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엄마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고1맘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16-02-14 19:55:55
이번에 고등 올라하는 초보고딩 맘입니다..
가정통신문을 보니 3월에 영재반 모집이 있답니다..
초등때 교육청 영재원, 중등때 대학교 영재원 경험이 있습니다..
과목은 과학이구요..
고등학교 교내 영재반이 앞으로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될까요?
도움이 된다면야 지원을 해보겠지만, 그렇지않다면 당연
그만두라 해야겠지요.. 60시간을 이수해야 되고, 과제도 있을거고..
경험있으신 엄마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9.23.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14 8:01 PM (121.182.xxx.56)

    그학교 졸업생이나 재학생선배에게
    묻는게 제일 빨라요

  • 2. dd
    '16.2.14 8:06 PM (118.220.xxx.196)

    영재반이 뭐하는 곳인지, 도움이 되는지는 그 학교 영재반 출신 선배들한테 물어봐야 합니다. 초등, 중등 영재원이랑은 다를 거예요. 아마 대입 수시 준비를 위해 성적 최상위권 애들 뽑아서 스펙 관리해주는 반이 아닐까 짐작되긴 합니다.

  • 3.
    '16.2.14 8:18 PM (121.167.xxx.114)

    저희애 그거 했어요. 저희도 초중등 영재원도 해봤고. 과학쪽이요. 학교 선생님이 운영하고 그 과목 잘하고 좋아하는 애들이 모여서 합니다. 시험 봐서 뽑을 거예요. 일단 담당 선생님과 특별한 관계가 되어서 좋았구요(학생부 기재도 담당 선생님이 엄청나게 풍부하게 써줘요.) 애들하고도 특별한 관계를 맺고.
    영재수업 이수 자체는 학생부에 자세히 기록되고 좋은 실적임에 틀림없어요. 학생부로 갈 때 유리하죠. 학교 영재원이니까. 근데 학생부전형으로 가질 않으니 쓸모는 없더군요. 그게 아니면 일단 아무나 하는 건 아니니까 아이 자존감에도 도움이 되고 본인 말로는 대학 논술 시험 때 도움이 좀 되었다네요. 그거 한다고 해는 눈꼽만큼도 없으니 할 수 있으면 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 4. 고등 영재원은
    '16.2.14 8:21 PM (125.138.xxx.184)

    초등 대학 영재원에 비하면 인기도 없고 들어가기도 쉬워요
    그래도 교내 영재원이면 생기부에는 올려 줄수도 있겠다 싶네요
    사실 대학 입시에서 결정 적인 역할 이런건 없구요
    애가 전공하려는 학과가 관련 과라면 고1때부터 장래 희망 그쪽으로 기재하고
    자소서 쓸때 원래 그학과 관심있어서 이런 활동을 해왔다 소재를 줄수 있죠
    애 진로를 미리 어느정도 결정해야 고등학교 생활플랜을 짤수 있어요
    과학이라고 하면 이과 쪽으로는뭉뚱그려 활용은 가능해요
    그런데 누구말로는 그런거 할시간에 내신등급하고 수능 등급 올려라 그런말도 하긴 하더군요
    애가 관심이있고 하고 싶으면 어떤 쪽으로든 도움이 될 부분이 있구요
    면접이나 논술 자소서 기타등등
    애는 관심 없는데 엄마만 이리저리 알아보는거면 딱히 도움 안될수도 있어요

  • 5. . .
    '16.2.14 8:29 PM (175.223.xxx.196)

    종합전형으로 갈거면 악착같이 하구요. 논술이나 수능으로 가면 시간 낭비죠.

  • 6. hoyamom
    '16.2.14 9:00 PM (59.23.xxx.20)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446 손이 너무 너무 가려워서요 8 .. 2016/05/09 1,132
555445 시집올때 해온 20년전 한복 입을 일 있을까요? 18 한복 2016/05/09 4,052
555444 강제연휴 4일후 폭탄맞은 집 3 ㅎㅎ 2016/05/09 4,508
555443 집거래 타박하는 친구 22 .. 2016/05/09 4,228
555442 응팔 노을이 급성백혈병 투병 드라마하차 7 노을아힘내 2016/05/09 4,362
555441 황당 좌익효수 '아이디 보면 몰라? 나 국정원이야' 2 세우실 2016/05/09 742
555440 풀먹임 얘기 나와서 3 풀냄새 2016/05/09 814
555439 대학생아들.. 외식이 대부분입니다. 10 .. 2016/05/09 4,297
555438 오사카 자유여행 18 모스키노 2016/05/09 3,705
555437 세상에 이럴 수가 있을까요? 말이되나 2016/05/09 771
555436 국내 여행중 제일 아까운 비용이 사찰 입장료 6 여러분은? 2016/05/09 1,595
555435 소나타시동꺼짐현상 7 천사 2016/05/09 1,246
555434 새아파트 1층 ..오래된 아파트 8층 9 ... 2016/05/09 2,867
555433 일원동 루체하임 살기 어떨까요? 6 아줌마 2016/05/09 3,334
555432 운동 너무 열심히 해도, 살 뺀다고 편식해도 염증 생겨요 1 과하지말자 2016/05/09 1,395
555431 학원비 계좌이체말고 카드로 달라고 하는데 이해가 안되서요 7 학원에서 2016/05/09 3,340
555430 발사믹 식초vs발사믹 글레이즈.어떤게 활용도 높나요? 10 발사믹 2016/05/09 6,615
555429 보톡스 맞으러 갈거예요 3 사각턱 2016/05/09 1,421
555428 남편이 진심으로 이러는지 헷갈려요.. 10 ?? 2016/05/09 3,787
555427 연휴가 드디어 지나갔네요 6 dma 2016/05/09 1,570
555426 ㅕ수 통영중에 해수욕은 어디가 더 나은가요? 2 여수 2016/05/09 575
555425 디지털 알람시계 - 전기 코드 꼽아 쓰는 거 추천 좀 해주세요... 2 시계 2016/05/09 665
555424 학원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의욕없는 아.. 2016/05/09 1,665
555423 자연식 요리책 주문하려는데..이중에 뭘살까요 ㅇㅇㅇ 2016/05/09 594
555422 택시 기사님 차선 못봐꿔서 직진합니다 16 .. 2016/05/09 4,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