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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벽 결벽증 있어요 ㅜㅜ

.... 조회수 : 7,988
작성일 : 2016-02-15 19:37:33
어릴때는 안그랬는데

먼지에 알레르기가 많아서

중학교때부터 방청송하며 먼지 한톨이라도 있으면

먼지털고 걸레질하고 환기하고

매일매일 그렇게 살았거든요

방 청결 최선의 상태가 아니면

아무리 피곤해도 잠안자고 자 청소하고 자고

부모님 형제들 이미깨끗한데 뭘 청소하냐고 할정도로

그러다 대학와서 자취할때도

룸메랑 살았는데 정말 더럽고

화장실 싱크대 막쓰고 치우지도 않아서

도저히 더러워서 같이 못살겠어서

과외하나 더 구하고 바로 독립해서

혼자산지가 벌써 십년이 훌쩍넘어

30대 중반에도 혼자 살고 있네요

집을 키울 돈은 충분한데도

오피스텔서 사는이유가

청소하기가 힘들어서애요

퇴근 늦게까지하고 밤에 와도

오자마자

현관서 입은옷 다 벗어서 세탁기에 넣거나

밀봉해두고 내일 세탁소에 맡기고

스팀청소기 돌리고

돌아다니며 가구 책상등등에 먼지 닥고

설거지 거리 많이나올까 밥도 사온도시락 먹고 치우고

샤워도 매일매일 30분넘게 하고나면

파김치네요

안하고 싶은데 안하면

심리적으로 그런지 진짜 먼지 진드기가 있어 그런지

기침하고

너무 힘드네요

특히 가족이나 친구 지인 오면 온통 신경쓰여요

가고나면 대청소 하고

원래는 정리벽이었는데

혼자살고 물건들 책 옷든등

줄맞춰 종류별로 색깔별로 정리 해두고 살고

그때그때 맞추니 정리벽은 도드라지게 나타나지는 않은데

막 바닥 머리털 침대머리털 보이면 그때부터

또 치우고 찾고 그러네요...

일하고 돌와서

거의 자기전까지 이러고

쉬는날도 하루종일 청소하고

또 청소할거 생각해서 더하고 그러니

사는게 힘들어요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고.....

IP : 180.67.xxx.6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이
    '16.2.15 7:46 PM (1.176.xxx.65)

    너무 고단하실꺼 같아요.

    먼지는 무조건 마스크에
    습기도 안좋으니 제습기면
    거진 잡을수 있어요.

    기침때문에 생긴 강박증이지만 몸이 고단하 다른 방법도 시도해보세요.

  • 2. 와........
    '16.2.15 7:47 PM (211.186.xxx.3)

    대단하세요....


    그런데 귀찮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귀찮아~ 안해!! 못해!! 이런 생각은 안드시고
    그냥 반사적으로 치우게 되시는 거예요??

  • 3. ....
    '16.2.15 7:47 PM (58.226.xxx.112)

    심리적으로 위안이 되도록 크고 비싼 공기청정기 한대
    집안에 들이세요.
    미세먼지는 확실히 잡으니까....그걸보면서 이제
    청소 좀 덜해도 된다고 계속 스스로에게 말하세요.

  • 4. ....
    '16.2.15 7:54 PM (180.67.xxx.63)

    공기청정기 정화식물 물론있고
    로봇청소기도 한마리 있어요
    개좋아하는데 더러울까봐 못키우고
    결혼도 사실상포기죠
    쇼파에 누워서 티비키는 순간
    쇼파에 먼지있나 둘러보고

    하다못해 리모컨도 뭐라도 묻었나 보네요
    손자주씻고 알콜로 손닥고
    스마트폰도 액정이나 이런거 알콜로 닦을때 많아요
    그럼 고장난다고 하는데 그래서
    폰도 자주 바꾸네요

    마우스도 하루에도 몇번씩 닦고
    가글도 자주하고
    하다못해 닦을거 없음 물티슈로도 이곳저곳 닦구요..

    힘드네요 삶이...

  • 5. .......
    '16.2.15 7:56 PM (216.40.xxx.149)

    일종의 강박증 편집증이에요.

