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적인 식습관?

^^ 조회수 : 5,405
작성일 : 2016-02-15 00:14:12

비빔밥 먹을 때도 넣지를 않아요.
개인적인 취향이에요. 넣으면 고소한데
넣지 않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식당에선 뿌려져 나오니 그냥 먹고요.

김이나 상추 쌈채소는 뜨거운 밥에 싸먹질 않아요.
이유는?
뜨거운 것하고 차가운 ? 음식들을 함께 먹으니
싫더라고요^^

국에 밥 말아 먹는 걸 싫어해요.
국물이 탁해진다고 해야하나.
라면에 김치 넣는 것도요
설렁탕에 깍두기 국물 넣는 분도 있던데
전 이것도...

잠이 안와서 그냥 재미없는 이야기 해봤어요ㅋ












IP : 221.138.xxx.4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5 12:14 AM (221.138.xxx.46)

    참기름이에요.
    정신이 없네요 단어도 빼먹고 쓰고ㅋ

  • 2. 배고파
    '16.2.15 12:18 AM (122.43.xxx.75)

    김엔 꼭 찬밥!

  • 3. 내일은 사장님
    '16.2.15 12:20 AM (121.157.xxx.145)

    뜨거운밥 반그릇에 치즈한장 넣고
    밥한주걱을 더 퍼 한그릇을 만든후
    조미김과 맛있게 싸먹는다.
    혼자 있을때만 저렇게 먹습니다.
    처량 맞은듯하면서도 고소함에 빠져들어...

  • 4. 비슷해요
    '16.2.15 12:22 AM (223.131.xxx.17)

    씨겨자 정도 외에는 소스를 거의 빼고 먹어요. 버거 주문할때 미리 빼달라고 하구요.
    소스에 재료 원래맛이 가려지는게 싫고 달고 기름진거도 안좋아해서요.
    비빔밥도 고추장 없이 국수도 양념장 없이 먹어서 남편에게 특이하단 소리 들어요 ㅎㅎㅎ
    밥이나 국에 김치가 들어가는건 상상도 못할일.
    근데 신기하게도 딸의 절친이 저랑 식성이 똑같다고 ^^;;
    가끔 저같은 사람도 있나봐요.
    외식할 땐 조용히 걷어내고 먹어요.

  • 5. ...
    '16.2.15 12:25 AM (116.33.xxx.29)

    전 김은 뜨거운 밥에 싸먹어야 맛있는~

  • 6. ㅡㅡ
    '16.2.15 12:26 AM (182.221.xxx.13)

    저랑 비슷하네요
    국에 밥 말아먹는거 싫어해요
    라면국물에 밥 말아먹는것도 싫어해요
    설렁탕에도요 깎뚜기 국물 넣으면 최악이구요
    탕수육도 소스를 붓지않아요 하나씩 소스에 찍어먹습니다
    카레도 바로 섞어가며 먹어요
    한꺼번에 다섞고나서 먹는거 이해 안되요

    저같은분 있겠지요?

  • 7. 미튼
    '16.2.15 12:28 AM (119.197.xxx.49)

    참기름 넣는것 좋아하지 않아요. 설렁탕에 깍두기국물 싫고
    카레도 다 섞으면 밥이 불어 싫어요

  • 8. ^^
    '16.2.15 12:29 AM (221.138.xxx.46)

    윗 님^^
    탕수육 소스 찍어먹어요.
    카레도요ㅋ 비슷하네요

  • 9. 설렁탕
    '16.2.15 12:31 AM (175.223.xxx.20)

    깍두기 국물 넣어 먹는거 아주 싫어합니다..
    남편은 그렇게 먹구요. ㅡ.ㅡ
    갈비탕에 기름있음 다 걷어내어야 해요. 특히 집에서 요리하면 걷어내느라 정신없음..
    맑고 깨끗한 갈비탕 선호
    남편은 그 반대.. ㅡ.ㅡ
    귤가운데 심지 꼭 벗기고 먹음.. 남편이 요상하게 쳐다봄.. ㅡ.ㅡ

