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동서가 제 동서에게만 문자안부보내는거 저 무시하는건가요?
제가 저에게도 보냈나..하고 슬쩍보니 안와있더라구요
가볍게 그럴수도 있지 하는데 혹시나 무시~이런건지..
제 소심함에 생각해봤네요
동서는 잘살고 저는 살기가 빠듯하고 그예비동서가 저희집은 안놀러와도 제동서네는 몇번 놀러가드라구요~
1. ..
'16.2.14 8:0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뭐 그런 게 들어온대요
으휴 ..2. 동서네가
'16.2.14 8:10 PM (222.239.xxx.51)더 편했나보죠..집에도 놀러가고 그랬으니.
님도 놀러오라고 해보세요..
아직 예비동서인데,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구요.3. 싹수
'16.2.14 8:10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고게 심보가 못됐네요
4. ㄱ동서네가
'16.2.14 8:10 PM (122.42.xxx.166)잘살아서가 아니고
더 좋은걸수도있어요
왠지 글에서도 동서네보다
못사는 열등감 느껴지는데요5. 씁슬
'16.2.14 8:11 PM (175.205.xxx.234) - 삭제된댓글돈이 사람노릇 할려나봐요 그냥 무시하세요
원래 그만한그릇의 인간이다6. 제가
'16.2.14 8:11 PM (112.149.xxx.103)여러번 놀러오라했었구 그분이 보험영업해요
제가 보험 안들어줘서 그런가~싶기도해요7. ..
'16.2.14 8:1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들어오기도 전부터 편가르기질이네요.
현재 동서하고도 조심해야겠어요.
중간에서 처신 잘 못하고 싸가지랑 붙어먹으면 장 다보는 거죠.8. 그럼
'16.2.14 8:14 PM (222.239.xxx.51)조심은 하셔야겠네요.
지금 동서랑도 말조심하시구요..
셋이 모이면 잘못하면 사단나는 경우 있잖아요.9. ᆞ
'16.2.14 8:14 PM (223.33.xxx.141)에구 어려운인간관계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10. 나니
'16.2.14 8:14 PM (180.69.xxx.120)철딱서니없는게 들어오네요
친형제간이라도 막내가 지랑 나이차 별로 안나는
둘째언니 더 좋아할수도 있다고 생각ㅎㅏ고
큰마음으로 바라보세요
이거저거 고깝게 여기다 보면 마음이
시궁창에 빠집니다11. 헐...
'16.2.14 8:15 PM (118.139.xxx.93)뭐 그런 게 들어온대요?? 2222
뭘 소심해해요...
깔아뭉게버리세요...
시동생부터가 원글님네를 무시하니 그런 겁니다..
그게 아니면 벌써부터 저따구로 행동 못해요...
결혼하는 순간부터 먼저 무시해 버리세요...꼭.
그리고 지금 동서랑 더 사이좋게 지내구요...
아~~주 못된 것만 배웠네요..써글.....12. 에이...
'16.2.14 8:15 PM (118.217.xxx.99)그런거 신경쓰지 마세요...동서네 몇번 놀러갔다면서요. 아무래도 좀더 친분이 있겠죠.
13. dma
'16.2.14 8:16 PM (14.39.xxx.95)더 끌리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죠. 원글님은 (이유가 무엇이든지간에) 그 예비동서에게는 덜 끌리는 사람인거구요.
공개적인 곳에서 뭔가 무시를 한것도 아니고... 폰으로 그냥 문자 하나 보낸건데요.
보험영업 하는 사람인데... 예를 들어 보험 잘 들어주는 사람한테 더 안부인사 잘 할수도 있는거구요.
크게 신경 쓸 일 아닌것 같아요.14. ㅇㅇ
'16.2.14 8:16 PM (121.168.xxx.41)보험.. 더 들어주기 싫겠네요..
15. 나이가
'16.2.14 8:22 PM (112.149.xxx.103)저보다 8살위에요..
분명 더 끌릴수 있을수 있는거 알아요
제집은 한시간 거리고 동서네는 5시간 거리였어요
더 싹싹하긴 우리동서가 더하긴하는데 전 우리식구라 잘해주고 싶었는데 그분은 제가 마음이 안간거일수도 있는걸수도 있고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려구요16. ....
'16.2.14 8:22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여우네요. 벌써부터 보험영업하는거 하며..
