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거짓말이 탈탈 털림

허허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16-02-15 22:52:20

http://yunatalktalk.net/220628062991 .. 여기 동영상과 사진 있고


본문만 긁어왔어요. 이건 꼭 읽어보셔야 해요.

개성공단 돈이 뭐 북한 핵개발에 쓰였다. 대국민사기극입니다.

그리고 이런 바보를 장관 시키고 월급 꼬박꼬박 타가게 하다니

세금 도둑이 따로 없네요.


이해찬 의원: 실제로 개성공단이 어떻게 돌아가냐면 우리 기업이 임금을 총국에 주잖아요. 총국에 주면 총국은 민경련 임금을 준다. 민경련은 세금 떼고 준다. 15% 사회보장비, 15% 문화시책비 떼고 70%를 주는데 물표로 준다. 그 물표를 가지고 px가서 사잖아요.

 

개성에서 px운영하는 사람이 누굽니까? 호주에 있는 우리나라 교포 아닙니까? 호주 국적의 우리나라 교포가 그 사업을 받아서 하고 있다. 그 사람이 한국에도 여러 번 왔다. 임채정 전 국회의장과 그 분이 친구다. 이 분은 수입물품만 파는 사람인데 수입해 오려면 달러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민경련에서 달러와 물표를 교환한다.

 

그 금액이 얼마인지 아세요? 장관. 이 px운영하는 송사장이 물표를 가지고 민경련에 달러를 요구하잖아요? 그 금액이 얼마인지 알아요?

 

홍용표 장관: 모르겠습니다.

 

이해찬 의원: 그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쓰였다고 말할 수 있나요? 그 금액이 하나도 없으면 다 쓰였다고 할 수 있다. 그것도 모르면서 쓰였다고 추측하고 우려하나? 송사장은 얼마를 수입하는데 쓴다고 이야기를 했다. 장관이 그것도 모르면서. 통일부 직원 중에 아는 사람 있나 대답해보라.

 

홍용표 장관: (대답 없음)

 

이해찬 의원: 아무것도 모르면서 쓰였다고 하고 우려를 할 수 있나? 자료가 있다고 하나?

 

그리고 5억 4천만불이 들어갔는데 그 중에서 참여정부에서 들어간 것은 2천만불 뿐이다. 나머지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들어갔다. 5억2천만불이요.2005년 가동되면서 2005년도에는 270만불 2006년도에는 710만불, 2007년도에는 1380만불. 나머지 5억2천만불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들어갔다.

 

그러면서 이것이 핵자금으로 쓰였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장관이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핵개발 자금을 제공한 정부로 규정하는거에요.

 

송사장이 간담회 하면서 대략 70%가 물표로 지급되는데 그 중 60~70%가 자기한테 물건을 사간다고 했다. 그러니까 지급한 달러 중에서 절반은 송사장이 수입해오는 비용으로 쓰인다. 장관이 그런 것도 하나도 파악을 안 하면서 무책임한 소리를 하나.

 

주로 송사장이 중국 거를 수입한다. 개성공단 px 한 번 가보셨어요?

 

홍용표 장관: 가봤습니다.

 

이해찬 의원: 공단 말고 개성 사람들이 물건을 사는 마트를 가보셨냐

홍용표 장관: 마트 못 가봤습니다.

 

이해찬 의원: 마트에 관한 정보 하나도 없고 거기서 다 쓸 수가 없는 것이, 여기서는 수입한 것만 팔기 때문에 나머지 일상적인 생필품은 돈이 있어야하니까. 한 가구에 한 명 취직하기 때문에 그 돈으로 생활이 안 된다. 1달러 100원 잡고 100달러면 만원밖에 안 된다.

 

작년 가을에 외통 위원들이 개성 가서 물건 많이 샀는데 그럼 그 돈이 다 핵 개발비에 쓰였겠네? 가서들 선물용도로 물건 다 샀잖아요. 그 돈도 다 핵개발비로 쓰였겠네.

 

오늘 보고서에 보면 그 돈을 썼기 때문에 개성공단을 폐쇄하란 말은 한마디도 안 쓰였다. 핵개발을 하기 때문에 개성공단을 중단한다는 거야.

 

지난번 설날 상임위 할 때 개성공단 폐쇄 이야기는 전혀 안했다. 잔류인원 줄이겠다만 했다. 이틀 만에 바뀐 거다.

 

홍용표 장관: 그 때는 제가 뼈아픈 제재를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다.

이해찬 의원: 그 때는 돈 얘기는 안했다. 그렇게 불성실한 태도가 어디 있나? 안보리 감시위원회가 작년하고 재작년에 왔잖아요. 그 때 돈이 이렇게 쓰이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징후가 있다. 우려스럽다 이런 말을 그 사람들에게 안했다.

