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서 팔을 다쳤어요
정형외과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금이 갔다고
부분부목을 하자고 해서 했는데
오늘 반나절 하고 있었는데 착용감이 불편하고
없던 통증도 미세하게 생기는것도 같습니다.
부분부목이라는게 열을 가해 그 안에 팔을 집어넣고
모양을 잡으면 굳어지는거던데.
이걸 의사도 간호사도 아닌 사무장이라는 사람이
하더라구요. 제가 하두 어줍잖게 하길래
누구냐고 했더니 사무장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무장이 이런일도 하냐했더니
뭐 의사가 알려줘서 한다는 등..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불편하다고 했더니 의사가 와서 별로 안좋은 얼굴로
시늉만하다 나가더라구요. 이미 굳어진거라서.. 다른걸로 해주지는 않았구요.
어쨌든, 이게 처음부터 그러더니 오늘 주말 좀 편안해 쉬면서 손목도
휴식을 줄려했더니 더 힘들어서 벗어놓고 나니 괘씸하네요.
부목하는것은 의료행위가 아닌가요?
다음에 가서 컴플레인을 확실히 해주고 싶은데 일단 좀 알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