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소67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시길!

bluebell 조회수 : 414
작성일 : 2016-02-15 21:25:49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23.62.xxx.1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씨가
    '16.2.15 9:42 PM (110.8.xxx.113)

    다시 추워졌어요... 밖에서 고생하고 계신 모든분들 힘내세요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2. 호수
    '16.2.15 9:45 PM (110.14.xxx.171)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우리의 외침과 기억함이 유가족분들과 실종자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 3. 기다립니다.
    '16.2.15 10:10 PM (211.36.xxx.104)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4. .......
    '16.2.15 11:14 PM (39.121.xxx.97)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2.16 12:11 AM (175.223.xxx.253)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졌군요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밖에서 기다리시는 가족분들
    건강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bluebell
    '16.2.16 12:23 A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

    2주기를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기. . '416의 목소리'라는 팟케스트에서는 유가족 어머님, 아버님의 이야기가 나왔어요. 이번주 토요일 생일인 영만이 어머니의 이야기. . '다이빙벨" 마지막 장면에서 울먹이던 승묵이아버님 기에하시죠? 여기에서는 승묵이 어머니께서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네요. .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함께 기억해주세요. . 이렇게 함께하며 잊지 말아요, 우리.
    (3월3일에는 고양시 교육지원청에서 오후 7시30분에 파파이스 출연자 김지영감독님을 모시고 세월호강연회를 하려고 합니다. 기억해주시고 함께 해 주세요!)

  • 7. bluebell
    '16.2.16 12:25 AM (223.62.xxx.154)

    다윤아!
    현철아!
    은화야!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그외 미수습자님. . 꼭. . 가족분들 품에 하루속히 안기시길 바랍니다. . .

  • 8. bluebell
    '16.2.16 12:26 AM (223.62.xxx.154)

    2주기를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기. . '416의 목소리'라는 팟케스트에서는 유가족 어머님, 아버님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번주 토요일 생일인 영만이 어머니의 이야기. .
    그리고, '다이빙벨" 마지막 장면에서 울먹이던 승묵이아버님 기억하시죠? 여기에서는 승묵이 어머니께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네요. .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함께 기억해주세요. . 이렇게 함께하며 잊지 말아요, 우리.
    (3월3일에는 고양시 교육지원청에서 오후 7시30분에 파파이스 출연자 김지영감독님을 모시고 세월호강연회를 하려고 합니다. 기억해주시고 함께 해 주세요!)

  • 9.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6.2.16 2:04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671일

    ☆양승진 ☆권재근 ☆이영숙 ☆고창석 ☆남현철 ☆조은화 ☆허다윤 ☆박영인 ☆권혁규 ☆그외미수습자
    정치이념으로 인한 지연없이 조속한 인양작업으로 미수습자님들의 유해구조수습에 진척이 있기를.

    세월호특조위, 진실규명 첫번째 카드 ‘해경 지휘부 특검’
    ㆍ국회에 요청 ‘법률상 2회 제한’…다음은 ‘대통령 7시간’
    ㆍ통과 땐 상설특검 1호…여당 ‘과반’ 국회 통과는 미지수 - 경향신문,김형규기자
    http://bit.ly/1ogV0Hn

    세월호 특조위, 김석균 前 해경청장 특검 요청한다
    15일 전원위서 김석균 전 해경청장ㆍ김수현 전 서해해경청장,
    김문홍 전 목포해경서장 등 ‘특검 국회 요청안’ 논의 - 헤럴드경제,신동윤기자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215000228

    [사설] 세월호 특조위와 특검의 활동을 방해 말라 -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730510.html

    세월호특조위,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에 동행명령장 발부키로 - 한겨레,박태우.김성광기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30409.html

    세월호특조위, 참사 당시 해경간부 특검수사 '1호 상설특검'
    4·16연대 "김영석 해수부 장관·이헌 부위원장 등 6명 검찰 고발" - 뉴스1,최은지기자
    http://news1.kr/articles/?2573661

    세월호 특조위, 2월 임시국회에 특검 요구키로 - 한국일보,김현빈기자
    http://www.hankookilbo.com/v/634e5a6ff8e1457ab0b4a32ea27a1048

    "세월호 이후 문학의 몫, 기억 위해 새로운 언어 고안해야"
    김 교수는 여러 가지 의미로 팽목항은 21세기 한국의 '그라운드 제로'라고 규정한다.
    이 명칭은 9.11 이후 쌍둥이 빌딩이 서 있던 자리에 붙여진 이름이다.
    저자는 "국가와 법의 민낯이 드러난 곳, 그러나 새로운 주체와 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곳,
    아무런 근거도 없는 폐허에 세워진 ‘하나의 장소’가 바로 팽목항이다."고 정의한다.

    그러면서 "문학도 예외는 아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의 한국문학을 일별해 보면
    팽목항이 문학에 대해서도 그라운드 제로라는 사실에 공감할 수밖에 없게 된다.
    세월호를 다룰 때, 언어는 시가 되지 못하고 소설은 차라리 혐오스러워지기까지 한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학과 작가의 노력이 불가피함을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 노컷뉴스,김영태기자
    http://www.nocutnews.co.kr/news/4547676

  • 10. 416의 목소리
    '16.2.16 2:13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영만이는 선천성 기형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인큐베이터에 있는 아이를 일주일간 보지 않았던 영만 엄마.
    그리고 사고가 나고 일주일만에 영만이가 올라왔네요.

