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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졸업식에갔는데 다들 패딩 ㅠㅠㅠㅠ

ㅠㅠ 조회수 : 24,268
작성일 : 2016-02-15 12:36:13
초등졸업식이라는데를 난생 처음 갔지요
그래도 졸억식이니 뭔가 정장스러운것을 입어야된다 생각해서
얇은 코트에 봄에나 해야될 스카프도 두르고 갔죠
여기서부터 벌써 미쓰...ㅠㅠ
어찌나 아침에 춥던지 ..
귀는 다 떨어져나가는것같고 부케사탕꽃다발은 버리고싶을
정도로 거추장스럽고 손도 다얼고 ..

드뎌 졸업식장에 들어가니 ..어휴 전부다 롱패딩에 ..머플러..
그냥 아웃도어브랜드 헤비다운입고온 엄마들도 많고
코트는 롱코트 두꺼운소재 ... 그게전부던데

난 이얇은 봄옷을 입고와서 나를 쳐다보는이들도
다 추워보인다는 눈빛들..
항상 그랬던것같아요 ..하 ..그냥 편안하게 따뜻하게 입을껄
매번 졸업식,입학식은 왜그리 추워서 오들오들 떨고그랬는지
몰라요
졸업식가시는분들 따뜻한게 킹왕짱이에요..멋이고나발이고 ..
저 이상태로라면 오늘 감기 백퍼걸리겠죠?
강당인데도 추워죽을지경이에요
IP : 49.175.xxx.96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셋맘
    '16.2.15 12:38 PM (218.39.xxx.35)

    저도 첫애땐...그랬던 기억이...;;;

    진짜 빼입고 가는게 더 촌스런 경우가 더 많았어요. 그래서 요샌 편하게 입고가요.
    특히 3월 총회때 이때 은근 춥거든요. 강당에서 오돌거리지 않으려면 뜨시게 입고 가야해요.

  • 2. 에구구~
    '16.2.15 12:40 PM (49.175.xxx.96)

    제모습 지금 진짜 진심 촌스럽고 ..
    그냥 뭐든지 자연스러운게 최고인것 같아요~

  • 3. ㅎㅎ
    '16.2.15 12:42 PM (112.173.xxx.196)

    학교 행사에 패션쇼 하는 여자들이 있어요
    다들 지 자식 쳐다 보느라 남의 옷 쳐다 볼 새가 없는데도 본인만 신경 써서 입고 오는거죠.

  • 4. ㄹㄹ
    '16.2.15 12:42 PM (1.236.xxx.38)

    애들 학교갈때 신경쓰고 가면 항상 후회했던 기억이 ㅎㅎ
    요즘엔 그냥 평상시 입는것중 좀 깔끔한걸로 입어요
    왠지 학교가면 잘차려입은 엄마가 신경쓰이는게 아니고
    무심하게 입은 엄마가 신경쓰이더라구요
    나 왜 오버했지? 이럼서...ㅋㅋ

  • 5. 맞아요
    '16.2.15 12:45 PM (218.39.xxx.35)

    무심한듯 세련되게~ ^^

  • 6. ㄱㄱㄱ
    '16.2.15 12:48 PM (115.139.xxx.234)

    3월까진 학교는 추워요

  • 7. 그래도
    '16.2.15 12:50 PM (211.36.xxx.9)

    빼입고 오신분들이 이뻐보이고 좋더라고요
    아빠들도 패딩말고 코트입으니 보기좋구요

  • 8. 저도
    '16.2.15 12:52 PM (119.194.xxx.182)

    그래도 예쁘게 하고 오신분들이 분위기도 살리고 보기 좋아요.

  • 9. ..
    '16.2.15 12:52 P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

    아직 추운데 거울코트를 입고 가셔야져?

  • 10. ..
    '16.2.15 12:53 PM (118.220.xxx.166)

    사람들 생각보다 신경안써요

  • 11. ....
    '16.2.15 12:55 PM (112.220.xxx.102)

    비오고 추워진다고 그랬는데..
    그래도 패딩보단 두꺼운코트가 낫죠
    얇은코트입고 고생했겠어요 ;;
    날씨예보좀 보시지

  • 12. @@
    '16.2.15 12:5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학교행사에 가면 엄마들이 남의 옷차림을 매의 눈으로 흝는다는 글 82에서 엄청 많이 봤어요.
    아마 편하게 아웃도어 패딩입고 온 사람은 원글 보고 좀 더 깔끔하게 입을 걸, 하고 후회했을 지도 모르죠.

