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에너지가 많이 넘치는 아이에요. 지금 9살.
그래서 일부러 뛰어 놀게도 많이하고, 태권도도 보내보고. (에너지 방출). 근데 산만함은 여전해요.
집중력 키우려고 레고나 퍼즐 이런것도 많이 해봤어요. 본인이 좋아 하는거 할때만 잠깐의 집중력을 발휘 할 뿐입니다...
담임 선생님과도 연중 면담 시 상담을 했었는데.
애는 좀 산만하고 에너지가 넘치는데. 또 물어보면 대답을 잘 한대요. (귀는 열려있음)
단원평가도 잘보는데, 가끔 틀리는거 보면, 아주 단순한 실수 들 입니다.
이 실수가 반복되면 이것도 실력인지라 잡아줘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붙잡고앉아서 엄마가 시켜야 할 것 같은데… 제가 직장 맘입니다.
잠시도 가만 있지를 못하고, 얌전히 있지를 못해요.
발을 까딱까딱 하거나. 그걸 못하게 하면 입으로 라도 쉴세없이 말을해요.
산만했던 아이.. 어떻게 해서 산만함이 줄었다.
변화 된 긍정적 케이스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저 좀 심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