  • 10. 저도
    '16.2.15 12:32 AM (175.197.xxx.67)

    밥에 국말아먹는거 싫어해요. 참기름 넣는거 좋아해요. ㅠㅠㅠ

  • 11. 절대
    '16.2.15 12:33 AM (59.9.xxx.46)

    캐챱 안 뿌려 먹어요. 샌드위치든 피자든 뭐든간에.
    캐찹이 건강에 위해한걸 안후부터 들인 습관이기도 하고 이탈리아에서 살면서부터 (맥도널드외에 그 나라에 없는 식문화라 자연스럽게 멀리 하게 된 경우).

    짜장면 먹을때 나오는 양파와 짜장소스 안먹어요.

  • 12. 저도
    '16.2.15 12:36 AM (175.113.xxx.178) - 삭제된댓글

    라면...설렁탕...순대국....절대 밥 안말아요...
    비빔밥에 고추장 안넣고 심심하고 고소한 맛으로 먹어요..
    전이나 만두..묵같은거 간장맛만 그끼는거 싫어서 간장 안찍어요...
    결정적으로 흰밥을 안좋아해서 밥은 그냥 먹는시늉...반찬위주로 9할로 먹어요

  • 13. 아프지말게
    '16.2.15 12:39 AM (121.139.xxx.146)

    음...
    원글님 먹는거 별로 안즐기는
    있으면 먹고 없음 말고..
    입맛 예민하신..
    체격 작으시고 몸무게 조금 나가는
    맞지않나요~~
    야리야리한

  • 14. 모든 빵
    '16.2.15 12:40 AM (218.155.xxx.45)

    앙꼬를 다 빼고 먹어요.
    찐방,팥빵,크림빵
    심지어는 호떡도 속 넣지 말고 구워달라고 해요.

    김밥은 절대로 다른 반찬 안곁들여 먹어요.
    김치도 단무지도요.

    국에 밥 안말아요.
    제대로 꼭 안씹었는데 넘어가서 짜증나서요.ㅎㅎ

  • 15. 저도
    '16.2.15 12:40 AM (175.113.xxx.178)

    라면...설렁탕...순대국....절대 밥 안말아요...
    비빔밥에 고추장 안넣고 심심하고 고소한 맛으로 먹어요..
    전이나 만두..묵같은거 간장맛만 그끼는거 싫어서 간장 안찍어요...
    결정적으로 흰밥을 안좋아해서 집밥은 잡곡밥으로 거칠게 먹고
    나가서 먹는 밥은 그냥 먹는시늉...반찬위주로 9할로 먹어요...심지어 카레도 밥 안비비고 죽먹듯 밥없이 소스만 먹어요...그러다보니 간을 짜게 안해요.

  • 16. 대구
    '16.2.15 12:48 AM (222.232.xxx.111)

    설렁탕에 깍두기 국물 넣어 먹는거 대구에서 첨 봤어요.
    전 너무너무 이상하더라고요. 카레는 자주 만들지만
    먹지는 않아요. 비비는게 싫어 비비밥 안먹어요.
    찬 음식 싫어해서 비냉, 쫄면, 막국수 안먹어요.
    그런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좋아해요.

  • 17. .....
    '16.2.15 12:49 AM (116.39.xxx.29)

    비빔밥에 고추장 안넣어요. 나물에 이미 밑간이 다 돼있어서 그걸로 간이 충분하기도 하고 고추장을 섞으면 나물 고유의맛이 다 사라져서요.
    김밥에 햄 빼달라고 주문해요. 맛도 텁텁, 너무 짜고 다른 재료의 맛을 덮어버림.
    어묵,만두는 간장 안 찍고 그대로 먹고요(그래도 제 입엔 짜요). 컵라면, 라면 스프 최소한으로만(짜지 않을만큼만) 넣고 냄비라면엔 채소를 최대한 많이 넣어요.

  • 18. ..
    '16.2.15 1:02 AM (222.113.xxx.44)

    커피는 꼭 뜨거운것만 먹어요..