지 필요한 사람한테만 알랑대는 스타일.
그냥 무시하세요.
어차피 맘속깊히 친해질 부류도 아닌 듯.17. 동서가
'16.2.14 8:23 PM (211.36.xxx.95)보험 잠재고객이라 그래요.
저축성보험이나 변액 보험 60짜리 가입시키면
수당이 백도 넘을걸요.18. ....
'16.2.14 8:23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더 끌리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죠,
전 시누가 셋인데 아무리 시댁식구라도 말 살갑게 하는 시누한테 마음이 더 가요.
카톡 한번이라도 더 하고 그 잡 애들 군것질도 챙기게 되네요.
그건 뭐라 할 건덕지는 없는 거 같아요,19. 저도 영업해요.
'16.2.14 8:26 PM (211.36.xxx.95)보험은 아니지만.
영업하는 사람에게 순수함을 기대하는게 무리예요.
특히 보험은,실적 압박이 심할테니 지인 모두를 고객으로 볼 걸요.20. 그 동서가 불쌍
'16.2.14 8:32 PM (175.223.xxx.45)보험 하나만 안듭니다.
계속
주기적으로
들라 하죠.
집안 동서로 친해지면 거절도 어렵고
자기 아쉬우면 더 밀어부쳐요.
그 동서가 안됐네요.21. 참나
'16.2.14 8:47 PM (1.241.xxx.221) - 삭제된댓글나이가 8살이나 어린 예비 윗동서한테 새해인사 문자 보내고 싶을까요?
기싸움하지 말고 서로 존중하세요..22. 여름하늘구름
'16.2.14 8:48 PM (125.177.xxx.3)보험하는 동서 안친한게 더 나아요.
필요에 의해서 보험 드는건 부담 없으나 동서랑 친해서 이것 저것 보험 들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모르느척 하세요.
기분은 나쁘지만..
못됐다.23. 음
'16.2.14 8:49 PM (124.80.xxx.92)더 편해서 그렇거나
잠재적 호구 고객의 가능성이 보였거나
혹은
이쪽동서가 먼저 막내 동서에게 새해인사
문자 보내서ㅈ답문을 보낸걸 수도 있죠
원글님은 그 동서에게 먼저ㅈ안부 묻거나
챙기거나 하셨나요?
그랬는데도 저리 행동하면 얄밉지만
그게 아니라면 서운할 일은 아닌 듯 싶기도해요
그보다도 보험이라니. . .
어휴.
그냥 안친한게 나아요24. ...
'16.2.14 8:51 PM (14.52.xxx.60)안친한게 나을 것 같은데요 ?
25. 클라우디아
'16.2.14 8:51 PM (121.171.xxx.92)그냥 지금처럼 적당한 거리 유지하고 지내세요.
누구랑도 가까울 필요없ㅇ요.
새사람오니 가까와지고싶고, 잘해주고 싶고 뭐 그럴수 있지만 그것도 살아보니 욕심이더라구요.
살다보니 세월이 정이되고 가까와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해요.
더구나 영업하는 사람이면 그냥 두세요.
오히려 가깝게 지내자 하는게 더 두려워요.
어느날 자기에게 이익이 안되면 돌아설테니까요.
그냥 적당한 선에서 사는게 좋아요.
가깝고도 먼사이...
서로 지킬것만 지키는사이.26. 뚝!
'16.2.14 8:59 PM (218.155.xxx.45)걱정 말아요.
고객으로 찾아간거예요!ㅎㅎ
괜히 자주 와세 매상 올리려 썰 풀면 님만 귀찮아져요.
그런 물건은 안오는게 도와주는거!
적당한 거리 유지 하면서 지내는게 최고예요.
너무 금방 엎어지는것들은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금방 싫증 내고 나가 떨어져요.
점잔은 관계 유지 하세요.27. 거참
'16.2.14 9:39 PM (175.223.xxx.171)예비동서라는 사람 보통아니네요.
결혼도 하기 전에 시댁식구 중에 누가 내 고객일까?
간 본 거잖아요.28. 전진
'16.2.14 10:13 PM (220.76.xxx.42)불여우과가 동서로 들어온다고 보면 돼요 역기지마시길
29. ㅇㅇ
'16.2.15 2:23 AM (180.230.xxx.54)안친한게 나을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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