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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한학기 독일교환학생 가는데

가을동화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16-02-14 09:37:59
뭘 준비해서 가야할까요 밥솥 사가고 싶다는데 현지서 사면 비쌀까요
제품이 있기는할까싶고 오버차지도 걱정되고 ..
경험 있으신분들  정보 부탁드려요
입맛이 인스턴트를 별로 안좋아해서 걱정이네요
독일 바스프 본사가 있는 지역이라는데 ..
IP : 125.184.xxx.2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4 9:47 AM (59.15.xxx.61)

    현지에서 휘슬러 사서 쓰다가 가자고 오면 되겠네요.
    거기가 더 싸잖아요.

  • 2. ..
    '16.2.14 9:53 AM (95.90.xxx.254)

    독일은 한국교민도 많고 아시아상회 인터넷쇼핑몰까지 있어서 먹는 것 걱정은 안해도 될겁니다. 시골도 그런가 모르는데, 대도시 독일슈퍼에서 배추 무 마늘 다 팔고 간장, 스시김도 팔아요. 한국제품은 아니지만.
    밥솥은 들고 가는 게 맘 편하긴 한데, 체류기간도 짧고, 들고 오는 데 부피도 그렇고...물론 독일서도 살 수 있지만, 음 6인용 220유로 30만원이네요. 한국서 15만원이면 사지 않나요? http://www.kmall.de/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16001
    알아서 하시길.
    본인이 요리 잘 하죠?

  • 3. ....
    '16.2.14 9:55 AM (118.176.xxx.233)

    밥통이 사이즈가 큰 거는 독일에서도 살 수 있겠지만 독신자용이라면 한국에서 사가는 게 좋지 않나 싶네요.
    1-2인용으로 제일 용량 작은 걸로 구입해 가시는 게 좋을 듯.

  • 4. 밥통
    '16.2.14 9:59 AM (213.33.xxx.32)

    제일 작은거로 사가고, 올때 팔고 오면 됩니다.

  • 5. Reiskocher
    '16.2.14 10:02 AM (70.58.xxx.103) - 삭제된댓글

    아마존 독일사이트 가서 Reis Kocher 로 검색해보니 2-30유로데에 작은 밭솥 많이 팔아요. 보온은 안 되고 밥만 되는것이 그 가격대에 많고 보온 되는 건 좀 더 비싸고 일반적으론 더 크네요. 한국에서 사갈 필요 없을 듯 해요.

  • 6. Reiskocher
    '16.2.14 10:07 AM (70.58.xxx.103)

    아마존 독일사이트 가서 Reiskocher 검색해보니 2-30유로 대에 보온 안 되는 밥솥 많아요. 조금 돈 더 주면 5-60유로 대에 보온 되는 것도 많은데 2-3인용 작은 것보단 좀 크고요. 딱히 한국에서 안 사가도 될 것 같아요.

  • 7. Amazon.de
    '16.2.14 10:09 AM (70.58.xxx.103)

    http://www.amazon.de/s/ref=nb_sb_noss?__mk_de_DE=ÅMÅŽÕÑ&url=search-alias...

  • 8. ...
    '16.2.14 10:18 AM (183.98.xxx.95)

    1년도 아니고 한학기인데 밥을 얼마나 잘 해먹을지..
    집에서 밥 해 본 적 있나요?
    압력솥은 더 적응하기 어려울텐데..거기서 휘슬러 사라고 하시는건 ..
    요리에 관심있다면 모를까 평소 생활습관을 생각해서 결정하세오
    밥을 못먹으면 죽을지경이다 이러면 준비해가는게 낫겠지만
    최소한으로 가서 많을걸 경험하고 오는게 좋을거 같아요

  • 9. ...
    '16.2.14 10:51 AM (61.72.xxx.191) - 삭제된댓글

    적은 거 사가는 게 편하죠.
    처음 가서 물건 사는 것도 익숙치 않을테고
    보통 아침은 대충 빵먹고
    점심은 학교식당
    저녁만 집에서 먹는데
    유학생들 공동부엌에서 파스타 볶거나
    밥해서 고기구워먹거나 하는 정도에요

  • 10. 마법사
    '16.2.14 10:51 AM (114.207.xxx.164)

    교환학생으로 가는거면 오바차지 없이
    비행기에 수하물 40kg 가능합니다
    학생신분이라서 수하물 2개가능하고요
    하지만 짐이 너무 무거우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많으니 적당히 가지고 가는게 나으리라 생각됩니다
    거기서 살수 있는 품목은 되도록 안가져가는게 나을것 같으네요

  • 11. 독일은
    '16.2.14 11:02 AM (59.9.xxx.46)

    워낙 교민이 많아 웬만한건 다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요. 가기전에 혼자서 생존해 나갈수 있도록 간단한 요리 가르치세요. 이즘 애들 밥도 못해서 유학가면 개고생해요.

  • 12. @@"
    '16.2.14 11:09 AM (182.225.xxx.118)

    기숙사에있는거면,, 밥해먹을수있을텐데요
    요샌 사설 기숙사도 많다던데.. 옆나라(스위스) 얘기긴하지만,,
    엄마가 갈때 반찬 한번, 있는동안 두세번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돈 좀 들겠지만 못먹어 병나느니 남아 도는게낫죠..

  • 13. 밥해먹을 시간에
    '16.2.14 2:39 PM (175.197.xxx.136)

    밖에서 체험을 늘리는 게 나을텐데요......아이가 좀 미련하네요. 교환학생 1년인가요? 그런 마음가짐으로 뭘 얻어오려는지....습득 속도는 엄청 느리고 본인의 갈등도 많겠어요. 1년으로는 다 못 끝낼 듯.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경험하고 습득까지 가는데 한 3년은 걸리겠네요.

  • 14. 굳이
    '16.2.14 2:53 PM (66.249.xxx.213)

    밥해먹을 시간에님은 꽈배기를 드셨나..

  • 15. 굳이님같은 반응이
    '16.2.14 4:40 PM (175.197.xxx.136)

    현실 모르는 우물 안 사고방식에 갇힌 참 답답한 한국사람들다운 말씀이세요.

    님은 교환학생으로 뭐하러 간다고 생각하십니까? 모든 사람들은 돈이 많건 적건 하루 24시간, 정해져 있어요. 그 정해진 시간동안 뭐해서 무엇을 얻으실래요???

  • 16. 웃긴다
    '16.2.14 6:04 PM (213.33.xxx.32)

    밥통에 밥 하는게 더 시간 절약, 돈 절약, 건강 챙기는거에요!
    남의 멀쩡한 귀한 애한테 미련하다는 말하는 사람이 제일 미련하지 ㅉㅉㅉ.
    하루 24시간이라도 독일은 상점 저녁, 휴일에 다 문닫고, 집에서 밥해먹을 시간은 있어요.

  • 17. 겨울나라
    '16.2.15 12:50 AM (178.192.xxx.245)

    http://berlin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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