  • 19. ㅡ0ㅡ
    '16.2.15 1:05 AM (59.9.xxx.46)

    김밥에 햄 빼달라고 주문해요.22222

  • 20. ㅇㅇ
    '16.2.15 1:07 A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저도 비빔밥 고추장 싫어요..간장 조금
    국에 밥 말아먹는거 싫어요. 특히 국밥집..밥은 따로 달라고 해요
    케찹 안먹어요...딸도 안먹네요
    단무지 싫어해요...딸도 어릴적부터 안먹어요
    김밥집 가면 단무지 빼고 말아달라고..아님 빼구 먹어요
    탕수육...찍먹

  • 21. 저는
    '16.2.15 1:19 AM (218.147.xxx.189) - 삭제된댓글

    좀 까다로웠는데 애들 키우면서는 많이 무뎌졌네요.. 엄청나게 오래 먹었었는데 ( 맨날 체하고 그래서)
    애낳고 ㅎㅎ ㅠ.ㅠ 대충먹다가 정말 체중 10킬로 빠지고 아.... 진짜 맨날 아프고나서는 ..
    정신 바짝 차렸네요.

    음. 그래도 설렁탕에 깍두기 국물 안 넣어 먹구요 ㅎ
    국말은밥 싫어했는데 내 밥차려먹기 싫어서 혼자있을땐 그게 편하네요 ^^;;
    ( 그래도 빨간고기국물에 밥말아먹으면 너무 짜서 못하겠고 미역국이나 엷은 된장국, 김치국정도)

    김밥에 햄도 진짜 싫어했는데 심한 굶주림을 겪고나선 그냥 먹네요. 집에서 좀 좋은 햄(마트파는수준에서
    돼지고기함량 높은거) 넣으면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파는 김밥은 사실 입에 안맞는게 많아서 아예 거의 끊다시피 한게 많아요.

    카레나 팥빙수 막 섞어서 먹지않아요.

    식당에서 밥볶아주는거 별로에요.
    감자탕집에서도 국물남겨 볶아주고, 칼국수집도 볶아주고, 삼겹살집도 , 닭갈비집도 다 볶아주잖아요.
    김가루, 참기름 넣고... 처음 닭갈비집에서였나 먹을땐 와~ 이런게 있나??? 했는데 전 싫더라구요.
    뭔가 제대로된 음식같지않아요.

  • 22. 내식성은 뭐지?
    '16.2.15 1:29 AM (211.245.xxx.178)

    김밥에서 햄 꼭 빼요.
    또 밥에 뭐가 묻는게 싫어요.ㅎㅎ
    밥그릇 그대로 깨끗하게 먹어요.
    설렁탕은 안먹어봐서 모르겠고.
    참 떡국 싫어해요.명절에 떡국 국물에 밥 말아 먹어요.ㅎㅎ

  • 23. ^^
    '16.2.15 1:29 AM (221.138.xxx.46)

    전혀 음식은 안가려 먹어요
    다 잘먹어요.
    뚱뚱하지도 않고 여리여리하지도 않답니다ㅋ
    몇가지 식습관 땀시 예민해 보이기도 한데
    그냥 있는데로 먹는 편이랍니다

  • 24. ~~~
    '16.2.15 1:45 AM (119.197.xxx.49)

    중식당이나 분식점에서 나오는 단무지 안먹어요.
    김밥 단무지도 싫어해서 빼달라고 해요

    스팸이 맛있다는데 제입엔 안맞아요
    뜨끈한 밥위에 스팸한조각 광고는 볼때마다 저게 맛있냐는 생각만 ..

  • 25. ..
    '16.2.15 2:27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단무지, 스팸 해로우니까 안 먹어요.
    대신 양파만 두번. 중식당은 김치도 안 먹어요. 맛이 중국산 맛?

    저는 예전에 비빔밥, 짜장면, 카레.. 한구석씩 헐어서 섞어 먹었어요.
    모양이 흐트러지고 잡탕 되는 게 싫어서 바로 먹을 한두 수저만 섞어서.

