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를 환하게 만드는 아우라는 어떤사람에게 나는거죠??

그러고싶다 조회수 : 5,138
작성일 : 2016-02-15 00:36:45
전 딱한번 본것 같아요

제가 중학교때‥
동네에 12살된 아이가 무당이 됐다는 소리가
들렸는데
우연히 그아이를 봤는데‥이쁜 선녀같은 한복을
입고있었어요‥아직 그 기억이 납니다
동네가 환한 빛으로 광채가 나더니
그아이가 나타났는데 몸에 피가하나도 없는듯
정말 하얗고 이쁘더라구요 ‥

가끔 연예인들을 보면 주위가 환해진다고 말하던데
그런 느낌이겠죠??

이쁜사람만 아우라가 나는걸까요??
IP : 112.152.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현정
    '16.2.15 12:39 AM (175.197.xxx.67)

    아주 오래전에 실물로 봤었는데 후광이 비쳤어요. 아우라 장난아니었어요

  • 2.
    '16.2.15 12:50 AM (211.108.xxx.216)

    일반인은 그렇게 환한 사람은 대부분
    남 험담 하지 않고 긍정적인 기운으로 가득한 사람이었어요.
    스님과 신부님 중에도 그런 분들을 몇 번 뵈었는데
    별 말 없이 근처에 있기만 해도 내 마음까지 환하게 씻겨 나가는 느낌이 넘넘 좋았어요.
    수행을 많이 하셔서 저리 맑고 밝고 환하신가 보다 했어요.
    부처님이나 성인들 머리 뒤의 광배라는 게 이런 건가 보다 싶었어요.
    잘 생기고 예쁘거나 기가 센 것과는 좀 다른데... 설명을 잘 못하겠네요.

  • 3. 그래요.
    '16.2.15 1:21 AM (42.148.xxx.154)

    -----별 말 없이 근처에 있기만 해도 내 마음까지 환하게 씻겨 나가는 느낌이 넘넘 좋았어요----

    저도 신앙인인데 이걸 잊었었네요.

  • 4. 우리 남편이요.
    '16.2.15 1:21 AM (175.223.xxx.20)

    처음 봤을때 머리 뒤에 빛이..
    순간 사람이 아니무니다.. 했던 기억이.. 그리곤 그 후광은 다신 볼 수 없었다는...

    콩깍지가 씌어지던 순간이였네요.. ㅋ
    그런데 사람 성품은 끝내줘요~~
    이유가 있는듯.

  • 5. 우리 남편이요.
    '16.2.15 1:23 AM (175.223.xxx.20)

    이쁘지도 않고 잘생기지도 않았으니..
    아우라나 후광은 연예인만 있는건 아니지요.

  • 6.
    '16.2.15 11:29 AM (211.36.xxx.209)

    저도 우리남편
    그후로 그빛은 사라지고 사회에찌듵린한남자만있다는 청소랑거리가먼울신랑은 제가 열심히빛살려야겠죠

  • 7. 좋은 댓글
    '16.10.15 8:10 PM (1.237.xxx.5)

    일반인은 그렇게 환한 사람은 대부분
    남 험담 하지 않고 긍정적인 기운으로 가득한 사람이었어요.
    스님과 신부님 중에도 그런 분들을 몇 번 뵈었는데
    별 말 없이 근처에 있기만 해도 내 마음까지 환하게 씻겨 나가는 느낌이 넘넘 좋았어요.
    수행을 많이 하셔서 저리 맑고 밝고 환하신가 보다 했어요.
    부처님이나 성인들 머리 뒤의 광배라는 게 이런 건가 보다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722 가난한이유 6 미소 2016/03/31 4,554
542721 조심하세요. 언어교환 2016/03/31 1,082
542720 (제목 수정)원어민 선생이 애들한테 monkey라고 부른다는데... 68 ... 2016/03/31 13,225
542719 수세미때문에 돈이 안들어올거같아요 7 2016/03/30 3,591
542718 개인의 죽음에 무감각한 국가라면 문제가 조금 생기면 어때~ 2 아마 2016/03/30 1,254
542717 밥주는 길냥이가 안보여요ㅠㅠ 5 ㅠㅠ 2016/03/30 1,207
542716 자기자식한테 sns에서 극존칭어 쓰는 거 진짜 없어보여요, 9 어휴 2016/03/30 2,295
542715 jtbc 욱씨남정기 1화 주행중인데 진짜 재밌네요ㅋ 5 ㅇㅇ 2016/03/30 2,186
542714 태양의 후예 아구스한테는 인생작이겠어요(송중기 동영상) 8 @@ 2016/03/30 5,255
542713 일베도 안철수를 밀어준답니다~~ 13 아이고야 2016/03/30 1,718
542712 월드샾키친 코렐 직구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ㅜ 2 뮤뮤 2016/03/30 1,076
542711 눈을 안 마주치는 남자 왜 그럴까요 5 ..... 2016/03/30 7,569
542710 잘생겼다 를 잘쌩겼다라고하는 사람들 3 1004 2016/03/30 802
542709 수입소고기 맛나게 먹는 법과 간단한 김치레시피 추천 좀 부탁드려.. 1 잘먹기 2016/03/30 732
542708 굿바이미스터블랙질문요~ 3 스완 2016/03/30 1,727
542707 정든 사람 어떻게 떠나 보내야 하나요? 2 2016/03/30 1,227
542706 태양의 후예를 처음으로 본방사수 했는데 46 ^^; 2016/03/30 11,500
542705 태양의 후예, 개인의 죽음에 무감각한 국가.. 16 ... 2016/03/30 3,668
542704 태양의 후예 뭐 다른가 했더니... 49 2016/03/30 5,013
542703 야당 최저임금 만원 공약..안철수만 않했다 8 알바노조 2016/03/30 860
542702 안철수 씨 46 연대 2016/03/30 2,606
542701 타이랜드 세관에 들킨 현금 48 급 도움 구.. 2016/03/30 4,578
542700 쌀 품종이 혼합인거 별로 안좋은거 아닌가요? 9 마트쌀 2016/03/30 5,040
542699 지수 베개 파는 곳이요 선물 2016/03/30 601
542698 그럼 혼자계신 어머님 순수한 생활비는 어느정도일까요?? 5 ㅇㅇ 2016/03/30 3,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