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실적인 82님들.. 외로운 30대 처자에게 조언 좀..
1. 결혼을
'16.2.13 6:54 PM (112.173.xxx.196)빨리 하는 비결은 눈을 낮춰야 해요.
남자던 여자던.. 상대도 고르고 있는데 보통 자기랑 비슷하기 보다는 자기보다 좋은 조건을 하려고 하죠.
특히나 여자들 경우엔 외모 많이 봅니다.
남자 키 중요하게 보듯..
그리고 부부 인연은 확실히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40미만 애인 없는 총각들 많아요.
대놓고 내세울만한 조건들은 아니지만 분명히 그중엔 괜찮은 사람들 있을텐데 여자들이 요즘은
너무 조건을 내걸고 아파트는 기본으로 찿으니 돈 없는 총각들은 아예 결혼을 포기하는 것 같던데
아타까워요.
저 남편 빚만 있어도 결혼했지만 다시 선택해도 남편 해요.
제 말은 조건을 너무 보지말고 사람 됨됨이 인성을 보세요.
여자는 결국엔 원하는 건 기댈수 있는 사람이지 다아아몬드가 아니거든요.2. ㅋㅋㅋ
'16.2.13 6:57 PM (175.223.xxx.195)뭘 눈을 낮춰요~ 원글님께 당부하고싶은건 결혼을 위한 결혼은 절대 안돼요..
아무나 관대하게 만나지마세요. 그럼 결혼하고나서 지옥됩니다. 너무 따지는것도 안좋지만 너무 눈을 낮춰도 안돼요...3. ...
'16.2.13 6:57 PM (210.205.xxx.184)외모를 꾸미세요
소개면 어차피 나이와 대략의 조건 알고 나오는거라서
애프터는 외모와 말솜씨에서 결정돼요4. 흠
'16.2.13 6:59 PM (203.226.xxx.90) - 삭제된댓글32살이면 아직 젊다는 생각이네요. 제 주변은 그렇게 안서둘러도 늦게라도 각자 인연 만나서 잘 살더라구요. 적극적으로 찾아볼 필요는 있지만 조급해하지는 않았으면 해서 댓글 남겨요.
5. 동갑
'16.2.13 7:03 PM (218.37.xxx.97)올초에 스스로에게도 했던 다짐인데 외모도 가꾸고 스스로에게 투자를 하세요.
저랑 동갑인데요. 제 주변은 싱글들이 더 많아요.
동호회도 다니고 계속 스터디도 하고 운동도 하고요.
스스로를 빛나게 만드세요.
그리고 눈 낮추지 마세요. 눈 낮췄다고 상대방이 그걸 아느냐. 아니에요..ㅋㅋㅋㅋ 그냥 같은 급으로 내려가는겁니다.6. 흠
'16.2.13 7:03 PM (203.226.xxx.90) - 삭제된댓글솔직히 글쓴님이 조건 따지느라 결혼을 못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외모가 평범하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안이쁜 여자들도 다 시집가거든요. 동호회든 뭐든 자꾸 사람들 만나고 남자들이랑 부대끼는 환경에 자신을 노출시킬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7. 에구
'16.2.13 7:10 PM (182.237.xxx.222)급해지는 마음은 알겠지먼 절대 결혼위한 결혼 하면 안됩니다 82명언 모르세요?
그런말 있어요 급하니까 더 신중하고 숙고해야한다는거.
결혼이 아니라 진짜 내평생 보석찾는다는 마음 가지세요
보석 길거리에 안굴러다니는거 아시죠 그런거 알아볼수
있게 더 인내하시고 안목키우는것에 노력하시고요
대관절 요즘 세상에 결혼이 뭐라고 아직 너무 예쁠나이구만
혼자를 즐기세요 결혼하면 제발 방안에 혼자있고 싶다 그럴거구만 그리고 결혼이 외로움에 구원이 절대 아니에요
환상 갖지 마세요 급하면 시야가 가려지죠 우선 급한마음부터 다스리시길...8. 원글
'16.2.13 7:14 PM (222.119.xxx.195)주옥같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남자라곤.. 회사에서 보는 분들이 다인데.. 흠님 말씀처럼 환경도 그렇고, 연애도 3개월이상 해본적이 없어서 연애 모지리에요. 얼굴은 평범한데 연애 센스도 없고, 별 매력도 없고 제가 생각해도 참 별로네요..
9. 음..
'16.2.13 7:1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제가 하고픈말은
결혼을 위한 만남보다 만나다보니 결혼하게 되었다~가 성사가 잘되더라구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쿨~~하게 남자를 만나는거죠.
