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에게 섭섭해요

.. 조회수 : 2,712
작성일 : 2016-02-15 09:55:25
14개월 아들 키우는데 시댁도 친정도 멀어서 정말 힘들어요 .
남편은 매일 야근이라 거의 도움 못받구요 .
체력이 약해서 그런지 병을 달고사네요 .
최근엔 대상포진도 걸렸는데 애 잠시 맡길데도 없어서 데리고 병원가서 대기하는데 ..
대기만 거의 한시간에 몸은 안좋지 애는 보채지 진짜 서러웠어요 .
그래서 친정 와있는데 애가 저랑만 있었던지라 껌딱지에요 심하게 ㅜㅜ

그래서 잠시만 없어도 절 찾는데 저희 엄만 저 화장실간 5분 10분도 애를 안봐주네요 . 쫌만 찡찡대도 봐줄래도 어쩔수 없다며 바로 놔버리니 ..
보통 친정엄마들 안그렇잖아요 .
답답하고 화가납니다 .
저 친정있다가 양수터지고 진통와서 애 낳으러 가는 상황에서도 밥을 천천히 계속 먹고있던 모습도 생각나면서 ..참 이기적이다 싶어요 .
같이 밥먹을때도 본인 먹느라 바쁘고 저 혼자 애 안고 허둥지둥 ..
저랑 동생이 거의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서 엄마가 육아를 예전부터 안해서 그런건지 ..
기대하면 안되는데 계속 기대하고 속상해하는 저도 싫구요 .
IP : 1.245.xxx.10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 자식도 안 키운
    '16.2.15 10:01 AM (116.121.xxx.245)

    친정엄마한테 뭘 바라세요.
    안 봐주는게 아니라 못 뵈주는거에요.
    요즘 엄마들 내 키우기 왜 힘든데요.
    애 보는게 첨이라 그래요.
    친정엄마한테 그런 걸 바라질 마세요.
    울 첫째가 초예민쟁이라 제가 엄청 힘들었는데 울 엄마 지 엄마 잡는다고 울 첫째 보면 미워만 했지 애 봐주신 적 단 하루도 없네요.
    울 엄마는 자식 다 자기 손으로 키웠는데도 천성이 애룰 안 이뻐하시는 분이라 번 바라지도 않았어요.

  • 2. 너무
    '16.2.15 10:03 AM (61.102.xxx.238)

    힘들면 3~4시간이라도 어린이집에 보내세요
    울아기도 14개월인데 다음달부터 어린이집 3~4시간 보내기로했어요

  • 3. ...
    '16.2.15 10:03 AM (183.98.xxx.95)

    원글님이 답을 알고 계시네요
    본인 손으로 아이를 안키워보셔서 잘모르시는거 같네요
    힘든 시간 다 지나갑니다

  • 4. 타고나길
    '16.2.15 10:05 AM (211.253.xxx.18)

    모성애도 없는 분이신데 손주가 눈에 보일까요.
    그냥 포기하시고 어린이집에 보내고 한숨 돌리세요

  • 5. ...
    '16.2.15 10:09 AM (116.127.xxx.156)

    사람을 쓰시거나 어린이집 보내야죠. 전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들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엄마가 키우는 게 좋아도 그 엄마가 불행하다면 아이가 행복하지 않아요.
    엄마가 숨쉴틈이 있어야죠. 기관이 보내거나 시터 쓰세요.

  • 6. 쭌이맘333
    '16.2.15 10:12 AM (112.170.xxx.224)

    저희친정엄마랑똑같네요 엄마가애를안키워봐서그런것같아요저희도할머니가다키워주셨거든요친정갔는데우유가없어서사러나가려는데애운다구데리고갔다오랬어요친정엄마가요

  • 7. ..
    '16.2.15 10:26 AM (1.245.xxx.101)

    바라지 말아야 하는데 ㅠㅠ 어째 평소보다 더 힘드네요 ..엄만 제 뚱한 표정보고 그렇게 불만이면 오지 말래요 ㅡㅡ

  • 8. 모성애 없는 친정엄마라면
    '16.2.15 10:32 AM (58.143.xxx.78) - 삭제된댓글

    감정이입해 생각해봄 애는 딸이 낳았다는데
    맘에 안드는 사위닮아 남에 애같은 느낌?
    왜 데려와서 귀찮게 하지? 쟤는 왜 짜증을?
    이런 느낌 아닐까요? 대상포진까지 걸렸다는 딸을
    무심하죠. 그냥 친정없다. 맘 비우세요.사람마음
    맘대로 안되는거죠. 늙어서 아프면 손 내밀생각
    말라 하세요. 또 그런건 바라는 이중성있어 문제죠.

