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증나는 도우미아줌마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ㅇㅇ 조회수 : 7,863
작성일 : 2016-02-15 22:20:41

혼자사는 20대인데요 도우미아줌마 일주일에 두세번씩와요

근데 이아줌마가 두번중 한번꼴로 집이왜이렇게 더럽냐고하는데 어이가없어요

아줌마가 50대인데 자기보다 훨씬 나이어려서 이말저말 다하는건지

청소하러왔으면 그냥 청소하면되지

혼자사는데도 이러냐고 혼잣말로 궁시렁대요


그아줌마의 청결기준은 뭔진 모르겠지만 제기준에선 아주깔끔한건 아니지만

그냥저냥 살만하게 사람집처럼 해놓거든요

전 아무대꾸도 안하고 못들은척하고있어요

그게 아줌마랑뭔상관이냐 하고싶은데

쉽게 짜르거나 바꿀수도없는상황이에요

어떻게 대응할까요?

IP : 125.39.xxx.1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5 10:22 P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그냥 네~에 하고 마세요.
    감정소비를 왜 하시는지

  • 2. 아니
    '16.2.15 10:23 PM (1.228.xxx.48) - 삭제된댓글

    그럼 깔끔하게 살것 같으면 미쳤디고
    돈주고 사람쓰냐고 하세요
    진짜 어이없네요

  • 3. 원글
    '16.2.15 10:24 PM (223.33.xxx.89)

    내돈 주고 쓰는 도우미인데 왜 짜르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나요?일주일에 두세번이면 더러울수가 없는데 이상하다;;5인 이상 가족도 아니고 혹시 동물키우세요?

  • 4. ㅇㅇ
    '16.2.15 10:25 PM (119.64.xxx.55)

    돈 더달란뜻.
    그래서 아줌마 불렀잖아요~
    해주세요

  • 5. 나난
    '16.2.15 10:25 PM (182.212.xxx.7)

    담에 또 지저분하다고 하면
    "깨끗하면 아주머니를 왜 부르겠어요?일 그만하고 싶으신가?"
    그러세요ㅋㅋ

  • 6.
    '16.2.15 10:26 PM (122.36.xxx.29)

    음...

    원래 너무 어린여자가 도우미 부르면 그런일 발생합니다...

  • 7. ...
    '16.2.15 10:27 PM (39.121.xxx.103)

    그런 말하면 중간에 짜증난다는듯이 한숨 한번 푹~쉬어주고
    차갑게 오늘 뭐뭐해달라 말하고 방에 들어가버리세요.
    도우미분들중에 젊은 새댁..혼자 사는 아가씨들 무시하는 분들 있어요.
    돈받고 일하는거라는걸 상기시켜줘야해요.

  • 8. ...
    '16.2.15 10:31 PM (183.78.xxx.8)

    왜 못자르는지모르겠지만...
    뭐 아줌마한테 얕보인거라도 있나요?
    보통은 더러워도 절대 그런소리안하던데요.

    더럽죠? 하면
    아니라고...그러니까 내가 도와주러오는거지
    아니면 다들 이렇다,
    살다보면 먼지금방 쌓인다
    하고 먼저들 얘기하던데...

  • 9. 누구냐넌
    '16.2.15 10:40 PM (121.164.xxx.155)

    뭐라그러셨어요?
    어이가없네
    내일부터 나오지마세요
    하겠슴

  • 10. 으아니
    '16.2.15 10:42 PM (220.85.xxx.134)

    그러니까 아주머니 쓰죠^^ 하면 될거 같은데

    어우 ㅋㅋㅋㅋㅋ 청소를 아주 잘하나요? 딱히 장점 없으면 다른분으로 바꿔요 불쾌하네요 ㅠㅠㅠㅠㅠ

  • 11. ...
    '16.2.15 10:45 PM (119.64.xxx.92)

    일주일에 두세번 도우미 불러 청소시켜야할 정도면 더럽긴 할것 같아요 ㅎㅎ
    집이 넓으면 그렇게 더러워 지지 않고, 좁으면 빨리 더러워지긴해도 할일 자체가 별로 없거든요.
    단위면적당 쌓이는 먼지양이 다름.
    잔소리처럼 얘기하는거라 불쾌하게 들리긴 하겠지만, 정말 이상해서 묻는것 같아요.

