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질고 독해야 성공하나요?

.. 조회수 : 3,931
작성일 : 2016-02-13 20:51:19
주위에 성공한 사람들 보면
대체로 성격이 어떻던가요?
인정사정 없이
남을 짓밟고 올라갈 수 있을만큼
모질고 독해야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는건가요..?
IP : 175.223.xxx.1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3 8:54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네 그렇더라구요.

    모질고 독하더라구요. 여기저기 피해주고.....직원 쥐어짜고

    정모르겠음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 취직해보세요. 사장이 어떤지 알거에요 ㅎㅎ

  • 2. ㅎㅎ
    '16.2.13 8:55 PM (118.33.xxx.28)

    아니던데요. 수완좋고 주변 사람관리도 잘하고 베풀기도 잘하던데요. 목표가 분명하고 의지가 강한 것 같아요. 근성이 있어야죠.
    원래 성공한 사람 잘나가는 사람은 질투하는 사람들이 존경하는 사람만큼 많잖아요,

  • 3. 함박스텍
    '16.2.13 8:58 PM (122.34.xxx.37)

    모질고 독하면 성공 못합니다 주위에서 그런사람 상종이나하나요 원래 갑으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자기자신한테 엄격한 사람이 성공하더군요

  • 4. 주위보면
    '16.2.13 9:01 PM (61.73.xxx.68)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고, 공과사 구분 못하고, 욕심 많고, 양심 없으면 성공하던데요? 특히 양심이 강한 사람은 성공하기 어려운듯해요~ 부정이 판치는 조직에선

  • 5. ㅇㅇ
    '16.2.13 9:03 PM (121.165.xxx.158)

    사람관리 잘 하는 사람이요222222 당장 자기 어렵다고 사람쥐어짜는 사람들은 오래 못가던 걸요. 성공하려면 내 능력도 중요하지만 남의 도움도 필요한데, 사람일 어찌될 줄 알고요.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서 근시안적으로 행동하면 성공하기 힘듭니다.

  • 6. 글쎄요
    '16.2.13 9:05 PM (163.15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한때 그렇게 생각한적 있지만 막상 사회나와보니 그런사람이 아닌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이것도 업계에 따라서 다르긴한데 중소기업 사장중에는 첫리플처럼 피도눈물도없는사람 유형이 많긴해요

    근데또 공무원 이나 이런쪽에서 높이올라간 사람들은 그냥 후덕하고 둥글둥글한 분들도많아요

    그리구여 모질고 독해야 성공하는 세상이라고 씩씩대는것도 약간 좀 철없는사람들의 말처럼 들려요. 너무 사회를 비관적으로만 바라보진 마세요

  • 7. ㅇㅇㅇ
    '16.2.13 9:10 PM (121.130.xxx.134)

    모질고 독해서 하는 성공은 본인도 주변인도 불행하죠.
    그게 무슨 성공인가요?
    인생의 실패죠.

    진짜 성공은 본인이 좋아하는 일, 너무 좋아서 미친듯이 몰두하다보니
    본인의 꿈을 이루었을 때가 아닐지요.

    나이들어보니 그렇습니다.
    남과 비교하고 사는 사람들 불쌍해요.
    돈 좀 더 벌고 윗자리에 앉았다고 행복할까요?

  • 8. ㅎㅎ
    '16.2.13 9:14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저 첫댓글 단 사람인데 커피 수입업자중에.....핫한 회사 알거든요

    회사규모는 작아요.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하는데...거만하고 쪼잔하고 욕심많기로 유명

    아들은 좀 나을줄 알았더니 욕심 많다는게 주변 평가.

    중소기업 어려운곳 많은데.... 어떻게 외식관련 수입업체가 되다보니......

    커피관련 수입하는곳이다보니 ..불경기에도 엄청 돈을 버나보더라구요......

    아들이 직함은 실장인데... 으휴 젊은사람이 아주 그냥....;;;;

    어느분 말씀대로 업계에 따라 다르긴한데 중소기업이나 작은 사업하는 업체 사장들은 정말 진상들 많아요

    시므나 시아버지 몇백억 부자라는데...중소기업 회장이잖아요...

    근데 직원들에게 회초리 든다고..................

    공직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분위기가 다를거라 보는데

    자본시장에서 돈버는 사람들은 정말 좀 악랄하고 잔인해요

    치사하게 인건비 떼먹고

  • 9. ..
    '16.2.13 9:20 PM (121.134.xxx.91)

    무엇을 성공으로 볼건지가 관건인데, 제가 보기에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타고난 재능도 있고 (이게 중요합니다. 자신의 특기가 아닌 부분의 경우 열심히 해도 결과는 별로 안좋음. 자신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중요) 근면, 성실하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나름의 성취를 이루는 것 같아요. 능력도 하나도 없으면서 단순히 짓밟기만 해서 올라간들 그게 성공일까요?

  • 10. 아니요
    '16.2.13 9:31 PM (1.235.xxx.52)

    자기자신에게 엄격이 정답같네요

  • 11. --
    '16.2.13 9:4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남이 아닌 자기 스스로에게 모질고 독해야지요.
    하루 3시간만 자고 온통 공부해서 시험에 합격한다던가, 고도비만인 사람이 하루 한끼만 먹고 살을 뺀다던가.. 남에게 독하고 모질어서 성공못합니다. 성공이란게 스스로 이루어낼 수 없다는 거 아시지 않습니까?
    가족부터 처음 보는 사람에게까지 모질고 독해 보이는 판단을 주는 사람이라면 실패에요.

