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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여유로워요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16-02-13 20:30:15
다들 여유로워요. 저만 빼고
주변 아기 엄마들 많은데..
교사, 공무원, 주부, 회사원,....다양한데
다들 여유로워요.
해외든 국내든 여행도 자주 가고
정말 아이한테 투자 많이 하네요. 어려도요
부럽네요
여유로움이
IP : 221.138.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오이낭
    '16.2.13 8:41 PM (121.157.xxx.249)

    저도 직장생활 그냥 하고는 있고 돈버는데도 잘사는언니 매번 친정자랑 신랑자랑 잘가는시댁자랑 드냥 난내돈벌어쓰니 행복하다 하다가도 우울 ㅋㅋㅋㅋ 위에보면 안돼요 비긋한사람 내안에 중심으로 살야지 지꼬 자도 미혼인데 눈만높아지고 돈어설프게 좀 모았더니 보태도 좋으니 집값어느정도 해올사람 필요하구

  • 2. 다들 그래요
    '16.2.13 9:04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다들 그렇게 서로가 더 여유롭게 느껴지고 그럴 거예요.
    그 중에는 정말 여유로운 사람들도 있고
    여유롭지 않지만 빚이라도 내서 남들 하는 거 하려는 사람들도 있고.
    하지만 겉에서 보면 알 수 없죠.
    저는 남편도 교수이고 전 교수는 아니지만 맞벌이에요.
    저희는 유산 받은 것도 있고 남과 비교해서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주변 사람들 쓰는 것 보면 가끔 저희도 따라가야 하나 하고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기준을 세운 게 있어요.
    남편 월급 많지 않지만 남편 월급 안에서만 빚지지 않고 모든 것을 해결하자구요.
    애들 교육 저축까지 전부요. 그래서 사교육은 모자라면 하지 않는다고 정해두었어요.
    그렇게 기준을 세우니까 저희 분수에 맞게 살게 되더라구요.
    어쨌든 중요한 건 님 스스로에게 맞게 생활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거죠.
    실체도 모르는 남의 인생을 부러워하고 따라하다 가는 얼마 지나서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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