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우더향이 코를 찌르는듯한 향수 대체 뭔가요?

도대체 조회수 : 5,302
작성일 : 2016-02-13 22:20:04
오늘 콘서트장에 갔는데 앞좌석에 젊은여자애가 뿌린것 같은데
세시간 동안 그놈의 냄새땜에 집중이 안됐네요
젠장..코가 무뎌지질 않은 향은 난생 처음인듯 해요
그리고 지금 ktx타고 집에 내려가는데
옆에 앉은 아저씨는 저녁에 마늘 엄청 드셨는지..
아 두통이.. 앞으로 2시간은 가야 하는데ㅠㅠ
얼른 집에 가서 타이레놀 먹고 싶어요
IP : 175.223.xxx.6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라지일?
    '16.2.13 10:21 PM (58.123.xxx.155) - 삭제된댓글

    그 옛날 코티분 냄새

  • 2. 쁘티마망?
    '16.2.13 10:24 PM (112.153.xxx.100)

    아기분 냄새.

  • 3. ...
    '16.2.13 10:26 PM (122.40.xxx.85)

    샤넬 no.5가 파우더 향 아닌가요?

  • 4. 아니요
    '16.2.13 10:28 PM (175.126.xxx.29)

    5는...저는 화장실 방향제(싸구려..)냄새 나더군요...

  • 5. 건조주의
    '16.2.13 10:29 PM (182.230.xxx.104)

    젊은애라면 올영에 이브로쉐에서 나온 향이 딱 그런향이던데요.두가지인데 아마 코코넛뭐 어쩌고 그런 향이였어요.저도 그 냄새가 딱 파우더 냄새나면서 좀 역했거든요.

  • 6.
    '16.2.13 10:39 PM (175.223.xxx.68)

    코코넛 냄새랑 분향이란 섞인듯한 향 그건가보네요..
    저도 가끔 조말론 가벼운 향으로 뿌리는데 오늘 일을 교훈삼아 사람 많이 모여있는 장소에 갈때는 되도록 안 뿌릴려구요

  • 7. ....
    '16.2.13 10:56 PM (39.122.xxx.25) - 삭제된댓글

    향수는 양을 정하고 그 양만 뿌려야 하는데
    나중에는 코가 익숙해져서 향수 뿌리는 양이 점점 많아진대요.
    본인은 몰라요.
    앞 집에 어떤 분도 처음에는 기분 좋은 향이었는데
    몇 년 지나니 독한 향수 냄새를 뿌리고 다니더라구요.

  • 8. 제 생각도
    '16.2.13 11:06 PM (175.197.xxx.98)

    샤넬 no.5 같네요.

  • 9. 으음
    '16.2.13 11:11 PM (119.69.xxx.10)

    데메테르인지 뭔지 젊은분들이 많이 쓰는 듯

  • 10. ..
    '16.2.13 11:12 PM (223.62.xxx.193)

    우울증에 걸리면 후각이 둔해져서 향수를 과다사용하는 경향이 있대요.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몇 있어서 일리가 있는 말인거 같아요.

  • 11. dja
    '16.2.14 12:25 AM (203.243.xxx.92)

    까사렐 아나이스 아나이스에 만원 겁니다. 진짜 지독한 향이에요.

  • 12. ///
    '16.2.14 12:33 AM (1.236.xxx.38)

    아나이스는 그렇게 강한 향은 아니던데..

  • 13. 젊은
    '16.2.14 3:14 A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여자애라면 데메테르겠죠
    샤넬5는 살짝쓰면 고급스러워요

  • 14. ...
    '16.2.14 3:18 AM (223.62.xxx.156)

    싸구려 향들중 제일 많은게 로즈랑 파우더향

    케덱이면 승무원 불러 다른자리 바꿔달라하고
    두통약 달라하세요.

  • 15. 미국
    '16.2.14 1:51 PM (24.22.xxx.89)

    간혹 할머니들이 베이비파우더 같은 독한 향을 뿜고 지나가는데 와 정말 지독하고 싫더라구요. 도대체 그건 뭐에요 베이비파우더에요 아님 향수에오? 쇼핑가면 꼭 그런 노인분들 있어요. 본인은 그 냄새를 좋아하는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433 카톡 열어놓으니..속 시끄럽네요 1 2016/04/05 2,237
544432 전세보증금이 10억 이상이라면 전세보증보험 3 ?? 2016/04/05 1,752
544431 오늘 문득 문득 냄비들고 도망갔다던 아기글이 생각나서 9 냄비 2016/04/05 3,312
544430 아기가 제가 옆에 있어야만 잘자요 30 ㅇㅇ 2016/04/05 5,659
544429 헌금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3 예수쟁이 2016/04/05 1,234
544428 집 살지, 전세 2년 더 살지.. 7 2016/04/05 2,891
544427 육개장을 했는데 선지국 맛이 나요. 맛난고기 2016/04/05 498
544426 주군의 태양 재밌었나요? 16 시간 죽이기.. 2016/04/05 2,473
544425 지금 약을 먹어야할지 좀 봐주세요~ 2 ㅇㅇ 2016/04/05 615
544424 옥수동 산책로에 유기견 발견 1 .. 2016/04/05 1,047
544423 열공하는 고3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4 고마워 2016/04/05 3,139
544422 아이 옷 색깔이요 1 2016/04/05 632
544421 밥안먹으면 왜 냄새나죠? 5 2016/04/05 5,564
544420 세월호721)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가족품으로 보내줄 국회의.. 8 bluebe.. 2016/04/05 419
544419 뉴욕 좋으신 분들 얘기좀 해주세요. 25 .. 2016/04/05 4,136
544418 서해바다쪽 2박3일 보낼만한 곳이 어디일까요? 2 궁금 2016/04/05 682
544417 Tesol과정마친것도 이력서에 쓰나요? 2 High 2016/04/05 778
544416 2억으로 부동산구입 9 푸른숲 2016/04/05 4,620
544415 건강검진시 인두유종바이러스검사 2 2016/04/05 2,849
544414 중학생 여아들도 밥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다고 하지요? 2 . 2016/04/05 856
544413 무고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3 무고죄 2016/04/05 937
544412 카약,스카이스캐너,구글에서 12개월짜리 티켓검색법 항공권 2016/04/05 632
544411 남자분이 입을 바람막이 점퍼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6/04/05 1,063
544410 남자가 흘끔거리며 처다보는건 미인? 4 들었는데 2016/04/05 4,674
544409 냉장고장 꼭 안 해도 괜찮을까요? 4 인테리어 2016/04/05 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