 당숙모와도 가깝죠.
    당숙모의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다연히 가봅니다.

  • 14. ㅡㅡ
    '16.2.16 8:51 AM (39.121.xxx.52) - 삭제된댓글

    사촌이 없다면 시아버님 돌아가셨단 말씀인데 그때 사돈댁에서
    문상도하고 부조도 하셨다면 당연히 갚으셔야 됩니다.

  • 15. ..
    '16.2.16 8:53 AM (183.99.xxx.161)

    아니요 저희사촌이 없단거예요
    그 분의 사촌은 계시죠
    시아버지도..계시구요

  • 16. ㅁㅁ
    '16.2.16 10:36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게 중요가 아닌
    평소 안부나눠가며 사는사이면 당숙에빙모아닌

    남이어도 가니까

    그걸 생각하실일이지요
    제 오빠같은경우 사람관계를 워낙 챙기는지라

    진짜 돌아가신이모의 재혼한이모부세배까지 찾아다니거든요 ㅠㅠ

  • 17. ...
    '16.2.16 1:51 PM (1.229.xxx.93)

    근데 그분이 문자도 보내고 전화로까지 연락하셨다면..
    모르는척하기는 좀 그렇지않나요?
    시아버지께 여쭈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205 2016년 4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4/05 495
544204 웨딩드레스 입는꿈 해몽이 뭘까요 너무 이상했어요 2 ,,, 2016/04/05 5,339
544203 아파트 매매 고민이에요. 4 미세먼지 2016/04/05 2,696
544202 82kg에서 72kg까지 뺐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는건... 16 .... 2016/04/05 5,456
544201 우리도 미국처럼 양당제로 가야 합니다 5 정권교체위해.. 2016/04/05 818
544200 교체 쉬운 이불 커버 ....없나요? 9 .. 2016/04/05 2,542
544199 구두 내피 합성피혁이면 냄새 나나요? 5 구두 2016/04/05 1,407
544198 애플제품을 한국에서 사면 다 한글로 되어 있나요? 3 궁금해서요 2016/04/05 721
544197 이유없이 머리가 무겁고 팔다리가 납덩이 같은데..빈혈일까요? 5 건강 2016/04/05 1,887
544196 얼굴 작고 상체 날씬 vs 다리선 예쁜 하체 6 선택 2016/04/05 3,225
544195 어지러운 집 특징.. 50 .. 2016/04/05 38,704
544194 한국인 조세포탈명단 3 뉴스타파 2016/04/05 1,340
544193 아이돌이라고 연기못하는건아니네요 31 마른여자 2016/04/05 6,076
544192 자다가 외로움에 잠이 깨본 적 있으세요? 4 2016/04/05 2,185
544191 드라마 대박 재밌지 않나요? 6 bb 2016/04/05 2,221
544190 노후 대비 좀 해 주세요... 9 부모님들 2016/04/05 2,974
544189 천연 비타민, 어느 회사 제품이 좋을까요? 2 합성은 별로.. 2016/04/05 1,730
544188 남자들도 상속 받으면 아내한테 오픈 않나요? 6 ㅎㅎ 2016/04/05 2,315
544187 사투리 고칠 수 있을까요? 12 .. 2016/04/05 1,582
544186 카톡 차단해도 나중에 상대폰에서 1 사라지더라구요. .. 2016/04/05 1,657
544185 워싱턴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 협정 논의? 정신 바짝 2016/04/05 345
544184 알러지 비염약먹고 잠을 못자고 있어요 2 칼카스 2016/04/05 1,205
544183 야채탈수기 대용으로 쓸만하네요. 9 주방도구 활.. 2016/04/05 2,850
544182 바이타믹스 vs 해피콜 ... 6 블렌더 2016/04/05 5,734
544181 시부모님께 드릴 양념불고기... 7 삼남매 2016/04/05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