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부여행 면세점 혜택못받나요

필리핀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6-02-13 15:11:12

세부가는데요 면세점에서 물건 사가지고 갔다 오려하는데요

필리핀은 면세혜택을 못 받는다는 말이 있던데요

정말 그런가요?

IP : 221.138.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3 3:32 PM (183.101.xxx.75) - 삭제된댓글

    원래 면세품은 그 나라에 도착하기 전에 뜯으면 안 되잖아요. 근데 필리핀은 면세품인 걸 숨겨야하니 세부 도착 전에 비행기 안에서 비닐 다 뜯어서 가방에 넣어서 가라고 하더라구요. 어떤 글에는 아예 비행기 타기 전에 뜯으라는 말도 있네요. 어휴.

    이게 걸리면 내는 건데, 보통은 엄청 면세품 샀을 것 같은 신혼부부를 많이 잡는다고 하더라구요.

  • 2.
    '16.2.13 3:33 PM (14.39.xxx.95)

    필리핀이 면세혜택 못받는다는 말이 아니고... 필리핀 면세한도가 0이라는 말일거예요.
    즉.. 우리나라 출국하면서 면세점에서 물건은 싸게 살 수 있어요. 그거 필리핀 입국할때 들키지말고 잘 갖고있다가 우리나라에 다시 잘 입국하면 되죠.
    문제는... 면세점 봉투째로 들고 세부공항에 입국하다가 필리핀세관직원이 잡으면 몇만원에서 몇십만원까지 세금 내야 한다는거. 왜냐면 필리핀은 면세한도가 0이니까.
    그래서 보통 우리나라분들 화장품같은거 면세점에서 사면.. 봉투 다 뜯어서 버리고 원래 있던 화장품인것처럼 가방에 넣고 필리핀에 입국해요.

  • 3. ==
    '16.2.13 3:37 PM (183.101.xxx.75) - 삭제된댓글

    그래서 면세품 표시 안 내려고 사람들이 면세점에서 산 상품 비닐 다 뜯어서 가방 안에 넣어서 자기 물건인양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면세품에 대한 세금도 천차만별에 받은 세금도 세관직원이 꿀꺽한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보통은 면세품을 많이 샀을 것 같은 신혼부부를 많이 잡는다고 하더라구요.

    필리핀 세관직원들 좀 이상하기는 해요. 제 동생이 직접 경험했는데 마닐라에서 한국 오는 날 비가 와서 캐리어에 우산을 못 넣고, 기내에 들고가려고 했더니 압수당했어요. 기내에 우산 반입이 안 되면 그건 처분해야하잖아요. 동생 일행에게 압수한 우산을 옆에 직원하고 나눠가지더라네요. 어휴.

  • 4. ==
    '16.2.13 3:40 PM (183.101.xxx.75)

    그래서 면세품 표시 안 내려고 사람들이 면세점에서 산 상품 비닐 다 뜯어서 가방 안에 넣어서 자기 물건인양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면세품에 대한 세금도 천차만별에 받은 세금도 세관직원이 꿀꺽한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보통은 면세품을 많이 샀을 것 같은 신혼부부를 많이 잡는다고 하더라구요.

  • 5. ..,
    '16.2.13 3:44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제 친구는 메니큐어 몇개 산것도 세금내라고 난리를 쳐서 얼마를 냈대요
    그래서 저희는 아예 아무것도 안샀어요

  • 6. ...
    '16.2.13 3:53 PM (122.37.xxx.25)

    필리핀의 관세법이 해외에서 사온 면세품에 대한 한도가 0이예요.

    윗 댓글에도 있듯 숨겨가서 안걸리면 OK라고는 하는데...
    놀러가는 나라의 법은 지켜줍시다...

    한국사람들이 하도 면세점 쇼핑한거 숨겨들어와서
    한국에서 온 항공편 들어오면 세관원들이 가방까지 다 열어보고 뒤적거려 봐요..
    다른 국적 사람들은 그런거 없이 그냥 나갑니다...

  • 7. 필리핀
    '16.2.13 4:10 PM (221.138.xxx.18)

    정말 그렇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836 심은하 코트 10 베베 2016/04/14 11,443
547835 태양의후예 마지막회.. 37 ... 2016/04/14 16,544
547834 '인생 끝까지 살아봐야 안다'고 느낀 일화, 주변사례 알려주세요.. 6 전화위복 2016/04/14 5,134
547833 생활의 달인에 나온 성수동 빵집 7 2016/04/14 8,071
547832 5세딸 키우고 있는데요, 3 딸램 2016/04/14 1,722
547831 외동/형제 논란에 관해 한 말씀 드립니다 4 한말씀 2016/04/14 2,412
547830 베즐리 빵 맛있나요 7 2016/04/14 1,701
547829 제주도 세 곳 다 더 민주 당선이네요 8 ㅇㅇ 2016/04/14 1,357
547828 코스트코 양재점이나 양평점 다녀오신분 계세요???? 1 럭스나인 2016/04/14 1,000
547827 엑스트라버진오일로 튀김해도되요? 16 섹시토끼 2016/04/14 3,532
547826 지방섭취 3 asdf 2016/04/14 812
547825 동별 투표결과 나와있는 사이트 없을까요? 1 ㅇㅇ 2016/04/14 843
547824 더민주비례 칸막이등 장난친사람들 잡아내야죠. 16 ㅇㅇ 2016/04/14 2,719
547823 창고에서 살던 길고양이가 사라졌다 돌아왔어요. 5 카누가맛있어.. 2016/04/14 1,301
547822 [이불] 사틴 vs 텐셀 - 재질이 어떻게 다른지 아시는 분,,.. 3 궁금 2016/04/14 1,470
547821 탱자 영감님~ 저 좀 잠깐 보세용~ 10 아잉 2016/04/14 1,315
547820 어떤 셀카 봉을 쓰시나요? 3 아이폰 6플.. 2016/04/14 791
547819 중학생 .. 치마길이 5 ㅠㅠ 2016/04/14 1,352
547818 뉴스라는 게 원래 이렇게 재밌는 건가요? 3 ........ 2016/04/14 1,166
547817 김해가 참 좋은곳입니다. 4 금바다 2016/04/14 2,164
547816 학원설명회..어디가 고1맘 2016/04/14 796
547815 어제 거대여당 얘기하면서 맥주 마시겠다던 분 1 선거 2016/04/14 778
547814 발이 너무 시려요 ㅠ 7 하늘 2016/04/14 3,977
547813 아이가 가져온 사랑의빵 11 샤방샤방 2016/04/14 2,523
547812 50세 여자 노후 5억이면 걱정없을까요? 55 노후 2016/04/14 25,169