  • 13. 어휴
    '16.2.15 12:58 PM (49.171.xxx.62)

    그래서 옷은 다 구비해두고
    날씨보고 입어요ㅠㅠ
    졸업식엔 의외로 따뜻하기도 하고
    오히려 3월총회가 더 춥기도 하고ㅠㅎㅎ
    그래도 졸업식엔 패딩보단 예쁘셨을텐데
    요즘은 운동장에서 떨지않잖아요?

  • 14. 에구
    '16.2.15 12:58 PM (61.72.xxx.214)

    평범한 듯 깔끔한 게 최고.

  • 15. ㅎㅎㅎ
    '16.2.15 12:59 PM (218.236.xxx.244)

    진짜 의외로 자기 자식들 보느라 사람들은 남 신경 안쓰구요,
    그래도 패딩보다 사진은 이쁘게 나왔을거예요.

  • 16. ...
    '16.2.15 1:13 PM (223.62.xxx.119)

    날씨가...오늘은 추워서요.
    그리고 남들 의식은 이제 별로 안하는 바람직한듯.

  • 17. ㅎㅎ
    '16.2.15 1:17 PM (121.167.xxx.114)

    애 둘 졸업입학 열 번 이상은 참여했는데 다른 사람 옷 하나도 생각 안나요. 뭘 입고 왔는지 거의 안 보이던데.. 완전 곰처럼 밍크 두르고 온 엄마 하나 생각 나네요 ㅎㅎ. 누더기가 아닌 이상 내가 남 신경 안쓰듯 남도 나 신경 안쓰는 듯요. 실용적인게 장땡,

  • 18. ...
    '16.2.15 1:17 PM (121.157.xxx.195)

    그래도 두고두고 남을 사진인데 코트에 스카프면 예쁘고 좋죠. 나중에 아이가 사진보면서 우리엄마 이때 세련되고 참 예뻤다할거에요. 그런데 저희애학교는 졸업식때 강당 엄청 따뜻하게 해줘서 다들 땀을 삐질삐질 흘렸다던데 거긴 추웠나보네요

  • 19. ....
    '16.2.15 1:24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오늘 한파주의보 있지 않았나요? 어제부터 갑자기 춥더라구요.
    근데 아마 멋쟁이 엄마라고 생각했을수도 있어요.
    전 화사하게 계절 앞서 입는 분들 좋아보여요.

  • 20. 55
    '16.2.15 1:38 PM (180.229.xxx.80) - 삭제된댓글

    그래두 남는건 사진인데 이쁜모습 남을거예요

  • 21. --;
    '16.2.15 1:50 PM (5.254.xxx.167)

    뉴스를 안 보시나봐요.
    그리고 오늘 한파라고 교통 보험 든 곳에서 문자까지 왔던데.
    입학식 사진에 엄마가 사진 이쁘게 나와서 뭐해요? ㅎㅎ
    입학식에서 엄마들 보지도 않아요. 일부 할 일 없고 무지한 여편네들이나 남의 차림 훑어보죠. 그것도 그때뿐이고.
    그 나이까지 자기 중심적인 분들 의외로 많네요.

  • 22. 첫 댓글‥
    '16.2.15 1:57 PM (119.198.xxx.75)

    말씀에 진짜 동감해요
    3월 총회때 강당이 얼마나 추운지 ‥
    봄 바바리입고 스카프 두른 학부모들
    달달떨고‥저도 그중 하나 ㅜㅜ
    다들 멋내고와서 고생하구나하는 눈치 ^^;;
    3월 꽃샘추위라 겨울코트 입어야해요

  • 23. 플럼스카페
    '16.2.15 2:18 PM (182.221.xxx.232)

    패딩입고온 엄마는 또 나름대로 원글님 보면서 나 너무 대강왔나? 생각했을지도요.ㅎㅎㅎ
    사진은 패딩보단 코트가 나을 거 같아요^^

  • 24. ㅇㅇㅇ
    '16.2.15 2:19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벌벌 떨고있음 참 초라해보이죠
    따듯해보이는게 최고
    멋이고 나발이고

  • 25.
    '16.2.15 2:24 PM (211.36.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엔 멋낸다고 얇게입고 가서 얼어죽을뻔 했네요 ㅋ

  • 26. ㅇㅇ
    '16.2.15 2:26 PM (211.36.xxx.168)

    오늘 날씨가 춥긴 춥더라구요 입학식때도 추웠던기억이나네요

  • 27. 가만
    '16.2.15 2:30 PM (49.175.xxx.96)

    생각해보니 3월총회때도 무지막지추웠던기억이 ...ㅠㅠ

  • 28.
    '16.2.15 2:59 PM (1.224.xxx.12)

