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숙집 하시기 어떠신가요?

하숙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6-02-15 15:51:49

노후에 원룸형식의 하숙집을 생각하는데
주부 입장에서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방만 세주는 거와 하숙집 처럼 음식 해주는 거와
많이 차이 날까요?
혹시 직접 하시는 분이나 두가지 경험 있으신
분든 계시면 경험 좀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39.116.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크
    '16.2.15 3:54 PM (122.42.xxx.166)

    생각만해도 깝깝하네요
    애들 빨리 독립시켜서
    밥순이 좀 면하는게 소원인 저로서는ㅋㅋ

  • 2. 원룸쥔
    '16.2.15 3:59 PM (121.148.xxx.157)

    방만 주는 것도
    요구사항이 엄청 있는 사람이 있어요
    거기다 밥까지,,
    그것은 죽어도 못할짓이란 생각이...

  • 3. 아파트서
    '16.2.15 4:01 PM (112.173.xxx.196)

    하숙생을 구하던데 방 말고는 개인공간 확보가 어려우니 하숙 할 사람이 잘 안해구해지나 보더라구요.
    음식 솜씨 좋은 주부가 부업삼아 한다고 아들이 글을 올리는 건 봤는데..
    요리 사진도 찍어 올린 걸 보니 솜씨도 보통 이상이였구요.
    제 생각엔 원룸이나 투룸처럼 세를 주면서 독립공간이 확보되고 건물 내 다른 곳에서 식사해결만
    따로 주어진다면 하숙도 꽤 인기가 좋을 것 같기는 해요.
    요즘 젊은 사람들 음식도 못하고 하기도 싫어하니.. 대부분 먹는거 해결이 제일 걱정이죠.
    부모들도 자식 객지에 보내놓고 잠자리 걱정은 안하는데 먹는 걱정 많이 하구요.

  • 4. 주거를...
    '16.2.15 4:55 PM (218.234.xxx.133)

    옛날식 하숙은 인기 없는 듯하고요 - 주인이랑 같이 살면서 (공짜로 사는 거 아닌데) 눈치 봐야 하잖아요.
    윗분 말씀처럼 주거공간은 독립적이고, 식사만 제공한다면 나름 괜찮을 것 같아요. 배달 같은 거라도..

  • 5. ...
    '16.2.15 5:01 PM (220.79.xxx.196)

    재작년 대학1학년 아들 하숙했는데
    세끼 식사시간에 식당(?)에 와서
    뷔페처럼 통에 담은 음식 먹고싶은거 덜어먹고
    통에 식기 넣어두고 끝...
    근데 반찬이 엄마하고 비교불가라고^^

  • 6. 원글
    '16.2.15 5:32 PM (39.116.xxx.30)

    답변 모두 감사드려요
    부엌에서 해방될 시기에 밥을 주는 하숙은
    아무래도 부담이 클 거 같네요^^

  • 7. dd
    '16.2.15 10:57 PM (119.17.xxx.218) - 삭제된댓글

    경우에 따라 다르죠
    대학가나 특목고 주변에는 아직 하숙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748 조미김 추천해요 6 ... 2016/03/01 2,118
533747 잠원 한신 4차 사시는 분들.. 10 질문이요 2016/03/01 3,330
533746 목소리가 크다는데... 3 코앞이 봄 2016/03/01 701
533745 지금 피디수첩 63세 여자분 4 2016/03/01 2,975
533744 감정과 욕정이 분리 되는 사람도 있다네요 2 카타차 2016/03/01 1,594
533743 결혼 적령기 아들 여자친구.. 두달사귄 여자 결혼감으로 어떤지 .. 18 ㅡㅡ 2016/03/01 8,191
533742 더민주는 공중해체하고 정의당에 당 갔다 바쳐라~~ 22 .... 2016/03/01 1,850
533741 저희집 도우미 이모님 자랑할래요..ㅎㅎ 10 당황 2016/03/01 4,757
533740 아이 유치원 사진 오늘까지 다운 받아야 하는데 홈피 드가니 싹 .. 2 ㅇㅇㅇㅇ 2016/03/01 593
533739 열쇠주머니. . ㅠㅠ 2016/03/01 474
533738 심상정의원 나오는 거 맞죠?? 9 국정화반대 2016/03/01 1,385
533737 여기는.. 1 ... 2016/03/01 350
533736 요즘 젊은 사람들 연애 스타일 말이예요 3 .. 2016/03/01 2,186
533735 남자는 목소리가 중요하네요 7 하앜 2016/03/01 3,238
533734 고속터미널에서 인천 송도 어떻게 가나요? 7 지혜를모아 2016/03/01 1,488
533733 김용익 의원 트윗 12 꼭보세요^^.. 2016/03/01 2,282
533732 3월말에 친정엄마와 갈만한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2 .. 2016/03/01 987
533731 자식에게 어느 정도 기대하세요 8 .. 2016/03/01 2,832
533730 남자피부 않좋은건 어떠ᆞㄴ 느낌드나요? 12 그럼 2016/03/01 6,289
533729 치인트..백인하가 왜 저래요? 11 ㅎㄷㅁ 2016/03/01 4,486
533728 이직한 회사가 한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2 ,,, 2016/03/01 1,057
533727 전국구 총선,어떻게든 이긴다 by손혜원 12 팟빵 2016/03/01 1,594
533726 방금 이석현 부의장 말씀..ㅠㅠ 2 나까지 울컥.. 2016/03/01 2,275
533725 가족모임후에는 항상 우울하네요 5 춥다 2016/03/01 4,283
533724 스트레스리스는 노르웨이에서 어느정도 브랜드인가요 1 나니노니 2016/03/01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