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부 위태롭죠?
짧은연애하고 결혼했어요
지금은 각방쓰고있구요. 남편은 온순하고
착한사람인데 결혼할당시 그냥열렬히
사랑해서한건 아니구 결혼자체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사람이었어요
얼마전에 식탁위에 핸폰이있길래 우연히
카톡을 슬쩍봤는데 결혼전에 만났던 여자인가보더라구요
어거지로 결혼했다. 후회만땅이다
넌 아직 혼자니? 너가 노래방에서 불렀던 팝송아직도
기억난다. 떠밀려서 결혼하는거아니다
그여자는 멀리있는 지방에 사는여자인가본데
이번설날연휴에 새벽2시까지 안들어왔었는데
톡보니. 그여자에게 지금운전해서갈까
여기로놀러와 맛있는산해진미 사줄께
그여자도. 나안보고싶냐구 난너보고싶은데..
이렇게 주고받았더라구요
아이는 없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1. ...
'16.2.15 8:52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다싶시작할 수 있을 때가 기회예요. 애 생기면 ㅠㅠ
2. ..
'16.2.15 8:52 AM (219.248.xxx.242)물어보실 것 있나요? 답은 뻔히 나와있는데..
3. ㅇㅇ
'16.2.15 9:00 AM (211.237.xxx.105)에휴
참.. 결혼하지 말았어야 할 인연들이군요 ㅠㅠ
지금이라도 더 꼬이기전에 헤어지는게 좋을듯 합니다.4. ....
'16.2.15 9:08 AM (175.223.xxx.184)그런놈과 아까운 시간 남은인생 낭비하지마시고 냉정하게 버리세요 사람 안바뀜
5. ..
'16.2.15 9:08 AM (116.126.xxx.4)남자는 결혼 왜 했데요 나뻔새#
6. 사랑훼
'16.2.15 9:12 AM (1.240.xxx.98)나쁜 남자네요.. 결혼전엔 힌트가 없었나요? 나쁜 남편이네요. ㅠㅠ
7. 음
'16.2.15 9:23 AM (117.111.xxx.189)결혼9개월차인데 각방이라는게 더 의아하네요.
같이자요.
님은 이미 아내예요.
따독따독 정붙이고살게 이끌어보세요.
결혼전 사귄여자가 보기엔
저넘이 미쳤나~결혼까지 해놓고~할거예요.8. .....
'16.2.15 9:30 AM (124.49.xxx.100)먼저 선수치고 이혼하세요. 별 이상한 사람 다있네요
9. ...
'16.2.15 9:33 AM (114.206.xxx.247) - 삭제된댓글아이 없을때 얼른 헤어지세요.
남자 안변한다 하는데 변하는 경우도 간혹 있어요. 근데 그짓을 몇번을 반복하고 저는저대로 늘 남편 의심하고 정은 떨어질대로 떨어지고 스트레스로 암걸리고 늙으니 힘없어서 변한다는데 함정. 경험자에여요. 저처럼 되고 싶으면 계속 사시구요.10. ...
'16.2.15 9:38 AM (114.206.xxx.247)아이 없을때 얼른 헤어지세요.
저같은 경우는 연애 오래하고 죽고 못살아 결혼했는데도 다른 여자 눈에 들어오니 그러더라구요. 근데 애정없이한 결혼이라면...
간혹 변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저는저대로 늘 남편 의심하고 정은 떨어질대로 떨어지고 스트레스로 암걸리고 늙으니 힘없어서 변한다는게 함정. 경험자에요. 저처럼 되고 싶으면 계속 사시구요.11. 하하오이낭
'16.2.15 9:39 AM (121.133.xxx.203)이런거 보면 진짜 결혼 심사숙고 할 문제 많네요 결혼하지말아야할 사람이 왜 결혼을 해서 엄한 귀한집 딸 힘들게 하는지 정말 저런놈들은 결혼 하지말아야 해요 죄송해요 님남편한테 놈이라 해서 휴 너무하네요 진심 돈도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구 평생 사랑하며 살자 서약하는거 아닌가용
12. ...
'16.2.15 9:53 AM (203.226.xxx.105)안사는게 답인것같은데
뭔가 딱 계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용기내기가 힘들겠네요
그래도 길게 생각하면 지금 돌아서는게 맞는건데요..13. 덜덜
'16.2.15 11:49 AM (121.187.xxx.245)한창 신혼인 9개월에 왜 각방이신지..?
아이없는게 기회일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냉정하게 생각하셔셔 본인삶을 찾으시길 바래요..
제동생이라면 맘아푸지만 헤어지라고 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