 

감시위원회가 왔을 때 전혀 말을 안했다. 안보리를 기만한 것이다. 이 사람들이 해마다 보고서를 내게 되어있다. 그동안 보고서에 이런 징후가 있다 한번이라도 낸 적 있나?

 

보고서 한 장 안 내고 얼마가 쓰이는지 알지도 못하고 이 마트에 수입 금액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그런 정보를 통일부가 갖고 있지 못하면 국가정보원에서라도 받아야 할 거 아니냐? 정부로부터 그런 자료 받은 적 있나?

 

홍용표 장관: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 파악한 바가 없습니다.

 

이해찬 의원: 맹탕이다. 말은 함부로 하고 내용은 아무것도 모르고 자세는 불성실하고 어떻게 국가 중요한 안보 문제를 저 정도 국무위원에게 맡기나? 국민의 생명이 오가는 자리인데.

 

하청업체가 5천개, 피해근로자가 12만. 피해금액은 얼마인지 상상할 수 없다.

그 외 간접적인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많다.

 

오늘 무디스 평가 한국경제 신용도가 떨어질거 같다. 아직은 아니지만 곧 떨어질거같다. 이렇게 논평했다.

무디스가 하향 평가를 하면 다른 기관도 따라간다. 4000억불 외채가 있는데 0.25만 내려가도 그 얼마에요? 10억불씩 날아간다. 0.5가 날아가면 20억불이 날아가는거다.

 

그런 정도로 무능하고 자세가 불성실하면 그만 둬요. 차라리. 솔직한 답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 무책임하고 국무위원은 그런 사람이 하는 자리가 아니에요.

 




IP : 218.159.xxx.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루수
    '16.2.15 11:01 PM (1.225.xxx.57)

    저런 작자가 통일부 장관이라니!!!
    이해찬의원님 역시 똑똑하고 대가 세고,,, 속이 시원합니다.
    대단한 전략가로 알려진 분인데
    저런 분을 지난 대선에서 뒤로 물러나라고 징징거린 사람있었죠.
    지난 대선 패인 중의 하나가 저런 뛰어난 전략가의 팔다리를 잘랐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어요ㅠㅠ

  • 2. 털려봤자
    '16.2.15 11:02 PM (183.104.xxx.158)

    홍용표 거짓말은 종편과 찌라시용이죠.
    어떤 거짓말도 합니다.
    종편과 찌라시가 확대 재생산해서 먹이만 던져주면,
    나라팔아먹어도 만세부르는 사람들은 박수칩니다.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지지율은 올라갈걸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거짓말하죠.

  • 3. 뽀루수
    '16.2.15 11:03 PM (1.225.xxx.57)

    저렇게 말도 안되는 것을 아무 책임 없이 내뱉고
    그것을 가지고 종편에서는 더 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부풀려 뉴스나 토론이랍시고 하루 종일 내보내고
    아휴,,,,정말 한심한 시국입니다.

  • 4. 뽀루수
    '16.2.15 11:09 PM (1.225.xxx.57)

    조선일보에선 노무현대통령 시절에 개성공단 통해서 돈 많이 흘러갔다고 또 소설 쓰고 있더군요.
    아,,,정말 악의 축!
    아직도 조선일보 보는 사람들 있나요?

  • 5. ..
    '16.2.15 11:10 PM (84.10.xxx.32)

    오직 선거뿐...선거....

    중요한건 이게 통한다는 사실이네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뭔가 맞지 않는데
    그냥 믿는거죠.

  • 6. 허허
    '16.2.15 11:13 PM (218.159.xxx.13)

    그리고 5 억 4 천만불이 들어갔는데 그 중에서 참여정부에서 들어간 것은 2 천만불 뿐이다 . 나머지는 이명박 , 박근혜 정부에서 들어갔다 . 5 억 2 천만불이요 .2005 년 가동되면서 2005 년도에는 270 만불 2006 년도에는 710 만불 , 2007 년도에는 1380 만불 . 나머지 5 억 2 천만불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들어갔다 .

    지들이 돈을 보내놓고 누구 책임이라고 하는지

  • 7. penciloo2
    '16.2.15 11:21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이넘보면 윤그랩이 오버랩되요
    참 신기해요 박정권 똘마니들은 어쩜 한결같이 고만고만한지.