    저도 국 말아 먹는 거 싫어요. 탁해져서. 그런데, 미역국은 말아먹어요. 탁해져서 더 맛있어요.
    설렁탕, 국밥에 김치국물, 깍두기 넣어서 먹는 거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왜 비주얼을 저렇게 망치는지.

  • 26. ..
    '16.2.15 2:27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단무지, 스팸 안 먹어요. 해로우니까.
    대신 양파만 두번. 중식당은 김치도 안 먹어요. 맛이 중국산 맛?

    저는 예전에 비빔밥, 짜장면, 카레.. 한구석씩 헐어서 섞어 먹었어요.
    모양이 흐트러지고 잡탕 되는 게 싫어서 바로 먹을 한두 수저만 섞어서.

    저도 국 말아 먹는 거 싫어요. 탁해져서. 그런데, 미역국은 말아먹어요. 탁해져서 더 맛있어요.
    설렁탕, 국밥에 김치국물, 깍두기 넣어서 먹는 거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왜 비주얼을 저렇게 망치는지.

  • 27. ..
    '16.2.15 2:28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단무지, 스팸 안 먹어요. 해로우니까.
    대신 양파만 두번. 중식당은 김치도 안 먹어요. 맛이 중국산 맛?

    저는 예전에 비빔밥, 짜장면, 카레.. 한구석씩 헐어서 먹었어요.
    모양이 흐트러지고 잡탕 되는 게 싫어서 바로 먹을 한두 수저만 섞어서.

    저도 국 말아 먹는 거 싫어요. 탁해져서. 그런데, 미역국은 말아먹어요. 탁해져서 더 맛있어요.
    설렁탕, 국밥에 김치국물, 깍두기 넣어서 먹는 거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왜 비주얼을 저렇게 망치는지.

  • 28. ..
    '16.2.15 2:28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단무지, 스팸 안 먹어요. 해로우니까.
    대신 양파만 두번. 중식당은 김치도 안 먹어요. 맛이 중국산 맛?

    저는 예전에 비빔밥, 짜장면, 카레.. 한구석만 헐어서 먹었어요.
    모양이 흐트러지고 잡탕 되는 게 싫어서 바로 먹을 한두 수저만 섞어서.

    저도 국 말아 먹는 거 싫어요. 탁해져서. 그런데, 미역국은 말아먹어요. 탁해져서 더 맛있어요.
    설렁탕, 국밥에 김치국물, 깍두기 넣어서 먹는 거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왜 비주얼을 저렇게 망치는지.

  • 29. ..
    '16.2.15 2:29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단무지, 스팸 안 먹어요. 해로우니까.
    대신 양파만 두번. 중식당은 김치도 안 먹어요. 맛이 중국산 맛?

    저는 예전에 비빔밥, 짜장면, 카레.. 한구석만 헐어서 먹었어요.
    모양이 흐트러지고 잡탕 되는 게 싫어서 바로 먹을 한두 수저만 섞어서.

    돈가스도 한 입씩 잘라 먹어요.

    저도 국 말아 먹는 거 싫어요. 탁해져서. 그런데, 미역국은 말아먹어요. 탁해져서 더 맛있어요.
    설렁탕, 국밥에 김치국물, 깍두기 넣어서 먹는 거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왜 비주얼을 저렇게 망치는지.

  • 30. ..
    '16.2.15 2:29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단무지, 스팸 안 먹어요. 해로우니까.
    대신 양파만 두번. 중식당은 김치도 안 먹어요. 맛이 중국산 맛?

    저는 예전에 비빔밥, 짜장면, 카레.. 한구석만 헐어서 먹었어요.
    모양이 흐트러지고 잡탕 되는 게 싫어서 바로 먹을 한두 수저만 섞어서.

    돈가스도 한 입씩 잘라 먹어요.

