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브런치를 먹었어요.
연어가 포함된거였는데 너무너무 맛있는거예요.
소세지 이런거 없고 샐러드랑 호밀이랑 오믈렛이랑 넘넘 맛낫어요
팬케익 들어가고 소세지 들어간 고열량 브런치 많이 먹어왔는데
오랫만에 건강한 브런치 먹으니 너무 기분 좋아서 운동하고 영화보고 들어왔네요
원래는 팬케익이랑 소세지 들어간 브런치 좋아하는데...
브런치가 구성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많이 다르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브런치 가장 좋아하시나요??
어제 브런치를 먹었어요.
연어가 포함된거였는데 너무너무 맛있는거예요.
소세지 이런거 없고 샐러드랑 호밀이랑 오믈렛이랑 넘넘 맛낫어요
팬케익 들어가고 소세지 들어간 고열량 브런치 많이 먹어왔는데
오랫만에 건강한 브런치 먹으니 너무 기분 좋아서 운동하고 영화보고 들어왔네요
원래는 팬케익이랑 소세지 들어간 브런치 좋아하는데...
브런치가 구성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많이 다르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브런치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에그 베네틱트요. 홀랜다즈 소스 줄줄 흐르는....
쏘세지 있고 샐러드조금 있고 뭐 이런건 별루요.
저는 smashed avocado 라고 아보카도 으깨고 거기에 토마토, 치즈 등등 들어간거랑
그릴에 구운 빵
구운 버섯
수란
이렇게 먹는거 좋아해요.
다들 너무 세련되셨어요~~*^^*
세련되었다 하시니 이 어색함 ㅎㅎㅎㅎ
주말에 늦잠자고서 부시시 일어나 눈꼽만 때고 무릎 늘어난 운동복 입고 개랑 산책갔다 집에 오는 길에 있는 카페에 들려서 실외자리에 개랑 한자리 잡고 앉아서 신문도 보고 커피도 한잔하고 느즈막 하게 브런치 먹고 날씨 좋음 와인도 한잔하고 집에 슬리퍼 질질 끌고 집에 들어오는건데요 뭐;;
저는 폭신한 팬케잌에 커피 한잔이면 제일 좋아요
베이컨이나 소세지는 별로 안좋아해서요 ^^;;;
저 예전에 캘리포니아 살아서 여려군데 가서 먹어봤어요. 다 거기서 거기였는데 샌프란시스코에 어떤 유명한집..이름을 까먹었는데 ..거기 팬케익이랑 프렌치 토스트 진짜 맛있었어요.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요.
평범한건데 아마 반죽에 비법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진짜 웃긴건 현금만 받더라구요. ㅠ.ㅠ
7시30분에 문여는 집이었는데 가서 한시간 줄섰다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외국음식 별로 않좋아하는데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
그래도 평범한 브런치 중엔 에그베네딕트... ㅋㅋㅋ
우리나라 브런치 문화 유행하면서 너무 와플하고 쏘세지만 주구장창 내놓아서 별루.
색다른 브런치 먹어보고 싶어요.
아님 와플 반죽이 아주 맛나는.... 브런치
혹시 sears fine food 아닌가요?
저도 22년 전에 간 적이 있는데 그 식당에 다시 가기 위해서
샌프란을 한 번 더 가고 싶을 정도로 계속 생각나는 곳이예요.
너무너무 부러워요~~ 진정 세련된 삶이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