  • 8. 나라꼴...
    '16.2.15 11:43 PM (122.43.xxx.32)

    이런 걸 종편에서는 모른척하고는

    넘어가죠

    개성공단 우리가 폐쇄 시켰으니

    우리가 다시 열자고는 못하는 거죠

    박근혜 정권에서는 끝났네요


    저런게

    우리나라 국가안보 통일을 책임지는 장관이라니

    통일부 장관자리

    저런 정도면 쫌 똑똘한 초딩 앉혀 놔도 잘 하겠는데...

  • 9. 탱자씨~~!!
    '16.2.15 11:54 PM (118.216.xxx.205) - 삭제된댓글

    태~ 태~ 태태~ 탱~자씨~~!

    탱자씨 어디 갔슈~~?? 나와봐봐유~~

  • 10. 탱자씨!!
    '16.2.15 11:56 PM (118.216.xxx.205)

    탱자씨 통일부장관 저사람 워~쩐데유? 나와서 한마디 해봐봐봐~!!

  • 11. 나라꼴...
    '16.2.15 11:57 PM (122.43.xxx.32)

    영상 보니까

    제대로 탈탈 털리네요

    장관자녀들도 볼 텐데...

    무슨 개망신이야 ㅠ.ㅠ

    "
    "장관 그만 두세요 장관은 그런 사람이 하는 데가 아닙니다"

  • 12. 해찬사이다
    '16.2.15 11:59 PM (122.43.xxx.32)

    오랜만에

    해찬사이다

    한잔 마시니 속이 시원 하네요

  • 13. 아오
    '16.2.16 12:06 AM (211.36.xxx.34)

    정말이지 사기꾼 집단

  • 14. 한국은 답없어..
    '16.2.16 12:16 AM (24.22.xxx.89)

    저런 사기꾼들이 대통령입네 장관입네 의원입네 그 놈들 아래 달려있는 수많은 사기꾼 촉수들, 국민들 혈세를 쪽쪽 빨아먹고 있구만. 아무리봐도 이번 정권 안바뀌면 진 노답... 진짜 헬조선이 되버리겠네요. 2번이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 15. ㅡㅡ
    '16.2.16 1:12 AM (175.223.xxx.115)

    아휴. .ㅜㅜ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324 유승희 의원에게 에너지를 보내주세요. 13 88 2016/02/25 1,024
531323 q불면증인분들 어떻게 잠드나요.미치겠어요 12 콩000 2016/02/25 1,518
531322 요새는 도둑들이 아파트 현관문을 빠루로 통째로 5 무섭 2016/02/25 4,189
531321 고1아이가 생리 2주째 해요. 8 이건 뭔지?.. 2016/02/25 4,448
531320 밴쿠버 집값 말인데요. 7 000 2016/02/25 2,444
531319 딴지일보-정말 꼭 읽어 보세요. 5 은수미 의원.. 2016/02/25 1,754
531318 캐나다 록키,레이크루이스 여행일정 조언 6 mis 2016/02/25 1,185
531317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 다시 한번 웃김 76 배꼽잡는 여.. 2016/02/25 23,132
531316 국회..자는시간도 쉬는 시간도 없이 24시간동안 하는건가요?? 8 ,, 2016/02/25 1,543
531315 슈퍼싱글침대에 퀸사이즈 이불 어떨까요? 6 ㅇㅇ 2016/02/25 1,917
531314 지방에 몇년 살다개 다시 서울로 올라갈려니.. ... 2016/02/25 803
531313 정윤회 오빠.. 요즘 뭐하세요? 2 오빠 2016/02/25 1,789
531312 맞는 영어표현인가요? 6 ㅇㅇ 2016/02/25 815
531311 사회복지사 2급 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세히 알려 주실 .. 1 장래희망사회.. 2016/02/25 1,606
531310 유승희의원 세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11 11 2016/02/25 1,080
531309 복통과 혈변으로 힘들어요 4 .. 2016/02/25 1,747
531308 테러 방지법이 따로 필요없는 이유가... 3 박그네 하야.. 2016/02/25 953
531307 데니시 걸을 보신 분 있으세요? 2 영화 2016/02/25 1,137
531306 땅을 사고 싶어요. 1 ... 2016/02/25 1,190
531305 미국이 중국과 협상하여 천천히 사드 문제 결정?! 3 응???! 2016/02/25 614
531304 오늘 게시판 사건보니 타진요가 생각났어요 4 이밤에 2016/02/25 1,552
531303 귀향이 예매율 1위래요 14 ... 2016/02/25 2,291
531302 필리버스터는 국정원 민낯을 보여주는 토론 걱정원 2016/02/25 593
531301 세화여중교복구합니다. 7 0077 2016/02/25 1,593
531300 김빙삼 옹 트윗 6 후원 2016/02/25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