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평 아파트 전세 들어가는데 도배 장판 해야할까요?

.. 조회수 : 4,485
작성일 : 2016-02-13 23:11:12
이번에 이사를 가는집이 22평 아파트에요
싼집 구하느라 교통이 불편한곳으로 가는거고 여유가 없죠
10년된 아파트인데 그동안 도배장판은 안했다고해요 대신 주인이 살았던거라 깨끗한편이라고 하기는 하구요
도배장판 하게되면 150만원은 들겠죠?
전세인데 주인이 외국으로 이민간거라 몇년은 살수있다고 하기는 하지만 그랴도 2년후에 어찌될지 모르는집에 도배장판 하는게 낭비인것 같아서요
저희가 결혼한지 1년된 신혼이고 결혼하고 오피스텔에 살아서 집꾸미고 뭐 이런거 없이 살았어요 둘다 너무 바빠서 집에와서는 잠만 자는 수준이었거든요
이제 아기도 가지고 그러려고 이사가는데 어머님은 도배장판 깨끗하게하고 신혼집꾸미는 기분으로 들어가라고 하시네요
의견 부탁드려요
IP : 223.62.xxx.1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3 11:18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냥 살아요.

  • 2. 데미지
    '16.2.13 11:23 PM (78.243.xxx.209)

    깨끗하고 그냥 살 수 있으면 그냥 사세요. 저 같아도 그냥 살아요.
    근데 우리 집사람은 그걸 못 참더라구요. 1년을 살아도 도배를 함. 어쩌겠어요, 천성이 그런 걸.

  • 3. 그냥
    '16.2.13 11:26 PM (1.9.xxx.83)

    2년 참고 견디겠어요. 그돈 아껴 금을 사거나 여행갑니다...사는동안 청소만 깔끔하게.

  • 4. 10년동안
    '16.2.13 11:28 PM (112.173.xxx.196)

    한번도 안한 집이라면 도배 장판 해야 할거에요.
    주인이 새로 해서 주는 게 맞는데 전세금이 저렴하면 은행 이자가 없으니 잘 안해주려고 하죠.
    시세 알아보고 비용 반만이라도 달라고 해 보세요.
    저라면 반 주면 하고 안주면 주인 얄미워서라도 저 역시 안하고 갈것 같아요.

  • 5. ..
    '16.2.13 11:32 PM (114.206.xxx.173)

    10년 안건드린 집이면 하세요.
    헌집 증후군도 있어요.

  • 6. ㅇㅇ
    '16.2.13 11:36 PM (58.145.xxx.34)

    22평 싼걸로 하면 150 안들거 같은데요?
    일단 전세니까 좋은 걸로 할 필요는 없고 깨끗하게 살기 위한 거니 도배니 장판이니 저렴한 걸로..
    요즘 장판 같은거 싼 것도 좋은 거 많더라구요.

  • 7.
    '16.2.13 11:39 PM (61.85.xxx.232)

    그렇게 많이 안듭니다
    싼거로 하심 되어요
    장판은 훼손됐다든지 보기싫은 부분만
    부분적으로 해도 되구요

  • 8.
    '16.2.13 11:39 PM (175.126.xxx.29)

    10년이면 하세요
    벽지는 종이로 제일싼거 하시고
    바닥은 너무 싼거는 생활하기 불편하니(턱 겹쳐놓기만 하거든요)
    젤싼거보다 한단계위의걸로 하세요.

    도배장판 안돼있으면
    꾸질해요. 청소해도 표안나고

    2년 나누기 금액 계산하면 하루에 얼마치가 드는지 나오잖아요
    그렇게 하면 비싼거 절대 아닐겁니다

  • 9. 도장
    '16.2.14 12:17 AM (175.117.xxx.60)

    기분이 달라요.저희 집도 10년 넘게 안하다 새로 했는데 볼 때마다
    산뜻 깔끔한 게 참 좋더라고요.

