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하기 싫어하는 10살아이
1. 부모 상담
'16.2.15 3:14 PM (220.244.xxx.177)부모님께서 일단 아이 보육에 대해 상담을 좀 받아 보셔야 할것 같아요.
사실 이런 경우는 부모님의 양육 방식이 아이와 맞지 않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99.999% 라...2. 원글
'16.2.15 3:18 PM (112.148.xxx.72) - 삭제된댓글네,제가 너무 강압적으로 아이교육에 열올린거같아요,
아이가 체력이 딸려서인지 책만 읽어주면 잠자곤하니 제가 좀 버럭하기도하고,
그리고 아이한글을 제가 가르쳤는데 (해외라서요) 그게 아이가 버거웠던거 같아요,
아이도 저도 힘든시감이었는데 계속 연속이네요3. 저희집도
'16.2.15 3:35 PM (211.49.xxx.245) - 삭제된댓글그런아들있어요.공부하기 싫어해서 제가 머릿속에 하나하나 넣어주고 있어요
시험전날에요.ㅠ 이젠 저도 지쳐서 못하겠더라구요.
자기힘으로 전혀 하질 않으니 엄마가 먼저 나가 떨어지네요.지금까지는 엄마극성으로 어찌어찌 해왔는데 제가 손놔버리면 바로 하위권예약입니다.근데 저도 이젠 힘들고 공부아니면 다른길 찾아볼까 합니다.4. .....
'16.2.15 4:07 PM (121.143.xxx.125)참 신기하네요. 우리애는 지적장애아이인데 책상에 앉아서 하루에 몇시간씩 공부하거든요.
책도 읽고요.(절대 자랑 아니고요.)물론 지적장애때문에 학습량에 비해 습득량은 많지 않아요.
그런데 장애아 키우는 제 입장에서는 지적장애아이도 시키면 하는데 일반 아이는 왜 안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거죠. 공부하는 태도는 지능에 상관없이 타고나는 것일까요? 그런데 우리애도 게임도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거든요. 그래도 시키면 몇시간씩 앉아서 해요. 그렇다면 공부는 습관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냥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어요. 원글님 아이가 우리애보다 못한게 뭐가 있겠어요. 습관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것 아닐까 싶네요.5. 컴과 스마트폰을
'16.2.15 6:40 PM (1.176.xxx.65)없애면 심심해서 책을 봅니다.
그마저도 안하고 논다면 그게 더 좋습니다.
아이가 생각을하려면 한가하게 만들어야합니다.6. ...
'16.2.15 9:15 PM (1.229.xxx.62)해외아니시면 만나고싶네요 우리애랑 나이도 같고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