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무렵부터 지금까지 아이들의 뛰는 소리와 괴성, 급기야는 욕실에 울려 퍼지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소리에 도대체 어느 집인가 봤더니 두층이나 아랫집에서 나는
소리였네요.
평소 윗층도 시끄러운 집이지만 윗층에서 뛰면 천장이 부서질 것 같은 소린데 그건
아니고..우와~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듣는 소리였는데 그 범인이 두층 아래였다니...
건설사도 문제고 아이들 여럿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며 놀게 두는 어른들도
문제고...정말 어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