  • 9. ㅠㅠ
    '16.2.15 10:40 AM (218.236.xxx.244)

    저희 남편도 시어머니에 대해 똑같은 소리 하던데....애를 직접 안 키워봐서 모르는게 너무 많다고...ㅜㅜ
    생전 손주에 대해 궁금한것도 없으세요. 그냥 눈으로만 보고 입으로만 이쁘다 끝. 그리곤 피곤하다...
    원글님이 마음을 비우시는것 밖에요...힘내세요. 좀만 참으시면 힘든 시간 지나갑니다.

  • 10.
    '16.2.15 10:48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그런데도 친정을 가시다니 짠하네요
    차라리 집에 시터나 도우미를 부르시지..

  • 11. ...
    '16.2.15 1:07 PM (219.248.xxx.26)

    애를 안키워봐서 그런게 아니라 모성애가 없는거예요.
    아고.. 내 마음이 다 짠하네요...

  • 12. ...
    '16.2.15 2:35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로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자기 하고싶은 얘기만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 13. ...
    '16.2.15 2:36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로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자기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 14. ...
    '16.2.15 2:38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로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울애가 외할머니 별로 안좋아함

  • 15. ...
    '16.2.15 2:42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로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울애가 외할머니 별로 안좋아함

    원래 본인자식들보다는 남들 챙기기를 더 좋아하시는 스케일크신분이시라...

  • 16. ...
    '16.2.15 2:44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로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그러니 울애가 친할머니를 더 좋아함

    원래 본인자식들보다는 남들 챙기기를 더 좋아하시는 스케일크신분이시라...

  • 17. ...
    '16.2.15 2:45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로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그러니 울애가 친할머니를 더 좋아함

    원래 본인자식들보다는 남들 챙기기를 더 좋아하시는 스케일크신분이시라...
    근데 그러시면서도 자식들한테 서운한것은 또 엄청많고 바라는것도 많으세요
    쓰다보니 내얼굴에 침뱉기네요ㅜ

  • 18. ...
    '16.2.15 3:10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로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결국 시어머니께 연락하니 시어머니 달려오시고 저는 악화되서 앰블런스타고응급실 실려가서 링겔맞고 퇴원했네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그러니 울애가 친할머니를 더 좋아함

    원래 본인자식들보다는 남들 챙기기를 더 좋아하시는 스케일크신분이시라...
    근데 그러시면서도 자식들한테 서운한것은 또 엄청많고 바라는것도 많으세요
    쓰다보니 내얼굴에 침뱉기네요ㅜ

  • 19. ...
    '16.2.15 3:13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로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
    위경련이 일어나서 계속 토하고 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결국 시어머니께 연락하니 시어머니 달려오시고 저는 악화되서 앰블런스타고응급실 실려가서 링겔맞고 퇴원했네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그러니 울애가 친할머니를 더 좋아함

    원래 본인자식들보다는 남들 챙기기를 더 좋아하시는 스케일크신분이시라...
    근데 그러시면서도 자식들한테 서운한것은 또 엄청많고 바라는것도 많으세요
    쓰다보니 내얼굴에 침뱉기네요ㅜ

  • 20. ...
    '16.2.15 3:18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러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
    위경련이 일어나서 계속 토하고 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결국 시어머니께 연락하니 시어머니 달려오시고 저는 악화되서 앰블런스타고응급실 실려가서 링겔맞고 퇴원했네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그러니 울애가 친할머니를 더 좋아함