    아이의 최초의 일주일, 최후의 일주일을 함께 하지 못한 엄마는
    자신을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비겁함과 죄책감을 뚫고 나오려하는 영만 엄마는
    영만이의 생일을 맞아 영만이의 빈 방에서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나 남은 인생, 제대로 살 수 있을까'

    가장 용감한 엄마, 그러나 부서지기 쉬운 아스라한 용기에 대하여.

    2학년 6반 이영만 어머니 이미경 님의 이야기를
    당신께 들려드립니다.

    내 목소리를 들어줄 한 사람이 있다면..
    416의 목소리 5화. '난생 처음 담벼락을 넘었어'

    방송 듣기(PC) : www.podbbang.com/ch/10950
    (레코드 모양 아래의 재생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방송 듣기(스마트폰) : http://m.podbbang.com/ch/episode/10950?e=21901003
    (화면의 재생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
    방송을 만드는 사람들
    PD : 정혜윤
    사회 : 김탁환, 오현주, 함성호
    주관 : 416기억저장소
    도움 : 듣고 알리는 청취자

    방송은 세월호 2주기까지 매주 금요일에 업로드 됩니다.
    방송은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후원계좌 : 농협 301-0887-7486-21 (예금주 : 416기억저장소)

  • 11. 416의 목소리/416기억저장소
    '16.2.16 2:13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https://www.facebook.com/416voice
    http://www.416memory.org/

  • 12. 416의 목소리/416기억저장소
    '16.2.16 2:14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http://www.podbbang.com/ch/10950

  • 13. 416의 목소리
    '16.2.16 2:15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영만이는 선천성 기형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인큐베이터에 있는 아이를 일주일간 보지 않았던 영만 엄마.
    그리고 사고가 나고 일주일만에 영만이가 올라왔네요.

    아이의 최초의 일주일, 최후의 일주일을 함께 하지 못한 엄마는
    자신을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비겁함과 죄책감을 뚫고 나오려하는 영만 엄마는
    영만이의 생일을 맞아 영만이의 빈 방에서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나 남은 인생, 제대로 살 수 있을까'

    가장 용감한 엄마, 그러나 부서지기 쉬운 아스라한 용기에 대하여.

    2학년 6반 이영만 어머니 이미경 님의 이야기를
    당신께 들려드립니다.

    내 목소리를 들어줄 한 사람이 있다면..
    416의 목소리 5화. '난생 처음 담벼락을 넘었어'

    방송 듣기(PC) : http://www.podbbang.com/ch/10950
    (레코드 모양 아래의 재생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방송 듣기(스마트폰) :
    http://m.podbbang.com/ch/episode/10950?e=21901003
    (화면의 재생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
    방송을 만드는 사람들
    PD : 정혜윤
    사회 : 김탁환, 오현주, 함성호
    주관 : 416기억저장소
    도움 : 듣고 알리는 청취자

    방송은 세월호 2주기까지 매주 금요일에 업로드 됩니다.
    방송은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후원계좌 : 농협 301-0887-7486-21 (예금주 : 416기억저장소)

  • 14. 416의 목소리/416기억저장소
    '16.2.16 2:16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http://www.facebook.com/416voice
    http://www.416memory.org/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888 은수미 잘한다.3 1 지금도 2016/02/24 411
530887 안철수 '테러방지법 강행하는 여당, 막는 야당 똑같아' 5 양비론 2016/02/24 592
530886 원글 지웁니다. 죄송합니다. 57 이해불가 2016/02/24 14,760
530885 은수미 힘내라2!!! 2 닭잡자 2016/02/24 485
530884 돈의 위력 4 세상 2016/02/24 1,651
530883 남친이 왜 계속 저를 만나는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12 ... 2016/02/24 4,871
530882 부정교합 교정 잘 아시는분~ 2 교정 2016/02/24 1,239
530881 은수미 힘내라 !! 4 기도 2016/02/24 558
530880 깍쟁이 나물가게 아가씨 ㅋㅋ 22 ... 2016/02/24 4,333
530879 김광진 의원님 5 .. 2016/02/24 727
530878 하대길의 은밀한 취미 (하 시리즈) 1 ㄹㅎ 2016/02/24 420
530877 조개좋아하시는 분들 어디서 사시나요 5 조개사랑 2016/02/24 867
530876 쿠팡..제아들말이 왜이렇게 친절해요 적응안되게 ㅋㅋㅋ 7 ... 2016/02/24 1,874
530875 조선일보가 뭔가를 준비중인가봐요. 8 찌라시 2016/02/24 1,814
530874 (초2)2명이서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우리아이만 들어오지 말라고 .. 12 열매사랑 2016/02/24 4,063
530873 퇴사후 연말정산 문제인데요 ㅠㅠ 5 행복 2016/02/24 2,000
530872 사별하신 분들은 혹시 시댁에 어찌 처신하시나요? 18 ... 2016/02/24 9,619
530871 은수미 의원 연설중... 9시간이 넘어가네요 10 필리버스터 .. 2016/02/24 1,499
530870 김용남씨 11 ㅇㅇ 2016/02/24 1,168
530869 167에 60키로 66 싸이즈.... 30대 후반 아줌마.. 쇼.. 2 쇼핑 2016/02/24 2,333
530868 전집주인이 블랙리스트같은걸 돌린모양인데 어디다 신고해야할까요 8 어디로 2016/02/24 2,854
530867 그래봤자 공천못받아! 16 뚜벅이 2016/02/24 1,598
530866 육아라는 말은 몇세 아이까지 해당되는 말인가요? 2 고고싱하자 2016/02/24 818
530865 대중교통으로 송도가는 방법 2 주말 2016/02/24 663
530864 난방비 폭탄 15 2016/02/24 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