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런치 먹으러 갔는데 소세지가 안나오다니....

맛이써 조회수 : 3,015
작성일 : 2016-02-15 14:34:13

어제 브런치를 먹었어요.

연어가 포함된거였는데 너무너무 맛있는거예요.

소세지 이런거 없고 샐러드랑 호밀이랑 오믈렛이랑 넘넘 맛낫어요


팬케익 들어가고 소세지 들어간 고열량 브런치 많이 먹어왔는데

오랫만에 건강한 브런치 먹으니 너무 기분 좋아서 운동하고 영화보고 들어왔네요

원래는 팬케익이랑 소세지  들어간 브런치 좋아하는데...


브런치가 구성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많이 다르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브런치 가장 좋아하시나요??

IP : 220.119.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2.15 2:37 PM (115.143.xxx.77)

    저는 에그 베네틱트요. 홀랜다즈 소스 줄줄 흐르는....
    쏘세지 있고 샐러드조금 있고 뭐 이런건 별루요.

  • 2. 호주
    '16.2.15 2:38 PM (220.244.xxx.177)

    저는 smashed avocado 라고 아보카도 으깨고 거기에 토마토, 치즈 등등 들어간거랑
    그릴에 구운 빵
    구운 버섯
    수란
    이렇게 먹는거 좋아해요.

  • 3. 원글
    '16.2.15 2:41 PM (220.119.xxx.176)

    다들 너무 세련되셨어요~~*^^*

  • 4. 호주
    '16.2.15 2:45 PM (220.244.xxx.177)

    세련되었다 하시니 이 어색함 ㅎㅎㅎㅎ

    주말에 늦잠자고서 부시시 일어나 눈꼽만 때고 무릎 늘어난 운동복 입고 개랑 산책갔다 집에 오는 길에 있는 카페에 들려서 실외자리에 개랑 한자리 잡고 앉아서 신문도 보고 커피도 한잔하고 느즈막 하게 브런치 먹고 날씨 좋음 와인도 한잔하고 집에 슬리퍼 질질 끌고 집에 들어오는건데요 뭐;;

  • 5. ..,
    '16.2.15 2:48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저는 폭신한 팬케잌에 커피 한잔이면 제일 좋아요
    베이컨이나 소세지는 별로 안좋아해서요 ^^;;;

  • 6. ㅋㅋ
    '16.2.15 3:07 PM (115.143.xxx.77)

    저 예전에 캘리포니아 살아서 여려군데 가서 먹어봤어요. 다 거기서 거기였는데 샌프란시스코에 어떤 유명한집..이름을 까먹었는데 ..거기 팬케익이랑 프렌치 토스트 진짜 맛있었어요.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요.
    평범한건데 아마 반죽에 비법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진짜 웃긴건 현금만 받더라구요. ㅠ.ㅠ
    7시30분에 문여는 집이었는데 가서 한시간 줄섰다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외국음식 별로 않좋아하는데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
    그래도 평범한 브런치 중엔 에그베네딕트... ㅋㅋㅋ
    우리나라 브런치 문화 유행하면서 너무 와플하고 쏘세지만 주구장창 내놓아서 별루.
    색다른 브런치 먹어보고 싶어요.
    아님 와플 반죽이 아주 맛나는.... 브런치

  • 7. 윗님
    '16.2.15 3:39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혹시 sears fine food 아닌가요?
    저도 22년 전에 간 적이 있는데 그 식당에 다시 가기 위해서
    샌프란을 한 번 더 가고 싶을 정도로 계속 생각나는 곳이예요.

  • 8. 위에 호주님
    '16.2.15 4:35 PM (123.142.xxx.170)

    너무너무 부러워요~~ 진정 세련된 삶이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932 요리 고수님들~LA갈비찜 처음인데 기름 어떡하죠? 5 갈비라서 2016/04/07 1,759
544931 샤넬 샹스 짝퉁 향 똑같다면 쓰시겠어요? 9 dsff 2016/04/07 3,072
544930 핸드폰 기기변경하라고 전화온경우에 그걸로 기기변경해도 되나요? .. 3 ^^ 2016/04/07 828
544929 홈쇼핑 2 염색약 2016/04/07 726
544928 여고생인데 남자과외샘과 수업할때요.. 14 .. 2016/04/07 8,462
544927 매사에 힘들어하고 불평많은 딸아이 어떻게 대할지 모르겠어요 6 .. 2016/04/07 1,678
544926 이번주말엔 나가 버리려구요 3 누누 2016/04/07 1,315
544925 소금에 삭힌 명이나물장아찌 명이나물 2016/04/07 1,230
544924 바디크렌져를 통돌이 세제로 영이네 2016/04/07 572
544923 식초로 머리와 몸을 헹궜어요 17 2016/04/07 6,969
544922 중고딩 어머니들, 아이방 청소 문제로 애들 혼내시나요? 15 ... 2016/04/07 2,987
544921 공대 목표하는 고1아이 봉사활동 할만한게 있을까요? 4 고등맘 2016/04/07 1,971
544920 제 상황에서 집 사도 될까요? 5 whirlp.. 2016/04/07 1,642
544919 병원 조리사보조로 일할려고 하는데요 8 돈벌기 힘들.. 2016/04/07 1,934
544918 이마라인 정리요 1 이마라인 2016/04/07 866
544917 그래 그런거야 보는데 방트는 문제~ 7 햇살 2016/04/07 1,547
544916 초경하기전에 배가 자주 아플수도 있나요?? 4 0행복한엄마.. 2016/04/07 2,384
544915 엘리베이터 예의 없는 사람들 12 뭐냐 2016/04/07 5,103
544914 인테리어 조언좀 해주세요~ 4 oo 2016/04/07 1,050
544913 7살 남아 학원안보내시는분 계세요? 9 학원 2016/04/07 1,281
544912 꾹참고 다녀야할까 7 42살 2016/04/07 1,549
544911 피아노, 친구 어머니 4 뭐랄까? 2016/04/07 1,272
544910 아끼는 사람들과 깊은 교류를 하는 방법이 뭘까요 2 관계 2016/04/07 1,294
544909 요즘도 직장동료 부르는 돌잔치를 하네요 8 아이고 2016/04/07 2,584
544908 40대 중반님들 뱃살 얼마만큼 나오셨어요? 9 ... 2016/04/07 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