    저도 국 말아 먹는 거 싫어요. 탁해져서. 그런데, 미역국은 말아먹어요. 탁해져서 더 맛있어요.
    설렁탕, 국밥에 김치국물, 깍두기 넣어서 먹는 것은,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왜 비주얼을 저렇게 망치는지.

  • 31. ..
    '16.2.15 2:30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단무지, 스팸 안 먹어요. 해로우니까.
    대신 양파만 두번. 중식당은 김치도 안 먹어요. 맛이 중국산 맛?

    저는 예전에 비빔밥, 짜장면, 카레.. 한구석만 헐어서 먹었어요.
    모양이 흐트러지고 잡탕 되는 게 싫어서 바로 먹을 한두 수저만 섞어서.

    돈가스도 한 입씩 잘라 먹어요.

    저도 국 말아 먹는 거 싫어요. 탁해져서. 그런데, 미역국은 말아먹어요. 탁해져서 더 맛있어요.
    설렁탕, 국밥에 김치국물, 깍두기 넣어서 먹는 것은,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왜 비주얼을 저렇게 망치는지.

    저는 비빔밥에 고추장은 1/3 수저만. 한 수저씩 넣으면 고추장 맛 외에 무슨 맛을 느끼는지 의아.

  • 32. ..
    '16.2.15 2:30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단무지, 스팸 안 먹어요. 해로우니까.
    대신 양파만 두번. 중식당은 김치도 안 먹어요. 맛이 중국산 맛?

    저는 예전에 비빔밥, 짜장면, 카레.. 한구석만 헐어서 먹었어요.
    모양이 흐트러지고 잡탕 되는 게 싫어서 바로 먹을 한두 수저만 섞어서.

    돈가스도 한 입씩 잘라 먹어요.

    저도 국 말아 먹는 거 싫어요. 탁해져서. 그런데, 미역국은 말아먹어요. 탁해져서 더 맛있어요.
    설렁탕, 국밥에 김치국물, 깍두기 넣어서 먹는 것은,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왜 비주얼을 저렇게 망치는지.

    저는 비빔밥에 고추장은 1/3 수저만. 한 수저씩 넣으면 고추장 맛 외에 무슨 맛을 느끼는지 궁금.

  • 33. 넘 재밌어요
    '16.2.15 2:47 AM (211.117.xxx.160)

    이런 주제....
    넘 재밌어요~~~
    저도 국에 밥 말아 먹는거 싫어해요
    아무리 배가 고팠어도....
    마지막 한 숟가락 남았을 때..
    먹기 싫어져서 남겨요...
    이건 습관인거 같은데...
    엄마한테 매 번 야단 맞아요...ㅠ

  • 34. ㅇㅇ
    '16.2.15 3:00 AM (24.16.xxx.99)

    비빔밥을 아예 안먹어요. 비벼서 나물들 주렁주렁 같이 먹는게 싫어요.
    깍두기 국물을 설렁탕에 넣는건 저역시 보는것 만으로도 스트레스 받아요.
    상추쌈 같은 것도 안먹어요. 손에 묻히는게 싫고 입이 터져라 넣는게 너무 싫어요.

    어디 가서 이런말 못하는 데 여기 다 쓰니까 진짜 좋네요 ㅎㅎ

  • 35.
    '16.2.15 3:28 AM (219.240.xxx.140)

    피자찍어먹는 소스 맛없고 별로라 피자만 먹어요
    밥은 따뜻한것만좋아해요
    밥먹을때 번거롭게 많이 준비하는거 시러해요

    저도 말아먹는거 별로
    카레도 그때그때 조금씩 비비는게 좋아요

  • 36. 쓸개코
    '16.2.15 8:19 AM (222.101.xxx.238)

    저도 카레나 짜장 한꺼번에 비비지 않아요. 한꺼번에 비비면 밥이 불어서 맛이 없어요.
    돈가스나 스테이크도 한번에 안잘라요. 좀 처참한 느낌이랄까요^^;

  • 37. 나래
    '16.2.15 9:11 AM (211.206.xxx.111)