급을 따져라. 눈을 높여라~이런 기준 가지지말고
어떤 생각을 가진 남자가 나올까~이런 호기심?으로 접근해서
그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에 대해서 접근하고 대화하다보면
진짜 대부분의 남자에게 에프터 받을 수 있어요.
저는 결혼전 소개팅 이런거 할때
단 한번도 조건 물어본 적이 없어요.
직장인일때는 직장 다니냐 이정도만 물어보고 많은 사람을 만났거든요.
이런 생각으로 사람 만난다고 아무나 소개 안시켜줘요.
대화하다보니 좋은 학교 나오고 좋은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구요.
조건을 따져서 만나본 적이 없어요.
키가 작으면 어때요?
좀 못생기면 어때요?
걍 어떤 사고를 하면서 사는지 어떤 행복을 추고하는지 이런거 서로 대화하면서
가치관 안맞으면 다시 안만나면 되는거고
가치관이 맞으면 데이트 또 하고
인생 뭐있나요?
다양하게 만나보고
아~나는 이런 가치관을 가진 남자와 맞는구나~를 데이터롤 뽑아서 그런 남자 선택하면 되거든요.10. 음
'16.2.13 7:21 PM (66.249.xxx.213)얼굴이 평타가 아니실수 있다는 생각도 한번 해보시구요.
평타가 아니면 잘 웃으시거나 피부를 가꾸시는것도...11. 인맥싸움이다 싶어요
'16.2.13 7:21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남자 많이 만나보는게 정답인거 맞아요 그런데 어디서 어느 루트냐 하는 게 문제
형편들 괜찮은 사람들 부모통하든 님을 통하든 주위에 포진되있어야 그사람들 인맥에 비슷한 남자를 만날 횟수가 높아지겠죠?
인맥제로인 사람들 자기나름대로 답답하니 핸폰,인터넷만남어플들 이용하는 데 거기서 만나봐야 딱 거기수준이라는 거에요 태반이
여자외모나 조건 넘사벽이 아닐바에야 평타로는 인맥 고급스포츠든,예술문화든 새론 인맥에 파고 들어야 어느정도 수준되는 남자를 되든 안되든 만나보잖아요
뭐 그만그만한 남자들이야 어디서든 만나잖아요? 진짜 눈낮추면 바로 결혼함요 짐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누굴 어떻게 파서 만나느냐가 문제12. 음..
'16.2.13 7:36 PM (223.62.xxx.99)첫만남에서 맘에 든다 안든다는 거의 백퍼 외모로 결정되요. 그 사람의 취향, 성격, 인성은 차후의 문제구요.
안예뻐도 결혼한 여자들 많다. 물론이죠. 하지만 그 경우엔 소개팅이나 선을 통한 만남보다는 상대방의 숨은 매력을 오래ㄴ시간 보아온 관계일 가능성이 커요.
원글님 외모가 평타라지만 죄송하지만 여자들 사이에서 너 귀여운 스타일 이야는 못생겼다의 다른 표현인것 처럼 사실은 평타 이하일수 있어요.
32세면 20대로 보일 나이인데 좀 가꾸시길 조언드려요. 그마저도 힘드시다면 지속적으로 이성을 만날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죠. 첫눈에 호감을 주는 외모가 아니라면 님을 오랜시간 봐오며 성격이나 다른 매력을 보고 접근할수 있도록요.
교회라든가 동호회같은델 규칙적으로 나가보세요.13. 원글
'16.2.13 7:39 PM (222.119.xxx.195)조언 감사합니다! 얼굴이 문제일수도 있겠네요..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거울을 보고 웃어봤는데.. 눈 주위에 주름이 많이 보이네요.. 얼굴도 넓지 않은 인맥도 조급한 마음도 모두 문제네요..
14. 음
'16.2.13 7:42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결혼 빨리 하시려면 눈 낮춰야하는거 맞아요.
다만 낮추라는 의미가 키 외모 머리카락 등 결혼생활에 크게 중요하지 않는 부분들 부터 낮추라는 의미죠. (마마보이 폭력성 바람기 이런 부분에서 낮추라는건 아니에요).
만약 전문직만 찾거나 부자 시댁만 찾는다면 그것도 눈이 너무 높은걸수도 있고요.
절대 타협 안되는 조건들을 정리해서 그 조건에 안 들어오는 부분은 과감히 안 보면 훨씬 쉬워집니다.