    원래 본인자식들보다는 남들 챙기기를 더 좋아하시는 스케일크신분이시라...
    근데 그러시면서도 자식들한테 서운한것은 또 엄청많고 바라는것도 많으세요
    쓰다보니 내얼굴에 침뱉기네요ㅜ

  • 21. ...
    '16.2.15 3:20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러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겨우 애기 재워놓으면 조심하지도 않고 시끄러운 소리내서 애기 깨우고.. 그러고도 애들은 시끄러운데서 자라야한다나..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
    위경련이 일어나서 계속 토하고 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결국 시어머니께 연락하니 시어머니 달려오시고 저는 악화되서 앰블런스타고응급실 실려가서 링겔맞고 퇴원했네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그러니 울애가 친할머니를 더 좋아함

    원래 본인자식들보다는 남들 챙기기를 더 좋아하시는 스케일크신분이시라...
    근데 그러시면서도 자식들한테 서운한것은 또 엄청많고 바라는것도 많으세요
    쓰다보니 내얼굴에 침뱉기네요ㅜ

  • 22. ...
    '16.2.16 10:06 PM (1.229.xxx.93)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러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겨우 애기 재워놓으면 조심하지도 않고 시끄러운 소리내서 애기 깨우고.. 그러고도 애들은 시끄러운데서 자라야한다나..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
    위경련이 일어나서 계속 토하고 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결국 시어머니께 연락하니 시어머니 달려오시고 저는 악화되서 앰블런스타고응급실 실려가서 링겔맞고 퇴원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788 오늘 시그널은 무섭네요 29 아고.. 2016/02/19 6,239
529787 샤넬 복숭아메베 쓰시는분. 그 담 뭐 바르시나요? 7 혹시 2016/02/19 2,556
529786 윗집 개가 하루 종일 짖어요 6 짜증 2016/02/19 2,332
529785 김혜수 30년전과 똑같네요 15 30년전 2016/02/19 5,523
529784 이 결혼 반대하는 이유.. 이해 가세요? 65 이해 2016/02/19 13,904
529783 뉴욕의 여름은 어떠한가요? 혹은 여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5 ㅇㅇㅇ 2016/02/19 1,084
529782 궁굼한 이야기y 4 2016/02/19 2,125
529781 수원 맛집 추천바랍니다 3 봄이랑 2016/02/19 1,088
529780 해운대호텔 바다전망 저렴한곳 10 부산 2016/02/19 2,766
529779 아빠 대학원 졸업식에 아이는 교복입고 가도 될까요? 5 2월에 2016/02/19 1,091
529778 신복위에 학자금 대출 받아보신 분 계실까요 1 신복위를 아.. 2016/02/19 696
529777 그 게시글이 진짜였네요 57 잠만보 2016/02/19 28,340
529776 코스트코 드디어 가입했는데 넘 좋아요 ^^ 22 치타 2016/02/19 5,694
529775 '티브' 아니고 '티브이'예요!!! 17 아휴 2016/02/19 1,672
529774 문재인과 김종인이 대박영입을 했네요....~ 4 .... 2016/02/19 3,176
529773 저는 만두와 김밥이 싸운 얘기~^^ 20 진주귀고리 2016/02/19 4,680
529772 "등기완료되어 내일 등기우편 발송됩니다" 스팸.. 3 nio 2016/02/19 834
529771 오티랑입학식 5 새내기 2016/02/19 924
529770 임병장은 사형인데 윤일병 구타한 이병장은 8 2016/02/19 1,884
529769 핸드폰 대리점 잘못으로 손해 봤는데 어찌 보상 받아야하나요. ... 2016/02/19 461
529768 안정적으로 돈모으기질문요 20 ... 2016/02/19 5,096
529767 송파구 부근에 코스요리 잘 하는 중식당 추천해 주세요 2 중식당 2016/02/19 1,054
529766 아파트에 수상한 사람..일까요? 3 .. 2016/02/19 1,631
529765 최근에 직장컴에 SP를 깔았다는데 이게 뭔가요? 2 SP? 2016/02/19 1,075
529764 남편을 포기하고 싶어졌어요 19 에휴 2016/02/19 6,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