    물에빠진 고기는 먹지않아요.
    예를 들면 미역국에 든 소고기. 김치찌개의 돼지고기.
    순대국. 심지어 짜장과 카레에 든 고기 등등 은 골라내고 먹어요.
    고기는 단일 주재료일때만 먹습니다 .
    삼겹살. 갈비..
    쓰고나니 이상한 식습관이네요

  • 38. 쓸개코
    '16.2.15 10:56 AM (222.101.xxx.238)

    나래님 사실 저도 비슷해요; 집에서 골라내고 먹다 엄마한테 걸리면 혼나가지고;;
    억지로 억지로 삼키죠.
    아무튼 물에 빠진 고기는 매력없음..^^;

  • 39. ㅇㅇ
    '16.2.15 11:08 AM (165.225.xxx.71)

    오 저랑 비슷한 분 계시네요
    물에 빠진 고기 안 먹어요..ㅋㅋ
    어릴 때 집에 강아지 몰래 주다 혼났는데..
    물에 빠진 닭고기도 안 먹어요
    (삼계탕 백숙 닭도리탕 안 먹어요 ㅎㅎ)

  • 40. ㅎㅎ
    '16.2.15 11:14 AM (121.131.xxx.108)

    회 덮밥 시켜서 회 밥 야채 다 따로 먹어요.

  • 41.
    '16.2.15 2:32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모든 비비는 밥 종류를 안 먹습니다ㅎ
    양념장에 비비는 종류도요. 콩나물 밥이나 굴밥 같은 것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166 절교 당한 사람들은 당할만한 짓을 했다? 10 인생 2016/06/04 3,866
563165 직업을 바꾸려고 컴이라도 배우려는데 관심이안가요.. 4 미혼녀 2016/06/04 1,095
563164 감사합니다.. 글 내립니다.. 53 나나 2016/06/04 18,425
563163 패디큐어라는거 처음으로 해보려고하는데요 1 ... 2016/06/04 1,319
563162 디마프는 노배우들만 5 4567 2016/06/04 3,607
563161 독일서 부엌가구 7 먼산 2016/06/04 2,330
563160 뮤지컬 넌센스 2 보신 분 계신가요~~ 6 흐음 2016/06/04 713
563159 저혈압인데 운동하려면 밤에만 시간나네요. 1 저혈압 2016/06/04 1,120
563158 비행기때문에 두근거리고 잠도 안오네요 ㅜㅜ 4 엉엉 2016/06/04 2,759
563157 이혼 후 후회는 안할까요? 9 ... 2016/06/04 4,311
563156 개밥주는 남자.. 대중소 이야기 나왔나요? 4 .... 2016/06/04 2,464
563155 어떻게 조진웅님이 무관의 제왕? 2 ## 2016/06/04 2,157
563154 전업주부 제도권 안에서 평등? 8 전업주부 2016/06/03 1,374
563153 25평 작은방에 10자 장농 퀸침대 들어가나요? 5 ... 2016/06/03 2,712
563152 투미 서류가방 저렴하게 살수있을까요? 1 이쁜각시 2016/06/03 1,530
563151 여자도 첫사랑 충격이 강렬하나요? 4 ㅇㅇ 2016/06/03 2,854
563150 부모님이랑 같이가서 선글라스사려는대 남대문이 좋을까요? 1 궁금 2016/06/03 1,030
563149 시그널이 작품상 탔네요. 10 우왕 2016/06/03 4,777
563148 김혜수씨 그리고 시그널 3 우와 2016/06/03 3,995
563147 택배가 옛날주소로 잘못 가 있는 상태예요.. 6 택배 2016/06/03 5,093
563146 그것이 알고싶다 목사 구속청원 4 그알 목사넘.. 2016/06/03 1,176
563145 유아인.. 12 .. 2016/06/03 4,292
563144 이병헌씨 백상 최우수연기상 수상소감 31 abc 2016/06/03 14,096
563143 수업중 장난으로 다쳤다고 서로 인정한 경우 25 레몬빛 2016/06/03 2,821
563142 수지 가시나 진짜 46 2016/06/03 2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