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이케아다녀왔어요
이케아에 다녀왔습니다.
천천히 구경하고 중간에 레스또랑가서 미트볼과 스파게티 한접시, 닭다리 한개와 호박죽, 그리고 커피까지..
만원이 조금 넘어가서 싼음식은 아니구만 하면서 맛나게 먹었어요.
커피 천원에 무한리필 맛있었어요. 그런데 배불러서 리필을 못했다는 슬픈 사실..ㅜㅜ
식판 놓는자리에 후식사탕으로 왕큰 젤리빈이 있어서 그건 다섯알 먺었어요.
그리고 다시 쇼핑을 했지요.
아들옷장은 3만9천9백원짜리 헝겊옷장 (지퍼달린) 으로 구입했어요.
향초도 싸길래 세개나 사고, 옷걸이도 9백원에 4개짜리 색이 예쁘고 싸서 막 샀어요.
목욕탕 깔개도 4천9백원이어서 얼른 하나 집어들었어요.
집에 돌아오는데 기분이 참 좋았어요.
아들 남편 없어도 혼자서도 즐겁고 여유로왔어요.
1. ㅇㅇ
'16.2.16 12:05 AM (122.36.xxx.29)솔까 이케아 푸트코트 음식 너무 맛없어요
전 폭립부터 미트볼 다 먹어봤는데 느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 부산여자
'16.2.16 12:05 AM (222.237.xxx.28)오홍..즐거우셨겠어요^^
부산에서 남편하고같이 일관계로 서울 일주일 와있는데...
오늘첫날은 집청소하고..저녁에 강남교보가서 폴바셋커피마시고,책보고 저녁에 눈도 맞아보고 왔네요^^
이케아 저도 무지 가보고싶은곳인데..이번주에 가볼려구 합니다.기대되네요3. 어머
'16.2.16 12:16 AM (183.102.xxx.123)이케아에서 사고 싶은 것이 있어 계속 검색하다가 재고 확인만 클릭하면 렉이 걸려 포기했어요
무턱대고 갔다가 품절일까봐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데
평일에는 한가한가요?
저도 그냥 구경삼아 무작정 가볼까요..
이케아 홈페이지랑 제품 후기 올려 놓은 블로그들 보다보니
쇼룸들 직접 보고 싶어요4. ㅡㅡㅡ
'16.2.16 12:21 AM (125.129.xxx.109)ㅎㅎ저도 지지난주 초딩 딸이랑 가서 그 4900깔개 (안미끄러지는거 맞죠?)랑 대형강아지랑 붙이는거울이랑 1500원 스웨덴식핫도그세트랑 냅킨 주방타이머 등등 잡다구리 사면서 눈요기 재미있게했어요 딸이 무지 가고싶어했거든요
저도 즐거웠네요^^ 사람 많아 식당을 못갔네요5. ㅁㅁ
'16.2.16 12:22 AM (84.191.xxx.30)이케아 좋은 서민의 친구〜
^6. 맞아요 서민의 좋은 친구 ㅎㅎ
'16.2.16 12:35 AM (112.170.xxx.60)돈많이 안써도 돌아올때 차 트렁크가 제법 꽉차더라구요. 뿌듯 흐뭇 ㅎㅎ
7. ㅇ
'16.2.16 1:21 AM (49.171.xxx.62)초딩아들이 좋아해서 종종 가요
지난주에도 다녀왔는데 이번엔 패브릭이 욕심나네요
조만간 커튼감 사러 가려구요
지난주엔 전동드라이버 3만원도 안주고 샀는데
너무 훌륭한거있죠 보쉬 10만원 넘는거 사려했는데ㅎㅎ
울아들눈이 보배라ㅎㅎ8. ㅇㅇ
'16.2.16 9:28 AM (121.157.xxx.130)이렇게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이케아를..돈 좀 있는사람들이 허접하다고 깔아뭉게고 하는걸 보면 어이없더라고요. 가성비 뜻도 잘 모르나봐요. 무조건 퀄러티만.낮다고 노발대발..아니 그럼 돈 들여서 비싼 가구 사던가 헐...
9. .....
'16.2.16 12:05 PM (183.109.xxx.87)저도 종종갑니다
이케아 회원가입하세요
바코드 회원가입증 핸폰으로 저장되고 그거 있으면 평일 커피 무료에요
거기서 사는 초컬릿도 종류도 많고 품질도 괜찮구요
식당 분위기도 좋고 몇푼 안되는 돈으로도 기분좋은곳 드믄거같앙요10. //////////
'16.2.16 12:11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이케아 헝겊 옷장 쓸만한가요?
제가 요즘 헝겊옷장 찾고 있는데 다른데꺼는 약간 허접해 보여서요.11. 헝겊옷장
'16.2.16 1:26 PM (59.14.xxx.34)아직 조립을 안했어요. 이사가면 조립하려고합니다. 그런데 매장에서 볼때는 아이방에 음.. 여러 패브릭들 예를 들면 학생방인데 패브릭 소파랑 매치되어 세워두니 그럭저럭 젊은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파랑색으로 사왔는데... 조립해놓고 아들방에 두면 어떤분위기가 날런지...
구조는 알루미늄인가 텐트 폴대같은것으로 되어있어서 약해보이지는 않았거든요.
무엇보다 가격이 넘 맘에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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