  • 6. ....
    '16.2.15 7:59 PM (180.67.xxx.63)

    원래 운전못하고 차도 필요없는데도 차부터 산이유가
    지하철 버스 의자에 어떤 더러운사람 앉았을까 생각든 이유로
    아무리 멀어도 피곤해도 못앉겠는거애요..
    그래서 사고 먼거리는 차타고 가까운건 서서가고

    커피 좋아하는데도 편한 쇼파는 가죽이나 면소재라
    더러울거 같아 나무의자있는데 가서 물티슈로라도
    닦고 앉아요 혹시라도 내가 닦지 않은 그런 자리나
    그런곳에 있으면 집에 올때까지 그 생각이
    머리 한편에 있어요
    오자마자 옷 벗어서 빨아야지 하는 생각..
    쓰다보니 정말 제가 이상한사람 같네요

  • 7. ....
    '16.2.15 8:01 PM (183.98.xxx.95)

    병인거 본인이 아시니 다행이네요
    비슷한 사람 하나 아는데 정말 결혼은 왜 했는지..
    밥 안해먹고 청소빨래만 하고 힘들다고 애들도 제대로 못보고..
    본인이 이런 강박증인거 인정 안해서 더 힘들어요
    이런 분이야말로 정신과 가서 상담받아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우울증도 아닌데..
    설거지때문에 도시락 먹고..

  • 8. ...
    '16.2.15 8:10 PM (183.98.xxx.95)

    제가 아는 사람도 원글님과 비슷해요
    청소해야한다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종일반에 맡기고 집에 들어오면 현관에서 옷벗기고 샤워시키고..
    이런 분이 외식은 잘해요
    커피만드는 사람은 손은 깨끗이 씻었을까 그런 생각은 안드는지 그게 참 이상하더라구요

  • 9. 우와
    '16.2.15 8:15 PM (121.188.xxx.232)

    저희집에 한번 모시고싶어요
    아마 발끝으로 걸으실듯
    저아는 사람 누나가 결벽증인데
    집에 놀러가면 매형옷으로 갈아입고 들어가야한대요
    입고간 옷은 현관에 걸고
    완전 츙격적이었는데 이런분들도 스트레스 엄청 심할듯

  • 10. ㅠㅠ
    '16.2.15 8:22 PM (122.37.xxx.75)

    마음의 병 인것 같아요
    얼마나 피곤하실까요?
    얼른 치료 받으시고
    좋은분도 만나고 가정도 꾸리시면
    좋겠어요
    부지런하고 깔끔한 성격이시니
    결혼하면 정리정돈은 문제 없으시겠어요^^

  • 11. 결벽증
    '16.2.15 8:31 PM (121.131.xxx.108)

    결벽증 있는 사람이 기침해요.
    심인성 질환이죠.
    아마 성격도, 인풋 아웃풋이 불균형 할 것입니다.
    어딘가에 마음을 풀어 놓으세요

  • 12. ...
    '16.2.15 8:34 PM (222.104.xxx.197)

    글쓴님 저랑 생활 습관이 거의 유사하네요 ㄷㄷ
    저도 물티슈 달고 살고 일회용 알코올 솜으로 리모컨, 핸드폰 수시로 닦고 그래요.
    핸드워시로 하루에 손 서른 번씩 씻으니 핸드크림 백날 발라도 맨날 건조해요 ㅠㅠ
    양치하고도 리스테린 쓰고... 안 그러고 싶은데 피부가 예민해서 청결에 신경 쓰다 보니 점점 청결에 대한 강박증이 심해지는 거 같아요

  • 13. 궁금
    '16.2.15 8:3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치료는 어떤식으로 하나요
    약을 먹나요

  • 14. ㅇㅇ
    '16.2.15 8:48 PM (121.165.xxx.158)

    조리과정도 내용물도 알 수 없는 도시락도 먹고 사는데 이까짓 먼지쯤이야...라고 생각해보시는 건 어때요?
    몸이 너무 힘드실 것 같은데요.