    여기글 보면 엄청나게 들 서로 신경쓰고 스캔하고
    난리던데 ...눍엇다ㅡㄴ둥 누가 뭘 입고 왓네
    뭘입으니 기죽네 기사네....
    왜 이럴땐 또 아~무도 너 신경안쓴다 인가요?
    넘 귀에 걸어 귀걸이 코에걸고 코걸이라고 우기면
    좀 우습

  • 29. 후~
    '16.2.15 3:00 PM (175.115.xxx.12)

    다들 신경안쓴다 따뜻하게 입는게 장땡이다 하시는데 그래도 전 예쁘게 입는게 좋아요~ *^^* 꼭 누가볼까봐 이런게 아니라 내가 특별한 날 신경써서 챙겨입는다~~ 뭐 자기만족? 며칠 따뜻했는데 하필 오늘 추웠네요~ 원글님 예쁘셨을꺼예요~ 다음엔 혹 추운날이면 히트텍 같은거 살짝 입으세요~

  • 30. ㅇㅇ
    '16.2.15 3:04 PM (172.56.xxx.146) - 삭제된댓글

    저 위에 5254 댓글 너~무 이 쁘 게 쓰셔서
    좀 튀시는거 알아요?
    같은 말이라도 왜 그렇게 밉게해요.
    속 뒤틀린 사람처럼

  • 31.
    '16.2.15 3:20 PM (219.240.xxx.140)

    이게웃긴게요
    제가 빼입고가면 무심하게 온 사람들 사이에서 촌스러보일까봐 신경쓰이고

    제가 무심하게 입고가면
    빼입고 온 분들이 예뻐보이고
    쭈구리된기분이에요

  • 32. 그래두
    '16.2.15 3:42 PM (121.138.xxx.233)

    중요한행사구, 사진도 찍을텐데 패딩보다는
    코트가 좋아보여요.꼭 남 의식하는게아니고, 티피오에 맞게 입는거죠. 코트는 잘입으셨는데, 얇은게 고생이셨죠.
    자식이 커서 사진볼때, 가족들이 잘 차려입은게 좋더라구요

  • 33.
    '16.2.15 4:22 PM (1.224.xxx.12)

    맞아요.고급식당이나 호텔삭당.결혼식등에서의 패딩은
    정말 그게 얼마짜리든지간에 다 배달원이나 짐나르러
    온 스텝같아요.

  • 34.
    '16.2.15 4:23 PM (1.224.xxx.12)

    맞아요.고급식당이나 호텔삭당.결혼식등에서의 패딩은
    정말 그게 얼마짜리든지간에 다 배달원이나 짐나르러
    온 스텝같아요.

  • 35. 아니..
    '16.2.15 4:30 P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졸업식날 부모들이 깔끔히 차려입는게 촌스런 일인가요?
    패딩입던 뭘입던 각자 알아서 입을 일이나.. 집앞 나갈때 입는 후줄근한 복장보다는 입술이라도 찍어바르고 단정하고깔끔한 의상이 훨씬 보기 좋네요.

  • 36. .....
    '16.2.15 5:28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짐 나르러온 스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7.
    '16.2.15 8:27 PM (117.123.xxx.77)

    아이들 친구들이 엄마들 보던데요
    누구엄마이쁘다고 대놓고 얘기해요

  • 38. ..
    '16.2.15 8:39 PM (222.234.xxx.177)

    어렸을때 생각해보면 아주머니들이 이쁘게 입고 오신거 보면 더 좋던데요 신경써보이고..

  • 39. 어,,다들 코트 입고 오셨던데
    '16.2.15 8:43 PM (1.224.xxx.99)

    머리나 얼굴은 다들 그냥..옷도 다들 입던거 입고 옷듯...다만, 패딩 없었어요. 신기하게도 코트에요.
    정장코트.
    저만 코트인데 뒤에 모자달리고 털달린..ㅠㅠ 모자 뺴고 갈껄...

  • 40. 패딩싫어
    '16.2.15 10:43 PM (121.176.xxx.209)

    아이 졸업식에 조금 추워도 예쁜스카프에 코트가 좋지
    퍼렁퍼렁 거리는 패딩은 너무 별로에요.

  • 41. ....
    '16.2.15 11:06 PM (175.223.xxx.80)

    오늘고생해서 예쁜 사진 건질걸로 만족하세요^^
    저도 오늘 코트입고 나갔어요
    졸업식은 아니고 일 때문에요.
    저는 반대로 코트를 벗을 상황이 안되는데 난방이 세서 ㅠㅠ
    캐시미어 니트에 코트 더웠네요

  • 42. 다 좋은데
    '16.2.16 12:03 AM (115.21.xxx.61)

    등산 바지 입고 위아래 그 스타일로 맞춰 입고 온 아버지는 정말 너무했다 싶더군요.