미국 베스트셀러 중 Marry Him 이라는 책이 있어요. 완벽남 찾다가 결혼 못한 40대 중반 미국 여자가 쓴 책인데 저는 공감되더라고요. 번역본이 나왔는데 제목이 그남자랑 결혼해 인가 그럴거예요.15. 외모를 더
'16.2.13 7:43 PM (223.62.xxx.55)가꿔보심이...제 주변 친구들 평생 외모관리 안하던 애들도
결혼하고 싶으니 다이어트부터 코성형 눈성형 보톡스 등
시술 하더라구요 하다못해 옷스타일도 예쁘고 세련되게
바꾸구요 아무래도 소개팅,선은 외모 잘 웃는 좋은 인상이
에프터 오게 만드는 비결 같아요 잘 웃는거 진짜 중요해요!
왜냐하면 지금 만나는 30대 초중반 남자들 연애도 어느정도
해보고 상처도 받아보고 했기 때문에 방어적이예요 잘 웃으면
자기를 잘받아준다고 생각해서 에프터율을 높일 수 있어요
두세번째는 슬쩍슬쩍 여자가 먼저 남자를 터치하기도 하구요
화이팅하세요!16. 31살
'16.2.13 7:48 PM (1.236.xxx.43)동년배시네요
눈을 뭐하러 낮춰요
전 낮추느니 차라리 이혼남 만나려구요
눈낮춰서 결혼해서 살아봤자
삶의 질만 떨어지지 안행복할거같아요17. 음
'16.2.13 7:49 PM (223.62.xxx.99)여자는 화장술이라는 마술을 이용해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예뻐보이ㄹ수 있다는점 잊지마세요.
늘씬하시면 여성성이 강조된 의상도 좋구요. 지나치게 세미정장 아니고도 평범한 캐주얼로도 얼마든지 세련된 여성성을 어필할수 있어요
예를들면 청바지에 타이트한 니트라던가, 미니스커트에 루즈한 니트라던가(스커트를 거의 가릴 정도의)
뭘 입어도 예쁜 나이에요.
화장 많이 안해도 피부 예쁘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세련되 보이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일거에요.
모델 장윤정보세요. 얼마나 당당하고 멋지고 도도한지. 몸매만 예쁘다고 그 분위기 나오는거 아니거든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중요하다는거죠.18. ㅇㅇㅇㅇㅇ
'16.2.13 7:54 PM (121.130.xxx.134)저라면...
제가 미혼 시절로 돌아간다면 절대 결혼 안 합니다.
그래도 외로워서 인생의 동반자가 필요하다면
소울메이트라고 스스럼 없이 부를만큼 편하고 좋은 남자랑
아이 안 낳고 살거예요.19. 123
'16.2.13 7:55 PM (223.33.xxx.147)문제는 님에게 있습니다
그나이면 좋은 나이인데
님글을 읽어보니 님에게 문제가 있다는게 눈에 보이네요
괜찮은 사람이 빨리 품절되는 이유는 말씀안드려도 잘 아실거에요~^^20. 가끔 이상한
'16.2.13 8:03 PM (223.62.xxx.55)댓글들도 있네요 어차피 제 눈에 안경이고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는 소수라는...기운내시고 남자 많은 장소로 가세요!!!21. ---
'16.2.13 8:04 PM (91.44.xxx.56) - 삭제된댓글자기 입으로 평타라고 말하는 건......보통 왠만하면 나 정도면 안 꿇린다 이렇게 보거든요.
더 이뻐지세요. 수술하란 말이 아니라 가꾸라는...22. 32남
'16.2.13 8:20 PM (45.64.xxx.185) - 삭제된댓글저랑 대화할래요? 전 그냥저냥 흔남임..
23. 흠
'16.2.13 8:26 PM (223.33.xxx.195)전반적으로 말투가 좀 깨요. 젊은 처녀가 평타가 뭐에요 평타가. 외모가 평범하면 말이나 행동에서 매력이 배어나와야 하는데...
24. 음
'16.2.13 8:28 PM (211.209.xxx.26)눈을 낮춰야 하는 게 맞아요
근데 원글님이 눈이 높아 남자를 못 만나는 게 아닐 수도 있고요
눈을 낮추라는 게 결혼하려고 남자 경제력, 성격, 등등 중요한 것을 포기하고 대충 맞춰 가라는 게 아니라
시댁도 부자고 남자도 잘 벌고 성격도 나이스하고 얼굴도 괜찮고 키도 크고 이런 여러 조건 중에 본인 생각에 덜 중요한 것들을 빼라는 거에요25. 원글
'16.2.13 9:00 PM (222.119.xxx.195)소중한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포기할 건 포기한다고 생각했는데.. 인연 만나기가 쉽지않네요. 내면 외면 부지런히 가꿔야 겠지요.. 오늘도 집에 축 늘어져 있었는데 내일부터는 열심히 살려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26. 살자
'16.2.13 9:00 PM (220.119.xxx.45)32세면 아직 괜찮아요. 평타라고 하시는거 보면 외모 많이 가꾸셔야 할거같아요ㅡ 꾸미기도 꾸미고 예쁜옷도 많이 입구요ㅡ 소개팅나가면 남자들은 비주얼에 약하더라구요. 그 다음은 대화가 통하느냐 안통하느냐. 결혼에 목매시는거 상대남에게 비춰질수도 있어요ㅡ 남자들은 그런거 부담스러워해요. 혼자살아도 잘 살수 있다는 여유와 자신감을 갖추시고 많이 가꾸세요ㅡ 그럼 인연이 나타날거예요!