  • 15. 블루
    '16.2.15 9:04 PM (112.169.xxx.106)

    파는도시락 삼각김밥 무지더럽다는데ㅠㅠ

    울 시집안간 노처녀언니
    선물 로 뭐살까 딸에게 물어보니
    데톨 선물셋트 사라구해서
    웃었어요.

    울아버지 돌아가시고 산소에가서
    뒹구는 라면봉지보며 생각한건데
    인간은 죽으면 흙묻은 라면봉지만도 못하더라구요

    일부러라도
    지저분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근데 저도 전철의 얼룩진 그의자들
    앉기싫어요

  • 16. 블루
    '16.2.15 9:07 PM (112.169.xxx.106)

    이병은 좋은사람만나서
    궁합환상적인 사람과 섹스하고 만족하면
    싹 낫는병입니다
    이게 프로이드란 사람이 밝혀냈거든요.
    충족되지못한 성욕이 마구 문질러 닦고 또 닦는거죠
    울 노처녀 언니 하수도 구멍을 얼마나 옥이나게 닦는지
    목묙탕도 무쟈게 문질러요

  • 17. 주변
    '16.2.15 9:13 PM (1.230.xxx.108)

    지인 집이 80평인데 5식구가 안방하나 부엌 화장실 하나만 쓰고 살더라구요 다 큰 자식들 안방에 모여 tv보고 먹고 부엌 식탁도 없으세요 집에 먼지 한톨이 없어요 아주머니가 41kg나가는데 늘 청소하고 누워 계시던 모습 아저씨가 사업하고 잘 나가셨었는데 청소 못해내서 정말 이해 안되는 집이였는데

  • 18. 병이네요.
    '16.2.15 9:17 PM (182.216.xxx.27)

    서울대 기생충학자 서민교수 인터넷에서 글 찾아 읽어보세요. 끔찍할거 같은 기생충도 그리 나쁜게 아니더라구요.
    님은 상담치료가 필요한 수준이네요. 먼지 알러지때문이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생활전체가 변화되었네요.
    괜찮은 병원이나 상담소에서 장기적으로 치료 받으세요. 이런 강박증은 치료가 어렵다고 해요. 부정하지 말고노력해 자신을 구속하는 잘못된 인지구조를 변화시켜야 삶이 편안하고 새로운 재미를 느껴요. 님은 지금 그구조에서 자신을 가두고 피폐하게 만들고 있네요.

  • 19. 훈이
    '16.2.15 9:37 PM (110.70.xxx.44) - 삭제된댓글

    올레티비...플랫맨 보셔요. 한지민 나오는 좋은 스토리 입니다.

  • 20. 훈이
    '16.2.15 9:39 PM (110.70.xxx.44)

    올레티비..플랜맨 보셔요...한지민 나오는..정말 좋은 영화 같아요

  • 21. 강박증
    '16.2.15 9:41 PM (1.238.xxx.104)

    결백증도 강박증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어요. 강박증은 본인이 만든 규칙대로 할수밖에 없도록 자신을 몰아가고 점점 그 영역이 확대되어가요. 그 원천에는 주로 불안이 자리좁고 있는데 다룰수없는 불안을 무의식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자신만의 의식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충실하게 실행하는거죠. 물론 이 모든 과정이 무의식적이구요. 저도 결백증이 워낙 심해서 엄마가 물도 다시 씻어쓰지 그러냐하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였어요. 전 오랜 심리치료 후에 많이 좋아졌지만 완전히 없어지진 않네요. 그리고 블루님이 언급하신 프로이트는 잘못 알고 계신것 같아요.