  • 43. 문제는
    '16.2.16 12:27 AM (49.175.xxx.96) - 삭제된댓글

    지금 몸살난것같아요..지금 이불속에서도
    온몸이추워서 떨려요
    멋이고 드레스코드고 나발이고
    내몸에좋으면 그게 갑이에요
    저..한냉병걸린것 같아요.. ㅠㅠㅠㅠ

    하도추우니까 사진찍기도싫어서 그냥 다 억지표정..
    귀찮아서 사진몇장 못찍었어요

  • 44. 문제는
    '16.2.16 12:30 AM (49.175.xxx.96)

    지금 몸살난것같아요..지금 이불속에서도
    온몸이추워서 떨려요
    멋이고 드레스코드고 나발이고
    내몸에좋으면 그게 갑이에요
    저..한냉병걸린것 같아요.. ㅠㅠㅠㅠ

    하도추우니까 사진찍기도싫어서 그냥 다 억지표정..
    귀찮아서 사진몇장 못찍었어요~
    털달린 라쿤패딩입고온 엄마들이 제일 좋아보이드만요~

  • 45.
    '16.2.16 12:44 AM (211.245.xxx.15) - 삭제된댓글

    저희는 지난주에 졸업식 했는데 봄처럼 따뜻했어요.
    두껍지 않은 코트 입고 갔는데 딱 좋았고요. 그래도 강당은 더워서 봄 스카프도 벗었어요. 다들 코트 입었는데 가끔 패딩,롱패딩도 보이긴 했는데 초라해 보였여요.
    가뜩이나 오늘은 추웠으니 두꺼운 코트가 이뻤을것 같아요.
    패딩도 허리 잘록하게 들어가고 벨트있는 세련된건 몰라도 막패딩은 좀...

  • 46.
    '16.2.16 7:04 AM (211.209.xxx.26)

    전 원글님 복장이 더 좋은데요
    때와 장소에 맞는 복장이 좋은 거에요 입학식 졸업식도 하나의 큰 행사인데 그에 맞게 입어야죠
    이러다 남의 결혼식에도 패딩 입고 가는 게 무심하고 시크해 보인다고 하려나

    패딩은 아무리 비싸봤자 패딩이에요
    다만 너무 너무 추운 날은 어쩔 수 없이 중요한 날이어도 패딩 입어야 하겠지만 원글님 복장도 아주 예뻤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코트 없이 자켓만 입으신 것도 아니고 그 정도면 겉보기에 때와 장소와 날씨에 맞게 입으신 거에요

  • 47. ...
    '16.2.16 7:28 AM (58.230.xxx.110)

    저도 아이 졸업식에 모직코트에 스카프 하고 갔다가 집에와 오한으로 이불쓰고 누워있었어요...
    그닥 추운날씨도 아니었는데...
    패딩을 개발하신 분은 복받으셔야해요...
    정말 겨울엔 이게 최고더라구요..

  • 48. 물~~~
    '16.2.16 9:21 AM (121.183.xxx.32)

    남는 것은 20년 후 보게될 사진이예요.
    눈사람 같은 패딩 입은 것보다 사진 이쁘게 나왔을거예요.

  • 49. 졸업식은
    '16.2.16 9:32 A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주로 패딩이 많고요
    총회땐 패션쇼 하시죠들 ㅎㅎㅎ

    옷이란게 때와 장소를 적당히 가려서 입으면 되는데
    졸업식은 얼어 죽거나 말거나 이거
    결혼식은 저거 입학은 요거
    이렇게 정해놓으니 문제

    적당히 무난한 것에 기준이 모호하기도 하지만~~

  • 50. ...
    '16.2.16 9:35 AM (122.37.xxx.25)

    이계절에 패션쇼 하시려면 코트 안쪽으로 손난로 도배하시면 됩니다^^;;;;;

  • 51. 같은
    '16.2.16 9:56 A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맥락으로 대학 새내기들도 엄마가 사준 봄옷 입고 한껏 멋내고 학교 다니는데 뼛속까지 파고드는 꽃샘추위에 달달 떨어요
    4월까지는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혀 보내세요

  • 52. 따뜻하게 이쁘게^^
    '16.2.16 12:42 PM (116.40.xxx.17)

    가끔 그런 실수 할 때 있지요.
    안에 내복도 입고
    두껍고 예쁜 코트를 입어야겠어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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