  • 12. ..
    '16.2.15 10:47 PM (39.7.xxx.33)

    갑자기 저 중딩때 우리집도우미 아줌마 생각나네요
    엄마가 전업이었지만 도우미분이 매일매일 출퇴근 했었는데
    엄마 안계실땐 저한테 우리집 뭐하는지 가족 사적인부분까지 엄만 어디 외출하고 다니는건지 꼬치꼬치 캐묻고
    저 혼자 식사할땐 부모님 계실때 내놓은 새로한 반찬은 주지도 않고 오래되어 버리기 직전인 반찬이나 내놓고..
    우리엄마도 제게 다 좋은음식만 주고 그런음식 준 적도 없는데..
    어리고 순했던 제게 본인이 나이많다고 갑질해서 제가 서러워서 울기까지 했던..
    물론 지금 같음 도우미아줌마에게 그렇게 안당하고 부모님께도 바로 말했겠지만,
    그때만 해도 엄청 뭘 모르고 순해서 아줌마가 부모님께 말하지 말아달라니 또 말도 안했던..
    좀 만만해보이는 어린사람 상대로 본인 열등감
    등을 풀려하는 아줌마들 있더라구요

  • 13. 아마도
    '16.2.15 10:49 PM (110.11.xxx.84)

    돈주는
    사람이 원글님이ㅡ아닌듯한대 그렇다면 넌 내 고용인이ㅡ아니라며 막대하는 거에요. 자르거나 바꿀수 없다하니 젤 먼저 드는 생각이네요.
    그렇지ㅡ않다면 일할 사람이야 많은데 왜 못자르나요

  • 14. 혹시
    '16.2.15 11:03 PM (112.152.xxx.18)

    아줌마 청소할 때 안나가고 집에 계세요? 만약 그렇다면 안나가고 옆에 있다고 저런 식으로 짜증부리는 거예요.

  • 15. ...
    '16.2.15 11:30 PM (221.157.xxx.127)

    더 깨끈하면 아줌마 안부릅니다 하심되죠

  • 16. ....
    '16.2.16 12:06 AM (58.141.xxx.0)

    업체에 컴플레인 넣으세요, 바꿔줄텐데요.

  • 17. ㅇㅇ
    '16.2.16 12:41 AM (180.229.xxx.174)

    여자 혼자사는집에 일주일에 두세번 도우미 부르면 더러울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 18. 자르세요
    '16.2.16 1:04 AM (211.210.xxx.213)

    조용히 친절히 해 주시는 분 많아요. 더러우니까 일주일에 두세번 부르지 깨끗하면 안불러요.

  • 19.
    '16.2.16 8:29 AM (210.115.xxx.46) - 삭제된댓글

    그냥 바꾸면 되지 뭘 고민하세요

  • 20. +
    '16.2.16 11:06 AM (211.200.xxx.19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아주머니 다녀간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왜 이렇죠? 오늘은 좀 꼼꼼히 청소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744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풀드 포크로 뭘 해먹어야할까요? 1 요리치 2016/05/10 1,833
555743 부평역 작전동 내과 병원 추천 해주세요^^ 2 정려원 2016/05/10 1,490
555742 남편이 왜 남의 편만 드는지 아시는 분 10 남의 편 2016/05/10 3,567
555741 띠어리 흰색 셔츠가 누래졌는데... 5 2016/05/10 2,117
555740 KBS 스폐셜, 누가 일제의 훈장을 받았나 1 피엠 2016/05/10 623
555739 성장홀몬 주사를 어데다 놔야 덜 아플까요? 12 성장주사 2016/05/10 1,371
555738 여드름 나는 사춘기 남학생 세안제 뭐 좋은가요? 1 ㅇㅇ 2016/05/10 1,475
555737 낙엽같은 이파린데요 2 버릴까 2016/05/10 777
555736 테이크아웃잔에서 하루밤지난커피 먹어도될까요 7 .... 2016/05/10 3,703
555735 91 게임 2016/05/10 14,997
555734 김앤장은 어떤 곳??? 4 하오더 2016/05/10 1,805
555733 2016년 5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10 517
555732 오늘같은날은 교복 긴팔입어야죠?중1 4 나무안녕 2016/05/10 1,109
555731 킨포크 책 별로네요.. 2 ... 2016/05/10 1,780
555730 괴로운일 많으니 집에 있으니 힘든데 2 40대 알바.. 2016/05/10 1,525
555729 여자팬티 말인데 9 2016/05/10 3,863
555728 습기때매 울어버린 벽지를 가릴만한거 있을까요 6 .... 2016/05/10 1,350
555727 시어머니의 맨얼굴 8 맨얼굴 2016/05/10 5,353
555726 직장에선 억울해도 다 참는건가요? 14 2016/05/10 2,837
555725 backjoy 추천합니다. 6 .. 2016/05/10 1,501
555724 남성과 여성의 나이와 임신의 상관관계 4 링크 2016/05/10 2,299
555723 [알바몬] 임금 체불 사업주 783곳 명단공개 4 가을 2016/05/10 1,321
555722 중국어 방문수업~ 중국어 2016/05/10 1,041
555721 혼자 놀기.. 이게 최고다 하는것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36 ㅇㅇ 2016/05/10 7,159
555720 중국어 방문수업~ 중국어 2016/05/10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