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 아침 미역국 무조건이죠?

..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6-02-14 08:15:50
점심에 미역국 끓이면 이상한가요?
이놈의 정신머리때문에 큰일이에요
아침메뉴는 바꿀수가 없어서요
IP : 121.140.xxx.7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군데요?
    '16.2.14 8:17 AM (213.33.xxx.32)

    생일 당사자에 따라...

  • 2. 으음
    '16.2.14 8:18 AM (119.69.xxx.10)

    40입니다. 우리 집은 미역국 따로 안챙기는데, 우리집이 불쌍한건지 ㅎ
    미역국에 큰 의미 안두거든요.

  • 3. 원글
    '16.2.14 8:19 AM (121.140.xxx.79)

    당사자는 저희 둘짼데 늦잠을 자버려서
    미역국 준비도 못했네요
    남편이 주방에 들어가서 오리고기 굽고 있어요
    케익은 낮에 살건데 미역을 생각 못하다니 한탄 스러워요 흑흑ㅇ

  • 4. 아직
    '16.2.14 8:20 AM (180.68.xxx.71)

    늦지 않지 않았나요??
    일욜 아침인데..
    아침부터 스케줄 있으신듯

  • 5. 둘째가
    '16.2.14 8:21 AM (213.33.xxx.32)

    몇살인가요?

  • 6. 원글
    '16.2.14 8:23 AM (121.140.xxx.79)

    7살요 미안하네요
    제가 늦잠을 자서 하필 미역도없고
    지금이라도 사올까요??후다닥 준비하는거 괜히 성의없어뵈서
    애한테 미안해서요
    이런건 미리 준비하는건데 ㅠ.ㅠ

  • 7. 편의점가심
    '16.2.14 8:24 AM (180.68.xxx.71)

    즉석미역국도 있고
    미역 안팔라나요?

  • 8. 편의점가심
    '16.2.14 8:24 AM (180.68.xxx.71)

    아님 아이한테 미안하다하고
    저녁에라도 맛난거 해주심 되죠~~

  • 9. ..
    '16.2.14 8:26 AM (115.140.xxx.182)

    7살이면 그런게 서운해야할 일인지도 모를듯 ㅋㅋ

  • 10. 7살이면
    '16.2.14 8:28 AM (213.33.xxx.32)

    그냥 편의점에서 3분 미역국 끓여주세요.
    차이도 못 느낄텐데...

  • 11. ..
    '16.2.14 8:42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생일상과용돈 이중에서 한개 골르라고했더니 용돈이 더좋다고 해서 해마다용돈으로 주면 좋아하네요

  • 12. 원글
    '16.2.14 8:44 AM (121.140.xxx.79)

    이런적이 처음이라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눈썹이 휘날리게 뛰어가서 사다 상에 올렸어요 ^^

  • 13. 잘 하셨어요
    '16.2.14 8:46 AM (213.33.xxx.32)

    고생하셨어요~

  • 14. 7살
    '16.2.14 9:23 A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

    그 나이면 제 날짜도 잘 모를걸요. 지나고보니 그렇더라구요.
    그 날 꼭 맞춰 뭘 해야했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그 나이때는 날짜 몰라서 대충 날짜 잡고 생일이다~ 해두 되겠더라구요. ^^
    오히려 부모가 서운해서 그런거죠.

  • 15. 뭘...
    '16.2.14 10:18 AM (118.139.xxx.93)

    이런걸로 힘빼세요???
    저녁에 하면 되지요...
    굉장히 여린 분인가 보네요....^^

  • 16. ㅋㅋ
    '16.2.14 11:09 AM (211.202.xxx.154)

    부모님도 아니고, 일곱살 아이면 사실 당사자는 미역국에 별 생각 없어요.
    저녁에 끓여 줘도 그냥 그러려니 할거에요..ㅋㅋ
    그냥 아이가 좋아하는 케릭터 케익 사주시고, 좋아하는 선물 안겨주면 아이는 무지 기뻐할 거에요..^^

  • 17. ^^
    '16.2.14 12:40 PM (211.179.xxx.203)

    저는 저녁에 미역국 해줬어요
    12살 생일이었구요ㅋ
    대신 백화점식품부 소고기 최상급으로다 끓였네요
    소고기 로스랑 해줬어요
    잘안해주다가 올해는 신경써서요^^

  • 18. 미역국을
    '16.2.14 1:33 PM (59.9.xxx.46)

    꼭 먹어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우리나라에서 생일날의 상징이죠. 어릴때부터 생일 아침에 미역국 먹는건 설날 떡국 만두국 먹는것과 같은 의례지요. 그것이 형식이라 해도 그런 기념적인 의례가 없다면 삭막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073 밤샘토론. 새누리당 쪽 남자분패널. 5 ,. 2016/04/16 1,137
548072 제3당 된 국민의당, 첫 제안은 세월호법 개정 11 세월호 2주.. 2016/04/16 1,157
548071 저도 영화 추억 보고 있는데요 4 헤이요 2016/04/16 882
548070 안철수 차기 대통령 후보에 대한 생각 24 떡잎 2016/04/16 1,964
548069 사람을 잊는 건 쉬운게 아니네요 5 ㅇㅇ 2016/04/16 1,591
548068 내일이 세월호 2주기 이죠? 4 용기 2016/04/16 505
548067 Mbc 24시 뉴스 류수민 아나운서 - 발음 참 10 ㅓㅓ 2016/04/16 2,731
548066 돼지고기나 소고기 드실때 몇근드세요ㅕ? 5 dool 2016/04/16 1,207
548065 82에 잘나가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 3 내가 누구?.. 2016/04/16 2,360
548064 김어준 파파이스는 완전 헛소리 작렬하네요 47 sss 2016/04/16 6,108
548063 50대인데..취미 9 노인 2016/04/16 3,389
548062 사주에 수옥살... 3 심심 2016/04/16 8,030
548061 밑에 글 보고 대시할때 스킨쉽 하는 남자는 2 to 2016/04/16 2,224
548060 jtbc 끝장토론 김광진의원 시작했어요 11 지금 막 2016/04/16 2,103
548059 [도움절실-지나치지말아주세요]고2 과외 어떤 경로로 알아봐야하나.. 5 2018 2016/04/16 897
548058 배우자 복은 팔자 인가요 ? 7 as 2016/04/16 5,854
548057 내일 그것이 알고싶다 꼭꼭 시청하세요 5 여소야대만세.. 2016/04/16 5,070
548056 나이들어보이는게 피부보다 얼굴형인가봐요 6 /// 2016/04/16 4,050
548055 송혜교 눈물연기 몰아서찍었다네요 4 2016/04/16 7,235
548054 학교도서관 봉사 3 봉사 2016/04/16 951
548053 엄마에게 너무 서운하네요. 제가 서운할만 한거죠? 7 YOLO 2016/04/16 2,052
548052 LG키보드.......... 1 .. 2016/04/16 378
548051 밤12시의 코끼리 3 코끼리 2016/04/16 708
548050 파파이스에서 종편화면 보여주는데..ㅎㅎㅎㅎ 9 ㅇㅇ 2016/04/16 1,794
548049 잘때 뭐 입으세요? 3 anab 2016/04/16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