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스카웃 제의를 받았는데 이런 조건도 있나요?

제목없음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16-02-14 22:49:28

남편나이가 올해 43세인데요.

대기업 오래 근무하다 지금은 중소기업 부장으로 있어요.

중소기업 부장 급여가 이것저것 떼니 350정도네요.

남편이 부지런하고 싹싹한 편이고, 관리쪽으론 윗사람들에게 신임을 얻어왔어요.

근데 이번에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는데 회사 공장 관리도 하고 

남편이 해오던 일도 있어서 아이디어 제안하고, 기획하고 뭐그런거라는데

그 회사 하는 사업과 연관이 많아서 엄청난 이익을 줄 수 있는 영향력있는 사람으로 간다는데...

 

조건은

다 떼고 월 500정도 준대요.

차도 나오는데 제네**, 법인카드도 나오다네요.

이건 최저 조건이고 일이 잘되면 성과급도 더 많이 챙겨준다고 했다는데...

 

저도 중소기업을 다녀봤지만

저렇게 대우를 해주기도 하나요?

  

IP : 112.152.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4 10:52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축하합니다!

  • 2.
    '16.2.14 10:55 P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

    공장관리
    아이디어관리
    기획?

    뭐 도대체 하는일이 뭐랍니까?
    회사 집사?


    중소기업 부장이나 이사나....월급 정말 짜요
    말이 이사고 부장이지...(자기들 말로 그러거든요)
    월급 정말 200정도도 안되는곳도 많고

    원글만 보면
    좀 이상한거 같은데요?

    뭐 경리과장 자리도 아니고
    총무부장 자리도 아니고

    도대체...무슨 자리인지도 모르고..

  • 3. 원글
    '16.2.14 11:01 PM (112.152.xxx.32)

    윗님 중소기업이 부장,이사가 월 200인곳이 있다는건;; 너무 오바이신것 같아요.
    저 신입일때도 200을 받았는데요 ㅋㅋ

    남편은 굳이 말하면 공장장인데...
    임원진에 속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 4.
    '16.2.14 11:05 P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

    이게 무슨 소립니까?
    있는 사실을 사실대로 얘기했는데

    그럼 그렇게 잘아시면
    알아서들 하시면 되죠.

  • 5. . . .
    '16.2.14 11:05 PM (1.234.xxx.112)

    축하드려요^^남편분 믿어보세요!
    헐님. 저희 집안도 중소기업이지만 이사급등 연봉 1억 되어요..
    중국 공장 가면 국제학교나 체류지 지원 다되구요...모든 중소기업이 다짜진 않아요.

  • 6. 흠...
    '16.2.14 11:10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며칠전 대기업 식당 청소부 아줌마들도 연봉 5천이라는 글 봤던 기억이 나는데
    많이 헷갈리네요.

  • 7. 유자씨
    '16.2.14 11:14 P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저희는 회사는 중소기업인데
    공장장은 따로 있고
    현재 이사가 승진이 빨이해서 되게 젊은편 (44살) 이예요.
    월급은 500조금 넘고
    회사에서 그랜져 신형 지원해주고
    법인카드 나와요.
    업무는 영업부와 기획팀 관리.
    제 생각엔 이 포지션과 비슷할것 같아요

  • 8. 뭐 허가나
    '16.2.14 11:14 PM (110.8.xxx.3)

    이런쪽으로 인맥이 있고 노하우 있어서 이런 부서로 스카우트 되는 경우도 있구요
    이런 경우는 스카웃 해가는 쪽 영업이나 납품 관련 혹은 제조 과정중 대단한 노하우 있다면
    가능은 하죠
    무슨 일인지도 모르는데
    일단은 남편분이 당사자이니 남편분이 잘 알아보고 결정 하셨을 테죠
    일단은 좋은 일이네요
    그런데 차까지 내주는건 약간 오바 같아서 ??? 이런 마음도 들긴 들어요
    공장장이시면 꽤 높은 자리이고
    아마 제조쪽으로 대기업 노하우 인정 받으신 그런 경우는 아닌가 싶어요
    영업 겸해야 해서 차하고 카드까지 나오나 싶구요

  • 9. 유자씨
    '16.2.14 11:15 P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오타 있네요~
    빨이-> 빨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466 졸음운전하는 고속버스 타봤어요 3 20년전 2016/07/20 2,878
578465 이창훈딸 이창훈판박인거죠?? 6 .. 2016/07/20 3,965
578464 부동산 거래 끊기고 귀농 뜻 접고..시름에 잠긴 성주 3 ㅇㅇ 2016/07/20 2,850
578463 40대 이상분들 어렸을때 주유소 기억나세요? 6 00 2016/07/20 2,266
578462 직장의 부하직원 하나가 일을 너무 못해요 13 속이 문드러.. 2016/07/20 5,643
578461 이런 성향의 아이 고칠점 3 ㅇㅇ 2016/07/20 1,008
578460 흑설탕 4일째 33 ... 2016/07/20 7,695
578459 아이들 자랑 한가지씩 해 보아요~ 25 ^^ 2016/07/20 2,076
578458 흑설탕 율무에 이어 3 2016/07/20 2,476
578457 극한지성이라 두어시간 지나면 화장이 지워지는데 10 산유국 2016/07/20 1,347
578456 육아..내 마음대로 안 되네요...육아 강의 신청했는데 들을만 .. 6 한민정 2016/07/20 1,125
578455 서현-수내-정자 방두개 20평대 주거형 오피스텔 추천해주세요 1 여울 2016/07/20 1,739
578454 못생긴 여자의 슬픔..ㅜㅜ 9 ,, 2016/07/20 7,942
578453 곧 미국 쇠고기 30개월 제한 풀리겠네요 20 $#@! 2016/07/20 2,137
578452 보일러 배관 청소 6 보일러 2016/07/20 1,397
578451 2G폰 LG 텔레콤으로 쓸 건데 삼성애니콜과 팬텍PT-K270.. 1 2G폰 2016/07/20 672
578450 성주 시위 외부세력 개입 부각시켜라 5 ㅇㅇ 2016/07/20 762
578449 저녁에 미숫가루를 먹었더니 소화가 안돼요 3 000 2016/07/20 2,295
578448 1937년 일본의 난징학살과 1959년 중국의 티벳학살 48 나가리라 2016/07/20 2,797
578447 산본 안면마비 치료 잘하는 한의원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 떡봉이 2016/07/20 1,004
578446 학원 강의 하는데요..(내용 펑했습니다!) 10 흐음 2016/07/20 2,780
578445 추천받아 반영구눈썹했어요. 3 반영구 2016/07/20 1,912
578444 스텐물병 쓰시는분들 어디꺼 쓰세요? 3 세척이쉬운거.. 2016/07/20 1,585
578443 전화 통화가 부담스러워요. 다래 2016/07/20 1,856
578442 헬렌카민스키모자 as 잘아시는분 계세요 ??????? 1 흐미 2016/07/20 3,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