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런치 먹으러 갔는데 소세지가 안나오다니....

맛이써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16-02-15 14:34:13

어제 브런치를 먹었어요.

연어가 포함된거였는데 너무너무 맛있는거예요.

소세지 이런거 없고 샐러드랑 호밀이랑 오믈렛이랑 넘넘 맛낫어요


팬케익 들어가고 소세지 들어간 고열량 브런치 많이 먹어왔는데

오랫만에 건강한 브런치 먹으니 너무 기분 좋아서 운동하고 영화보고 들어왔네요

원래는 팬케익이랑 소세지  들어간 브런치 좋아하는데...


브런치가 구성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많이 다르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브런치 가장 좋아하시나요??

IP : 220.119.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2.15 2:37 PM (115.143.xxx.77)

    저는 에그 베네틱트요. 홀랜다즈 소스 줄줄 흐르는....
    쏘세지 있고 샐러드조금 있고 뭐 이런건 별루요.

  • 2. 호주
    '16.2.15 2:38 PM (220.244.xxx.177)

    저는 smashed avocado 라고 아보카도 으깨고 거기에 토마토, 치즈 등등 들어간거랑
    그릴에 구운 빵
    구운 버섯
    수란
    이렇게 먹는거 좋아해요.

  • 3. 원글
    '16.2.15 2:41 PM (220.119.xxx.176)

    다들 너무 세련되셨어요~~*^^*

  • 4. 호주
    '16.2.15 2:45 PM (220.244.xxx.177)

    세련되었다 하시니 이 어색함 ㅎㅎㅎㅎ

    주말에 늦잠자고서 부시시 일어나 눈꼽만 때고 무릎 늘어난 운동복 입고 개랑 산책갔다 집에 오는 길에 있는 카페에 들려서 실외자리에 개랑 한자리 잡고 앉아서 신문도 보고 커피도 한잔하고 느즈막 하게 브런치 먹고 날씨 좋음 와인도 한잔하고 집에 슬리퍼 질질 끌고 집에 들어오는건데요 뭐;;

  • 5. ..,
    '16.2.15 2:48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저는 폭신한 팬케잌에 커피 한잔이면 제일 좋아요
    베이컨이나 소세지는 별로 안좋아해서요 ^^;;;

  • 6. ㅋㅋ
    '16.2.15 3:07 PM (115.143.xxx.77)

    저 예전에 캘리포니아 살아서 여려군데 가서 먹어봤어요. 다 거기서 거기였는데 샌프란시스코에 어떤 유명한집..이름을 까먹었는데 ..거기 팬케익이랑 프렌치 토스트 진짜 맛있었어요.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요.
    평범한건데 아마 반죽에 비법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진짜 웃긴건 현금만 받더라구요. ㅠ.ㅠ
    7시30분에 문여는 집이었는데 가서 한시간 줄섰다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외국음식 별로 않좋아하는데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
    그래도 평범한 브런치 중엔 에그베네딕트... ㅋㅋㅋ
    우리나라 브런치 문화 유행하면서 너무 와플하고 쏘세지만 주구장창 내놓아서 별루.
    색다른 브런치 먹어보고 싶어요.
    아님 와플 반죽이 아주 맛나는.... 브런치

  • 7. 윗님
    '16.2.15 3:39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혹시 sears fine food 아닌가요?
    저도 22년 전에 간 적이 있는데 그 식당에 다시 가기 위해서
    샌프란을 한 번 더 가고 싶을 정도로 계속 생각나는 곳이예요.

  • 8. 위에 호주님
    '16.2.15 4:35 PM (123.142.xxx.170)

    너무너무 부러워요~~ 진정 세련된 삶이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473 정대협 대표까지 통신자료 조회한 국정원…“권한 남용” 1 세우실 2016/03/21 220
539472 집안 자랑 많이 하는 친한 친구, 제가 열등감인걸까요? 5 집안자랑 2016/03/21 2,886
539471 남편의 이상적 와이프 13 2016/03/21 5,933
539470 유방암 검진 해야하는데 언제 가는게 좋나요? 1 ??? 2016/03/21 831
539469 학교다닐때 학교선생님들 수업 잘가르치시고 열의 있으셨나요? 5 ..... 2016/03/21 889
539468 세탁기로 돌린 세탁물 마르고 나면 먼지 어느정도 나나요?? 3 먼지 2016/03/21 1,170
539467 오일릴리 가방 수선 1 tangja.. 2016/03/21 1,978
539466 남친이랑 싸우고 회해했는데 제가 시큰둥해요 1 ㅇㅇ 2016/03/21 940
539465 아들은 정말 아빠편인가 봐요 12 2016/03/21 2,675
539464 태양의 후예 보다가 생각.. 9 태양 2016/03/21 1,955
539463 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찌해야하나요? 9 .... 2016/03/21 3,375
539462 청소년들 영양제 먹이나요 영양제 2016/03/21 371
539461 해외에 살고 계신분들, 반지 찾아준 사람에게 어떻게.. 6 반지찾아준사.. 2016/03/21 733
539460 경기도에서 좋은아침 이사서비스나 우리이사서비스 어떤지...? 봄날이사 2016/03/21 884
539459 60평대 집 사면... 10 .. 2016/03/21 3,611
539458 항암 하면서 한달간 먹지를 못하네요 ㅠㅠ 8 ㅇㅇㅇ 2016/03/21 2,670
539457 수시제도 없애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읍시다 39 ㅡㅡ 2016/03/21 3,014
539456 김종인은 야권 지지자들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건드린 것 같네요.. 14 제발 나가주.. 2016/03/21 1,158
539455 오늘 더민주 중앙위 생중계 안하나요? 12 보고싶다 2016/03/21 452
539454 돈쓰고 싶다... 7 2016/03/21 1,814
539453 女탈의실 몰카 설치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 남학생, 개교이.. 3 세우실 2016/03/21 2,169
539452 네스카페 크레마는 순수커피만 들어잇는건가요? 3 ㅇㅇ 2016/03/21 811
539451 담임 상담시 선물로 뭐사가세요? 16 2016/03/21 3,468
539450 인터넷 설치하러 오는데 팩 쓰고 있으면 무서울까요 15 이판사판 2016/03/21 1,174
539449 파스타는 양이 왜이리 작을까요 21 부족 2016/03/21 2,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