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를 사야하는데, 2도어? 4도어? 흰색? 스텐?

냉장고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6-02-14 15:43:41
14년 쯤 된 양문형 684리터 짜리 삼* 냉장고가 고장나서
한달 전 쯤 AS받았는데....
고장나면 다시 사야할 것 같았는데
그 후 며칠간 냉장고에서 소리가 크게 자주 나더니
조용해서 괜찮을 줄 알았어요ㅜㅜ
근데 나의 직감은 여전히 틀리질 않으니
다시 고장나서 아랫칸 두개 서랍이 냉동실이 되어
야채와 과일이 또 얼었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지난 주에 마트 갔다가 냉장고을 봤는데
양문형은 몇개 없고 이젠 4도어인데
여전히 냉동실은 작네요.
220 리터 짜리 김치 냉장고도 있고 해서
전 냉동실이 컸으면 했는데
전보다 문짝에 수납 공간이 넓어 진듯한데
가격은 2배 정도네요....
냉동실이 다 서랍이면 좀 많이 들어 갈텐데ㅠㅠ


냉장고 용량은 다 비슷하고 가격만 차이가 나니깐
그냥 젤 가격 대비 저렴한 걸 살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인케이스 어쩌고 하는 것도 있고
2도어가 더 나은지 4도어가 나은지요? 스텐이 낫던가요?
사용해 보신 분들 댓글 부탁 드려요.
(냉장고가 들어갈 가로와 세로 높이는 지금과 같아야 해요)
IP : 219.249.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6.2.14 3:48 PM (1.240.xxx.89)

    일단 4도어 써보니 좋아요

    냉동고가 아래있으니 진짜 편해요

    그리고 냉동고가 서랍식이라 그런지 수납도 휠씬 편하고요

    그래서인지 4도어 만족스러워요

    전 김치냉장고있었고 추후 냉동고 살 거라 생각하고 4군데 다 냉장가능한 모델로 샀어요 프라우드

    근데 아직 냉동고 안샀는데 그래도 900미리대의 냉동고 사랍식이여서 그런지 예전 냉동고보다 훨씬 수납도 좋아요

  • 2. ...
    '16.2.14 3:49 PM (211.36.xxx.219)

    스댕은 흠이 잘난다고해요
    푹 찍히고 우그러지고

  • 3.
    '16.2.14 4:06 PM (210.90.xxx.116)

    냉장고 문짝 찍을만한 어린애들 없는 집이면
    굳이 문짝의 강도로 색을 결정할 이유는 없지요.
    색은 집 전체 인테리어나 취향따라 결정하세요.

    그런데 지금 쓰는게 600리터대 냉장고면
    새로 800리터 이상 사는 냉장고는 앞으로 툭 튀어 나올 거에요.
    폭이나 높이는 똑같은데, 전면으로 15~18cm쯤 튀어 나온다는 소리에요.
    예전꺼랑 사이즈가 동일 해야만 하면,
    세미빌트인 이라고 나오는거 사셔야 해요.

  • 4. 지나가다가
    '16.2.14 4:20 PM (219.255.xxx.45) - 삭제된댓글

    냉장실이 어는건 아마도 온도센서가 고장나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집의 김치냉장고가 후진 한팩 빌트인인데 12년간 사용하면서 위 아래
    한번씩 냉장실이 얼어버리는 고장이 있었습니다. 모두 센서 고장으로
    몇천원짜리 센서만 교체해서 지금도 잘 사용중입니다.

    김치냉장고 산다면 두도어 사지마세요.집 상태에 맞는다면 모르지만
    4도어가 편하더군요.일단 2도어는 냉장실이 좁습니다. 실용적인건
    효율좋고 가장 큰 1도어를 사고 남는돈으로 냉동고를 하나 더 사서
    사용하심이 어떨지요.

  • 5. 지나가다가
    '16.2.14 4:23 PM (219.255.xxx.45) - 삭제된댓글

    1도어...예전 고전적인 냉장고를 말합니다.얼마전 다른집 가보았는데
    좋더군요.2도아 불편한것 알았다면 안샀을겁니다.4도어는 좀 비싸서
    그냥 2도어 샀는데 지금같으면 돈 더 보태서 4도어 사던지 그냥 옛날
    스타일의 냉동.냉장 문 한짝짜리 살겁니다.

  • 6. 삼성
    '16.2.14 5:06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컬렉션시리즈 냉장고 냉동고 따로사면 어떨까요?
    냉장고답고 깔끔하데요

  • 7. 스텐
    '16.2.14 8:37 PM (61.84.xxx.66)

    스텐 4도어 사용중인데 별로네요. 냉장고 본연의 기능은 뭐 괜찮은편인데 문에 찍힌 자국 은근히 신경쓰이고 손때나 먼지가 착 달라붙는달까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421 놀 거 다 놀면서도 성적 잘 나오는 애들의 비결은 뭘까요? 38 궁금 2016/07/27 7,859
580420 건강을 위해 피하는 거.. 뭐가 있으세요? 16 건강 2016/07/27 3,763
580419 프랑스에 오래 살며 느낀 짐작과는 다른 일들 52 프랑스 2016/07/27 22,210
580418 송소희 단국대 갔네요? 10 2016/07/27 7,255
580417 와~ 잠안와 미치겠어요 6 말똥말똥 2016/07/27 1,655
580416 일기형식의 책 추천해주세요~~ 5 질문 2016/07/27 894
580415 창문 닫고 선풍기 켜고 자면 죽는거 맞죠? 26 선풍기 2016/07/27 8,465
580414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들도 많고도 많겠죠... 8 화요일 2016/07/27 2,256
580413 똥배가 배꼽 아래가 똥배 인가요? 3 딸기체리망고.. 2016/07/27 2,145
580412 양향자 최고위원 출마한데요 1 ... 2016/07/27 993
580411 그런데 친정부모는 사위몰래 돈 받아도 되는거예요? 23 /// 2016/07/27 4,853
580410 캔들워머 써보신분들요~~~ 1 초심 2016/07/27 1,123
580409 침대 고민 몇개월째~~~ 조언 부탁드려요 2 땡글이 2016/07/27 1,198
580408 눈마주쳤는데 빤히 계속 보는건 왜인가요? 6 .... 2016/07/27 2,708
580407 죽을병은 아닌데 평생 지병 안고 사시는분들은 어떻게사시나요? 14 보라색지팡이.. 2016/07/27 5,192
580406 이세상에 100% 완전히 나쁜 사람은 없겠죠. 7 허허 2016/07/27 1,757
580405 이 시간에 가지밥 해 먹었어요 12 복수니조카 2016/07/27 4,215
580404 육지로 떠밀려온 물고기떼... 1 .. 2016/07/27 2,314
580403 업무차 알게된 남자의 선물, 답례 8 ... 2016/07/27 2,003
580402 어제 꿈에 듀란듀란의 존테일러 닉로즈가 나왔어요. 8 fj 2016/07/27 1,230
580401 백악관 사드철회 청원시에 나이제한이 있나요? 3 사드철회 백.. 2016/07/27 476
580400 불타는 청춘 넘 잼나요ㅎㅎ 5 .... 2016/07/27 4,352
580399 애들이 잠을 안자고 게임.속터져 8 도망갈까 2016/07/27 1,804
580398 늙는다는것의 의미를 잘표현한 웹툰 7 ㅇㅇ 2016/07/27 4,142
580397 [펌] 자기가 쓰는게 악플인지도 모르는 악플러들 1 악플근절 2016/07/27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