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좋은 짝이 옆에 있어도 또 다른 연애욕구를 느끼나요?
그리고 연애욕구를 느끼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좋은 짝이 옆에 있어도 또 다른 연애욕구를 느끼나요?
그리고 연애욕구를 느끼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아뇨
나이 오십줄부터 그 욕구없어지니
세상살기 편하네요
다 그냥 사람으로만 보여요
저같은 경우는 짝이 괜찮을 때는 또다른 연애욕구는 없었어요.
거지깽깽이 같은 짝도... 안타깝게도 겪어본적 있으나
마무리 하기 전에는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적 없었네요.
어쩌면 자존심이라고 할까요?
님은 연애욕구 없나요?
마음에 드는 이성을 사랑하고 사랑받는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입니다만.
사람 나름이에요. 강약의 정도는 있지만 누구에게나 사랑하고, 받고 싶은 욕구는 본능 아닌가요. 성장 과정이나 개인의 역사 때문에 가감될 뿐.
저에게는 정말 남들이 다 부러워 할만큼 괜찮은 남편이 있어요
저두 다시 태어나도 이 남자구요
그런데 요즘 희안하게 나도 모르게 연애욕구가 생겨요
결혼 20년차가 되어가는데 진짜 이런 감정 처음이라 저두 좀 당황스러워^^
그렇다고 누구 특정상대가 있는 건 아니구요
막상 누가 다가온다 해도 남편 가슴 아프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딱 제 맘이 여기까지인데 나이 들어가면서 마치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 듯 설레고 있어요
전혜린 그리고아무말도하지않았다.?
나이들어감에 두려움?
일독을 권합니다.
기혼이어도 길가다 한눈에 뿅 설레일수있고 뭔가 옴짝거리는 감정 느낄수있죠,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그 사람이랑 막 연애할것도 아니고..
오십 되니까 연애 욕구가 사라지네요.
그 전에도 현실의 남자한테 설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드라마나 영화 속 남주 보고 연애하는 상상도 해보곤 했는데 오십 되니까 그것도 귀찮아요.
아직도 연애하시는 팔십대 시아버님이 존경스러울 뿐이네요.
그런의욕이라도 있는게 어딘가요
저도 20년차인데 모든욕망이
제로를 향해달려가고 있어요ㅡㅡ
40넘어가니 연애욕구 전혀요~
보면 멋있고 설레는 사람은 있지만, 연옌보는것처럼~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네요. 그런 과정들이 귀찮고 끝이 뻔할것 같은 느낌..
지금 이 상태가 편하고 좋아요.
결혼생활 오래한 형님들이 연애하고 싶단 얘길해서 깜짝 놀랐는데
제가 그 나이 되고보니 연애욕구가 생기네요
남편이랑 사이 아주 좋은데도 말이죠 (밤에도 ㅎㅎ)
그냥 기본 욕구인지 제가 나사가 빠진건지... 그래도 한눈 판 일 없구요
드라마 보면서 해소 합니다 ^^
님과 같아요 그래서 대리만족으로
달달한 로맨스드라마만 봅니다
나이는 오십을 향해가지만 어쩔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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