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치과갔더니 어금니 1개 교정하라고 하던데여~

음..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16-02-14 18:34:45
검진 차 갔더니 위에 맨 끝 어금니 교합이 잘 안맞다고
1개 6개월 잡고 교정시켜 주라고 하던데요~

앞니가 가지런한 편이라 교정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좀 당황스럽더라구여ㅠ

이제 고등 들어가는 잘 안먹는 아인데
6개월동안 잘 먹지 못할거라고도 하고,
방학이니 서둘러 시작해야 한다고..

무엇보다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는데..
선배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75.253.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4 6:45 PM (114.204.xxx.212)

    그정도로 교정을 하나요?
    다른데 가보세요 교정은 가능하면 안하는게 좋아요

  • 2. ~저희
    '16.2.14 6:49 PM (222.107.xxx.241)

    중3말 시작해서 고 3때 끝난 케이스인데
    이왕 늦은거 대학수능치고 할걸하고 후회했어요
    저희아이보다 단순하니 별 문제 없겠지만
    사랑니까지 뽑느라 ~수능치고 뽑고싶다했는데
    뽑아야된대서 ~~아뭏든 예민한 아이라면
    고딩딴 좀 미루시고 덤덤한 아이라면 해도 될듯요

  • 3. 돈독
    '16.2.14 6:58 PM (68.172.xxx.31)

    다른 칫과도 가보세요.
    우리 치과 샘이라면 어림없는 애기일 듯 하네요.

    제 개인적 경험으론 한개 정도 맞지 않는 거라면 저절로 맞춰지던데요. 깍여서든 움직여서든.

  • 4. ..
    '16.2.14 6:59 PM (211.212.xxx.219)

    뭘 그 정도로 하나요 검진해보면 세상사람 다 완벽하지 않으니 다 교정필요할걸요 정말 심한거 아님 하지마세요. 먹고 사는데 지장 하나도 없어요. 저희 딸 시켜봤더니 제 생각은 그래요. 심한 경우라 시켰는데 그것도 치과말만 듣고 넘 빨리 시켰나싶은게 크면서 어떻게 변할려는지 ㅜㅜ 큰 애는 약간 삐뚤하지만 안시키려구요.

  • 5. ..
    '16.2.14 7:00 PM (211.212.xxx.219)

    그 치과 이상하네요. 다른 데로 옮기세요. 누가 그렇게 갑자기 교정을 하라고 그러나요. 참내

  • 6. ++
    '16.2.14 7:07 PM (118.139.xxx.93)

    앞니도 아니고 맨끝 어금니요??
    저도 주위 교정해서 힘들고 실패하는 걸 봐서 정준하처럼만 아니면 그냥 살아라 합니다...ㅋㅋ 쏘리 정준하..

  • 7. ///
    '16.2.14 8:46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한 개만 안 맞으면 시간 지나면 저절로 맞추어집니다.
    일부러 맞추려고 하다가 주변 치아가 다 틀어집니다.
    굉장히 특이한 치과의사같아요.
    정 걱정되면 다른 치과에 가보세요.
    교정 어쩌고 하는 이야기는 하지 말고

  • 8. 해주세요
    '16.2.14 8:46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어금니가 약간 기울어있거나 교합이 안 맞으면 저작기능에 계속 무리가 있기 때문에 중년 이후엔 치아에 금이 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삼십대까지도 잘 못 느끼고 살죠.
    어금니야말로 똑바로 세워주고 위아래가 잘 맞물리는 게 중요해요.

  • 9. 해주세요
    '16.2.14 8:48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교정 시작해도 불편한 이물감은 2주일 정도입니다.
    그 시간 지나면 적응되어서 먹는 데 지장 없어요.
    앞니보다 어금니가 훨씬 중요합니다.

  • 10. 혹시
    '16.2.14 9:12 PM (119.69.xxx.9)

    도움될까해서 글남겨요
    제가 어금니교정해봤어요

    10년전에해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충치치료하다 의사샘이 큰병원을 가보라고 해서 대학병원에 갔더니
    무슨이유에서인지 어금니를 뽑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당황스러웠어요
    그런데 자기는 뽑는방법밖에모르고 교정이될수도 있으니 교정병원 가보라고 해서
    교정병원을 추천해주셔서 교정병원에 갔어요

    아드님의 교정방법이 뭔지는모르겠는데
    저는 맨끝어금니와 바로앞 어금니 사이에 고무링?을 끼우고
    한6개월 1년정도 살았던거같아요
    다행히 어금니가 제자리를 찾았고 뽑지않고 넘어갈수 있었어요

    어금니 교정 흔하진 않지만 하는 사람도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568 흔히 나오는 샐러드 드레싱인데..그린색이에요. 2 찾아요 2016/02/16 816
528567 크라임씬 이나 지니어스게임 류의 해외프로그램 추천해주셔요~ 프로그램 2016/02/16 335
528566 이모 배우 찌라시 터지는데 또 사건의 중심이되려나요?? 29 아오오오 2016/02/16 35,087
528565 눈에 순한 마스카라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6/02/16 1,994
528564 가자미는 주로 어디에서 수입되나요 1 베비 2016/02/16 644
528563 남편이 라이브카페를 하겠다는데 6 궁금해요 2016/02/16 1,488
528562 주사기 재사용 물었다가... 29 ... 2016/02/16 6,718
528561 이별 후에 처절하게 붙잡아 본 기억 있으세요? 16 이별 2016/02/16 25,329
528560 집은 쓰레기장인데 본인 치장 잘하는 사람은 신기해요 19 op 2016/02/16 5,024
528559 삼재가 끝났나봐요~~ 6 ^^ 2016/02/16 1,744
528558 나는 널만난걸 정말 행운이라 생각한다를 영작 7 부탁드려요 2016/02/16 944
528557 아딸은 떡볶이 국물에도 참 야박하네요.ㅋㅋ 19 2016/02/16 3,742
528556 문재인 참 ....재밌는 사람이네요... 32 ... 2016/02/16 2,571
528555 43살에 첫애를 낳은 사람입니다. 23 2016/02/16 6,713
528554 아들이 소액결제 10~15만원써서 알뜰폰으로 옴겼는데요, 13 딸기체리망고.. 2016/02/16 1,733
528553 아들이.. 너무 오래 자요... ㅠㅠㅠ 11 중2 2016/02/16 2,507
528552 영화 귀향 초등학생 관람 가능한가요? 9 일본 사과!.. 2016/02/16 5,545
528551 재수 성공한 케이스는 없나요?? 22 케바케 2016/02/16 3,673
528550 변의를 못느끼고 항상 께름찍하게 억지로 보는데 무슨 문제있는건가.. 3 한달전부터 2016/02/16 1,134
528549 시어머니 생신 선물 겸 여행(시어머니랑 사이 좋은 분만 보세요).. 3 궁금 2016/02/16 1,017
528548 연애 10년 하고 결혼했는데 1-2년 내에 이혼하는 경우는..... 22 혹시 2016/02/16 12,710
528547 늦은 나이에 아기 가지려고 고민하는 글들에 17 2016/02/16 2,988
528546 퍼즐이나 큐브.. 이런건 잘 맞추는 거랑 공부(수학)랑은 상관 .. 8 공부머리 2016/02/16 1,545
528545 알라딘 개인 책팔기 문의드려요 4 급질 2016/02/16 1,097
528544 [김범주의 친절한 경제] 돈 더 받으려 자발적 야근?…경총 회장.. 세우실 2016/02/16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