27. 원글
'16.2.13 9:03 PM (222.119.xxx.195)살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여유와 자신감 현재 제게는 없는 모습이네요.. 노력 해봐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28. ...
'16.2.13 9:09 PM (211.176.xxx.13)눈 낮추지 마세요. 그렇게 한 결혼 뭐 좋을 일 있나요.
살다보면 내가 왜 눈을 낮췄나 싶을 거에요.29. ..........
'16.2.13 9:56 PM (221.138.xxx.98)헤어스타일을 러블리하게 가꾸세요. 생각안나면 무조건 허리까지 길러서 셋팅파마를 하든 생머리를 하든..
몸매는 되신다니 옷도 여성스럽게...
항상 밝게 웃는 표정.
활동범위와 인맥을 넓히세요.30. 원글님
'16.2.13 10:50 PM (175.223.xxx.151)32살이면 아직 충분히 좋은나입니다.제발 눈낮춰서 적당히 미지근한 사람과 결혼하지마세요. 선 소개팅 많이 하세요.
이쁘면 금상첨화지만 결혼적령기 남자들한테 잘웃고 옷 여성스럽게 입는게 크게 어필됩니다.
저 원글님보다 연봉도 낮고 아마 더 예쁘지도않을걸요. 날씬한 스타일도 아니구요. 35살에 마지막 선이다 생각하고 나간 자리에서 남편만나 지금 잘살고있어요.
결론은 인연은 있으니 외롭다고 자신을 낮추고 아무나 만나지말것!!!31. 여기저기
'16.2.13 10:58 PM (115.21.xxx.176)나 여기 있다!! 빨빨거리고 돌아다니세요.
새벽에는 직장인들 많은 동네
영어 학원이나 헬스 클럽 같은데 다니시고
저녁에도 집콕 하지 마시고
도서관이나 문화 생활 하러 다니세요.
주말에는 남초 동호회 가입하셔서 다니시구요.
노출이 많이 되어야 기회도 생겨요.32. 몽몽
'16.2.14 12:30 AM (121.162.xxx.229)좀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요... 결혼정보회사 해보세요. 크고 비싼 곳 말구요, 만날때마다 소액씩(7만원) 돈 내고 소개 자주 해주는 작은 곳으로요. 제가 경험자인데 저는 과정도 꽤 만족스러웠고, 지금 좋은 사람 만나 일년째 연애중이에요.
일단 내 마음이 편해져요. 조바심도 많이 없어지구요. 내가 이만큼 노력하고 있다, 그러니 인연이 곧 오겠지. 라는 생각 드니 평정심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거의 매일 소개를 받았어요 저는... 그게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만남이 되어야지만 돈을 내는 시스템이니 매니저들이 매칭해주려고 노력 많이 해요.
단, 거절당하는 것에 너무 자존심상해하시거나 상처받으시면 안돼요^^;;33. 냐옹e
'16.2.14 5:20 AM (125.191.xxx.224)주변에 30넘긴.처녀총각이 꽤있는데요..원글님 나이가 꽤 애매하고 경쟁력이 약한나이입니다 ㅠ. 30대 초반남자들은 아직 20대를 만나려해요. 만날수있다는 근자감도 있고.. 본인나이 생각안하고 동갑이나 1~2살 연하래도 싫다고 해요.. 그게 34넘어가면서 좀꺾이더라구요 이제20대랑 나이차도 꽤 나고 주변에서 그런 소개팅이 잘 안들어오고.. 원글님이 35넘어도 된다라고 주변에 얘기하면 당장 몇개 들어올지도 몰라요 물론 나이 많은 노총각은 꼼꼼이 따진후 만나세요. 이상한 노총각들까지 다 소개팅남으로 언급될수 있으니까요.
일단 소개팅이 성사된다면....