  • 10.
    '16.2.14 12:29 AM (125.176.xxx.221)

    도배장판 생각보다 안비싸요.
    저도 이번에 38평 이사가면서 천장빼고 도배하는데 60이에요. (장폭 벽지)
    방 두개 장판까는건 25만원이구요.
    이사가시는곳 지역까페에서 한번 검색해보세요

  • 11. ...
    '16.2.14 12:36 AM (115.139.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22평 천장도배랑 장판까는데 60만원 정도 줬어요..천장도배지는 인터넷으로 미리 준비했고 장판비랑 인건비 이렇게.. 도배는 제가 시간이 있어 페인트로 했고..암튼 도배 장판 같이 하는 분 알아보시면 백만원은 안넘을 듯 해요.. 주인이 이민갔다 하고 오래 살거라 했다면 바꾸고 들어 가는게 좋을 듯 해요

  • 12. 미미
    '16.2.14 2:38 AM (125.182.xxx.79)

    32평 도배 브랜드 장판 100에 했어요 소폭 합지지만 고르고 골라서 너무 이쁘다고 하더라구요,천정도 다 하구,,하고 나니 집도 새집같구,,,
    전 월세라서 제가 해줬어요, 집주인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837 49세에서 50세로 넘어갈 때의 느낌 어떠셨어요? 8 나이 2016/02/17 3,599
528836 아이폰 아이튠즈이용해 음악넣을때 음악다운받는곳말이에요(급질) 5 아이폰 2016/02/17 1,009
528835 어쩔~~ .. 2016/02/17 470
528834 강수지씨 쉰살이라는데 소녀 같아요 5 부럽 2016/02/17 3,946
528833 유부녀와 사귀는 남편친구.. 7 ㄱㄷㄴ 2016/02/17 6,376
528832 감자탕집엔 외국인이 많네요 9 2016/02/17 2,836
528831 김태희씨가 매력은 참없군요 42 ㄴㄴ 2016/02/17 16,481
528830 tv보면서 운동할수 있는 자리많이 안차지하는 운동기구 3 작은운동기구.. 2016/02/17 1,294
528829 옛날 립스틱 디올 434호요 9 ... 2016/02/16 2,401
528828 중등수학과외샘 구하는데 어찌 구해야할까요? 12 과외선생님구.. 2016/02/16 2,345
528827 회갑질문드려요~~~(음력생일로 맞이하는) 4 별똥별 2016/02/16 799
528826 신천역 주변 애견미용과 병원 4 ..... 2016/02/16 750
528825 정토회 불교대학 다녀 보신 분 있으세요? 7 ,,, 2016/02/16 2,359
528824 아파트 북향은 많이 안좋은가요? 9 ㅇㅇㅇ 2016/02/16 4,463
528823 9살 5살 아이 데리고 과외 불가능일까요? 13 .. 2016/02/16 1,823
528822 요즘 레이저토닝 많이 하나요? 6 피부 2016/02/16 4,430
528821 생리 증상이 이상해요 1 ㅁㅁ 2016/02/16 1,419
528820 아이 안낳거나 안낳은거 7 ㄴㄴ 2016/02/16 2,495
528819 여대생 혼자 일본을 다녀온다네요 18 일본 2016/02/16 4,284
528818 정려원처럼 음악나오면 바로 리듬타는 사람들 주위에 많나요?? 4 ??? 2016/02/16 2,719
528817 평생 살면서 가장 더러웠던 기억 1 슝이맘 2016/02/16 1,360
528816 치인트에서 피아노소리 4 피아노 2016/02/16 1,275
528815 대한민국 정말 무서운 나라네요 27 ㅇㅇㅇ 2016/02/16 14,021
528814 이웃집 시터 아주머니가 좀 이상한데....말해야 할까요? 53 2016/02/16 21,389
528813 5년째 사는 전세집 나갈때 복비는? 18 2016/02/16 5,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