  • 22. ...
    '16.2.15 9:56 PM (183.98.xxx.95)

    저도 블루님이 말씀하신건 치료방법 중 하나일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 병을 신앙으로 이겨냈다고 하신 분을 알거든요
    모두다 신앙으로 낫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그것도 방법 중 하나

  • 23. ...
    '16.2.15 9:59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체력에 부치니까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정도에도 기침하고 그러지싶네요.
    힘들겠지만 좀 편한 마음 가져보세요.
    그상태의 분이 도시락을 사먹을 정도면 극복할수있을겁니다.
    제가 아는 어떤분은 외식도 못하셨어요.
    옆에서 보기도 딱하더라구요.
    외식이야 안하면 좋은거지만 결벽증은 넘 힘들어 보였거든요.
    머리카락 몇개있고 하루 청소못해도 천식으로 고생 안해요.
    오래오래전에 백인들이 정복한 호주에 원주민 아이들을 부모로부터
    격리하는 정책을 폈는데. 위생적인 주거시설에 강제로 수용했어요.
    미개한 환경이 불결하다는 거였죠
    결과는 천식 알러지가 없던 아이들이 천식 알러지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생겼대요 .

  • 24. ///////
    '16.2.15 10:11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진심으로 제가 서장훈씨랑 친분만 있으면
    서장훈씨랑 소개팅 해드리고 싶네요.
    진짜 잘 어울릴거 같아요.

  • 25.
    '16.2.15 10:54 PM (182.225.xxx.70)

    일단 본인이 정상이 아님을 인정하시고.... 그게 얼마나 삶을 피폐하고 불행하게 하는지를 아신다면
    조금씩 조금씩 본인이 더럽다고 생각하는 것에 노출되어 보세요.

    예를 들면, 오늘 하루는 입은 옷을 안 빨고 다음날 또 입어보자, 라든가 조금 더럽다고 생각되는 장소 (닦지 않은 나무 의자)에 그냥 앉아보자, 라든가. 그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세균을 없애기 위해서 손을 씻는 사람에게 어떤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세균을 줄여주는 거지 없애는 건 불가능하다구요. 아무리 님이 닦고 닦아도 절대 먼지나 오염을 완전히 없앨 수 없어요. 그냥 좀 줄여주는 것일 뿐이예요.

    찜찜한 것을 조금씩 조금씩 해 보세요. 그래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고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 대신 몸은 조금 더 편해진다는 걸 생각하셨음 좋겠어요.

  • 26. 음..
    '16.2.15 11:0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죽으면 썩어 문드러질 몸

    죽으면 썩어 문드러질 몸

    죽으면 썩어 문드러질 몸

    하루를 살아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이런식으로 맨날 쓸고 닦고 정리하다가는
    나이 들어서 몸은 완전 망가지고
    추억이라고는 맨날 옷빨고 쓸고 닦은 기억뿐
    그리고 세균과 먼지에 대한 두려움 뿐

    정말 한낱 먼지때문에 이렇게 나를 괴롭게 하다니요.
    먼지 때문에, 먼지 때문에

    이게 좋은가요?

  • 27. 햇쌀드리
    '16.2.15 11:22 PM (182.222.xxx.120)

    정신과상담을 받아보세요..

  • 28.
    '16.2.15 11:42 PM (211.36.xxx.124)

    제가 아는분도 그런분있는데 결벽증때문에 매일쓸고닦아요

  • 29. 우리 남편
    '16.2.16 12:22 AM (115.21.xxx.61)

    이 거기 가 있네...@@

  • 30. 한마디로
    '16.2.16 1:52 AM (112.170.xxx.22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공기 더럽습니다.
    실내공기라고 별다르겠어요?
    게다가 건물에서 뿜어져나오는 화학물질, 그거 다 마시면서 잠자고 밥먹고 그러는거죠
    손 안씻고 여기저기 만져대는 사람들 많지만
    그런 더러움은 그냥 세균 정도구요
    우리나라 자체가 전부 오염지역이에요
    그렇다고 다른 나라는 뭐 깨끗하냐?
    호주 청정지역 바닷가 tv에서 보니 인터뷰하는 동안에도 사람 얼굴에 파리가 무지하게 달라붙더라구요
    한마디로 호주가면 파리떼는 원없이 볼듯.
    그냥 사세요...그래봐야 크게 달라지는 거 없더라구요
    그냥 외출하고 돌아오면 옷먼지 한번 털고
    물건정리는 하면 좋고
    쓰레기 제때 버리고 설겆이 바로 하고 청소 사흘에 한번이면 될듯.
    뭐 좋은 세상이라고 그렇게 오래 사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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