윗님들이 외모얘기는 하셨고 저는 소개팅때 적당히 웃으며 리액션을 잘 하라고 하고싶어요.. 외모 다음은 성격보는 것이거든요. 눈을 낮추지 말고 본인의 성격을 좀 포장한다 생각하시고 적당히 상대랑 눈잘맞춰가며 리액션잘하면. 여러번 보게되고 파악할수 있는 시간도 생기구요.34. 씁쓸하지만
'16.2.14 4:15 PM (116.127.xxx.116)외모에 좀 투자를 해 보세요. 유명 미용실 가서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찾아 달라고 해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좀 줘보시고, 화장법도 좀 배우세요. 옷도 세련된 걸로 사 입으시고.35. ㅇㅇㅇ
'16.2.14 4:52 PM (112.133.xxx.239)32살이면 너무 좋고 예쁜 나인데 남자들 생각은 윗분 말씀데로 다르더라고요.
여자 나이 서른 둘이면 남자들 세계에선 그냥 노처녀고 비슷한 또래 남자들은 서너살 연하 찾는게 기본.
제가 님나이때 저보다 두살많던 남자가 여자 나이 서른 넘으면 그냥 연애상대라고 말하더라고요 -_-
그 남자 결국엔 15살 차이나는 스무살 어린애랑 결혼했고요. 이 남자는 뭐 정신적으로 하자가 있는 부류였고.
근데 나름 양호한 정신체계를 가진 남자도 20대 중후반 처자를 원하는게 현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7234 | 시누님 아 2 | 2016/02/13 | 1,343 | |
527233 | 피아노 명곡집의 '은파'silvery waves 아세요? 31 | 은이맘 | 2016/02/13 | 4,321 |
527232 | 옷사진으로 쇼핑사이트 찾기 아시는분~ 1 | 111 | 2016/02/13 | 5,899 |
527231 | 옷 지름신 좀 가라앉게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14 | 잘될거야 | 2016/02/13 | 2,587 |
527230 | 남자들 결혼할때 항상 망설이고 발빼고 싶어하나요? 22 | 환상 | 2016/02/13 | 6,847 |
527229 | 치과에서 제게 3 | 눈 | 2016/02/13 | 1,978 |
527228 | 가디언, 개성공단폐쇄로 인한 피해는 남한에게 돌아갈것.. 10 | 개성 | 2016/02/13 | 1,268 |
527227 | 무슨 공부를 해볼까요? 7 | 123 | 2016/02/13 | 2,071 |
527226 | 이옷 어때요? 10 | .. | 2016/02/13 | 1,893 |
527225 | 안경 렌즈 두꺼운거 쓰시는분 어떤 안경테 쓰시나요? 8 | 살빼자^^ | 2016/02/13 | 5,029 |
527224 | 요양원 계신 98세 외 할머니 6 | 속 터져 | 2016/02/13 | 5,935 |
527223 | 남자들은 내숭떠는 여자를 좋아하네요 11 | ... | 2016/02/13 | 7,765 |
527222 | 아침에 비누세안 안하시는분,,,기름기는 어쩌나요? 17 | 세수 | 2016/02/13 | 6,569 |
527221 | 계란말이에 미향넣으면 맛있을까요? 8 | 최고의 레시.. | 2016/02/13 | 1,881 |
527220 | 파우더향이 코를 찌르는듯한 향수 대체 뭔가요? 13 | 도대체 | 2016/02/13 | 5,247 |
527219 | 분당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11 | 이사고민 | 2016/02/13 | 4,248 |
527218 | 가방 살건데 카멜과 브라운 중에 어떤 걸로 할까요? 7 | 고민 | 2016/02/13 | 1,593 |
527217 | 신사동(압구정동) 미용실 1 | *** | 2016/02/13 | 1,097 |
527216 | 가슴이 가려워요ㅠㅠ 1 | .. | 2016/02/13 | 1,892 |
527215 | 김혜수는 얼마나 몸매가 좋길래‥‥ 31 | 시그널 | 2016/02/13 | 26,062 |
527214 | 공부하다 죽은 사람들보니 12 | ㅇㅇ | 2016/02/13 | 8,848 |
527213 | 고냥마마 키우시는분들은 댁에서 뭘 입으세요? 11 | 집사 | 2016/02/13 | 1,368 |
527212 | 여학생은 수능고사장이 남녀공학에도 배치되나요? 7 | 고3맘 | 2016/02/13 | 2,982 |
527211 | 한티역앞 평일 밤10시 교통상황 어때요? 2 | ... | 2016/02/13 | 852 |
527210 | 소설책 사야하는데.. 알라딘이 원래 이런가요? 11 | 궁금 | 2016/02/13 | 2,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