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대학 졸업반 여자입니다
50쯤 되어 보이는 아저씨가
'명함을 줄게 전화 해봐요'
라고 하는데 이게 바로 스폰서라는 건가요?
이분과는 잘 아는 사이가 아니고 주차장에서 제 차가 고장났을때 그때 좀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다음에 한번 마주쳤을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캔음료수 사드린게 다입니다
차는 벤틀리를 타고 계셨고 명함을보니 대표이사로 사업하시는분 같아요
종종 남자들이 쳐다보기도 하고 얼굴은 예쁜편인데 연예인 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연예인들이 충분히 이렇게 돈 많이 벌수 있겠구나 느꼈어요 저도 지금 졸업반인데 돈벌데는 없고 얼굴 예쁘면 이렇게 돈벌수는 있겠다 싶네요 사는게 힘드니...
이분과 계속 마주쳐야 할것 같은데 아직 전화를 안했어요 전화해서 뭐라고 해야할까요?
그냥 커피한잔하면서 친하게 지내자는 의도이면 참 좋겠지만 뭐라고 해야하나요? 그런의도가 맞기는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합니다
... 조회수 : 614
작성일 : 2016-02-13 18:55:00
IP : 185.89.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첩신세
'16.2.13 6:58 PM (112.173.xxx.196)라도 되고 싶으면 연락 하시던가..
그렇게 하면 연락 오는 처녀들이 많으니 계속 하나보죠.2. 전진
'16.2.13 7:09 PM (220.76.xxx.42)그런남자들은 그런식으로 외제차타고 다니면서 아가씨들 헌팅하는 놈이요 정신 차려야합니다
제정신 있는남자면 아무여자에게 명함주나요3. 쭈니
'16.2.13 7:29 PM (211.202.xxx.209)괜한 친절 없어요. 다 딴 생각이 있어요.
조심하세용~~4. ..
'16.2.13 8:05 PM (114.206.xxx.173)스폰서를 바라거나 첩질하고 싶은거 아님
전화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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