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여유로워요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6-02-13 20:30:15
다들 여유로워요. 저만 빼고
주변 아기 엄마들 많은데..
교사, 공무원, 주부, 회사원,....다양한데
다들 여유로워요.
해외든 국내든 여행도 자주 가고
정말 아이한테 투자 많이 하네요. 어려도요
부럽네요
여유로움이
IP : 221.138.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오이낭
    '16.2.13 8:41 PM (121.157.xxx.249)

    저도 직장생활 그냥 하고는 있고 돈버는데도 잘사는언니 매번 친정자랑 신랑자랑 잘가는시댁자랑 드냥 난내돈벌어쓰니 행복하다 하다가도 우울 ㅋㅋㅋㅋ 위에보면 안돼요 비긋한사람 내안에 중심으로 살야지 지꼬 자도 미혼인데 눈만높아지고 돈어설프게 좀 모았더니 보태도 좋으니 집값어느정도 해올사람 필요하구

  • 2. 다들 그래요
    '16.2.13 9:04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다들 그렇게 서로가 더 여유롭게 느껴지고 그럴 거예요.
    그 중에는 정말 여유로운 사람들도 있고
    여유롭지 않지만 빚이라도 내서 남들 하는 거 하려는 사람들도 있고.
    하지만 겉에서 보면 알 수 없죠.
    저는 남편도 교수이고 전 교수는 아니지만 맞벌이에요.
    저희는 유산 받은 것도 있고 남과 비교해서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주변 사람들 쓰는 것 보면 가끔 저희도 따라가야 하나 하고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기준을 세운 게 있어요.
    남편 월급 많지 않지만 남편 월급 안에서만 빚지지 않고 모든 것을 해결하자구요.
    애들 교육 저축까지 전부요. 그래서 사교육은 모자라면 하지 않는다고 정해두었어요.
    그렇게 기준을 세우니까 저희 분수에 맞게 살게 되더라구요.
    어쨌든 중요한 건 님 스스로에게 맞게 생활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거죠.
    실체도 모르는 남의 인생을 부러워하고 따라하다 가는 얼마 지나서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905 어릴때 기억이 생생해요 2 손녀딸 2016/02/14 886
527904 임신중기에 유방이 아플수도 있나요? 2 딸이랑 놀기.. 2016/02/14 1,238
527903 중학생이 키플링 가방 어떤가요? 5 가방 2016/02/14 2,328
527902 대학 ,이제 수시가 대세인가요 4 베지밀 2016/02/14 2,456
527901 일본 제과업체 마케팅 발렌타인데이의 숨은뜻 1 발렌타인데이.. 2016/02/14 732
527900 홧병, 상처 극복 14 홧병 2016/02/14 2,884
527899 생일 아침 미역국 무조건이죠? 16 .. 2016/02/14 2,297
527898 개성공단 후폭풍..실직노동자 12만명,줄도산업체 5000개 6 정부의자해 2016/02/14 1,581
527897 바른걸음걸이와 바르게 앉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6/02/14 1,046
527896 7살 딸아이에게 야먀하 전자피아노 사주려는데요 17 영로로 2016/02/14 3,396
527895 우리나라에서 실제 최고 권력은 누가 가지고 있을까요? 3 한미연합사 2016/02/14 1,554
527894 딜레마.. 2 albern.. 2016/02/14 567
527893 부부금슬 좋은얘기 좀 듣고 싶어요 20 .. 2016/02/14 6,943
527892 신소율 20 .. 2016/02/14 6,973
527891 요즘 볼만한 세계여행 다큐 뭐 있나요 7 .. 2016/02/14 1,694
527890 이준석 밤샘토론에서 표창원한테 개털림 36 호돌이 2016/02/14 17,401
527889 친정엄마때문에 눈물 나서 이 시간까지 이러고 있어요 12 봄날 2016/02/14 5,243
527888 제가 정말 똑똑한 학생을 가르쳐요 11 ㅇㅇ 2016/02/14 7,112
527887 60대 초반 여자교수님께 드릴 선물 1 감사 2016/02/14 1,485
527886 얼굴피부가 고우면 다른 데 피부도 10 궁금 2016/02/14 3,302
527885 어린이집에 일찍 아이데리러 간다고 연락할때, 어디로 연락해야하나.. 3 발렌타인 2016/02/14 1,035
527884 34세 미혼여자인데요ㅠ 집 사고 싶었는데 슬프네요. 2 34세 2016/02/14 3,412
527883 빌라 전세 근저당에 대해 아시는분? 15 ... 2016/02/14 2,660
527882 집 바로 앞 연립이 재건축이 되는데 고층아파트로 4 도로 2016/02/14 2,027
527881 딸아이 귀가시간 5 부모 2016/02/14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