  • 12. ,,,,
    '16.2.13 10:01 PM (39.118.xxx.111)

    성공 저장해요~

  • 13. ...
    '16.2.13 11:10 PM (211.175.xxx.32)

    다른 사람한테 못되게 한다고 성공하는 건 아니죠. 본인에게 못되게 굴어야 해요. 그렇지만 이기적이여야 성공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너무 퍼주는 건 답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 14. ㅡㅡ
    '16.2.13 11:51 PM (223.62.xxx.156)

    오히려 남들 아니 하다못해 가족들에게 안 퍼주면
    모질고 독하다 욕하는게 사람들이네요.
    공짜근성에 남들 잘되면 배아파서 기껏하는 말들이
    지독하다. 자기에게 강한 사람들이 성공합니다.
    이기적이기보다 개인적이고 남들 시선 이런거
    크게 개의치 않고 주체적성향들이 성공하지요.

    유난히 성공에 대한 집착에 욕심 많은 사람들이
    남 깍아 내릴려고 늘 몇몇 특수한 인성
    가지고 하는 말아닌가요?

    제가 아는 사회적 성공한 사람들 거의 대다수는
    밝고 에너지 넘치고 진취적이고 유머러스 하던데요.

  • 15. 철저하게 이기적일것...
    '16.2.14 1:18 AM (210.123.xxx.111)

    철저하게 이기적이어야 해요.

    열심히 공부하든 뭘 하든간에 중간에 선택할 때고 옵니다. 하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가족이나 때로는 남편

    자식에 대해 철저하게 두번째로 밀쳐 놓을 수 있을만큼 성공에 대한 열망이 있어야 해요.

    남편같은 경우 아이때문에 발목을 잡고 중간에 공부를 포기한 경우가 있어서 늘 가슴이 아파요.

  • 16. 가을비공원
    '16.2.14 1:57 AM (124.5.xxx.64) - 삭제된댓글

    운 또는 인복이 따라줘야 성공하는 것 같아요.
    대부분은 이기적이고 집중력이 강한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 합리화(자존감, 근자감 등)를 잘하는 사람들.
    작은 성공자들은 그런 것 같고, 근데 아우라가 막 비치는 큰 성공 자들은 사람의 그릇이 남달리 커야 가능하겠지요.

  • 17. 오양파
    '16.5.29 1:38 AM (1.237.xxx.5)

    성공 ㅡ자기에게 엄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927 지금 펀드 가입하기 어떤가요? 1 ... 2016/02/16 1,011
527926 피티 짧게 끊으세요! 3 해피고럭키 2016/02/16 3,611
527925 못버리면서 계속 사는 시모 16 ㅅㅁㅅㄴ 2016/02/16 5,125
527924 김정은 참수작전은 미국의 북한도발 유도작전? 도발을부른다.. 2016/02/16 502
527923 마시는 청심환 효과 있나요? 긴장되는 게 진정되어야 하는데여 3 청심환 2016/02/16 4,058
527922 눈치 없이 주선 하는 시람들 왜 그런거에요. 14 껌떼고싶다 .. 2016/02/16 4,755
527921 2016년 2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16 417
527920 주인나갔다!지금부터파티타임! 3 11 2016/02/16 1,790
527919 아무리 귀찮아도 의무적으로 매일 하는 거 있으세요? 49 의무 2016/02/16 4,078
527918 모유수유, 힘드네요 26 풀빵 2016/02/16 3,589
527917 영화예매할때 한줄씩 비워져있는거 왜그런거에요 1 2016/02/16 2,330
527916 다들 마음놓고 드시나요? 20 dd 2016/02/16 4,459
527915 퇴직금 받을때 2 seasid.. 2016/02/16 1,231
527914 '나만의 좋은 생활습관' 있으면 하나씩 공유해요.. 21 공유 2016/02/16 7,075
527913 위안부 피해 할머니 또 세상떠나...생존자 45명으로 줄어(종합.. 3 세우실 2016/02/16 304
527912 개성공단은 북한독재자에겐 체제 위협적인 트로이 목마 2 트로이목마 2016/02/16 469
527911 손톱 물어뜯는 세돌 아이.... 어찌하나요? ㅠㅠ 4 못난엄마 2016/02/16 1,075
527910 딱봐도 이상한글들 댓글 금지요망 4 ## 2016/02/16 477
527909 아들 제외) 남편 외 지속적으로 만나는 남자 있으세요? 18 질문 2016/02/16 7,219
527908 외벽라인 아파트 단열해서 성공하신 분 있으세요? 3 단열 2016/02/16 1,613
527907 영상 2016/02/16 265
527906 이 버버리 코트 봐주세요 6 40 대 2016/02/16 1,784
527905 이준익감독이 윤동주선생에관한 영화를만들었네요. 5 2016/02/16 1,006
527904 외국생활 하시는 분들..한국 휴가 다녀오실때 질문요.. 12 도브레도브레.. 2016/02/16 2,117
527903 동물병원고양이가 우리개한테 뽀뽀했어요 8 뽀뽀 2016/02/16 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